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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중국과 대북 압박 공조 안 되면 한국 핵무장이 낫다"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25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 국가안보전략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CSPAN 촬영] “중국과 함께 북한이 저항할 수 없는 제재ㆍ압박 유형을 개발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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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북한, 회담 뒤 도발 악순환 우려…실패하면 트럼프 나설 수도"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이 9일 오전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과 전체 회의 시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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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평화 위한 노력 소진 뒤 생각할 수 있는 최후의 선택"
━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 국제심포지엄 기조연설 전문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은 30일 오전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가안보전략연구원과 미국의 국제 안보 싱크탱크 아틀란틱카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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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석유 수입 30% 차단 … 김정은, 제재 명단서 또 빠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2일 오전(현지시간 11일 오후) 6차 핵실험을 한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안을 처리키로 했다. 새 제재안은 미국이 중국·러시아와 협의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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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의 ‘제2의 한국전쟁설(說)’ 송곳 진단 “北도 겁먹고 있어… 곧 시작될 대화국면, 대북특사 보내야”
‘전쟁’ 두 글자가 연일 신문지상에 등장한다. 북·미 간 말의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불안한 국민은 금을 사재기하고, 경제지표는 동반 하락하고 있다. 8월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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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사연습 중단도 고려, 뜨거운 주전론 일단 식혀야”
━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맵대 총장·김영희 대기자 긴급 대담 한반도가 8월 위기설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북한과 미국이 강도 높게 상대방을 공격하는 언사를 쏟으며 긴장이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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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국방안보 정책(2) 안철수] 안철수 "자강안보" 무엇을 말하나
대선을 앞두고 각 당 대선 후보의 국방안보 정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정책 자문단을 만나봤다. 다른 후보들의 정책 자문단을 만나 인터뷰를 연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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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문재인, "전술핵 재배치 미국은 반대한다"...사실은
19일 대선 후보자 토론에서 유승민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전술핵 재배치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진 KBS] ▲ 유승민= 전술핵 재배치가 굉장히 중요하다. 한미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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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준 선물, ‘시진핑의 골칫거리’가 될 줄이야...
북한의 공세가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한-미 군사훈련에 대해 선제 타격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젠 중국도 무서울 게 없다는 태도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는 미사일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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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트럼프·푸틴에게 북핵 해결 기대한다
고수석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북한학 박사위대한 미국을 다시 건설하겠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여정이 시작됐다. 백악관은 홈페이지에 ‘위대한 미국’을 재건하기 위한 6대 과제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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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좌담] 트럼프 행정부 출범···한미동맹·대북정책 향후 전망은?
오늘(21일, 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45대 대통령에 취임 한다. 한반도 정책에 본격적인 변화도 예상된다. 트럼프는 그동안 한반도와 관련해 여러가지 언급을 해 논란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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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바마 ‘핵 없는 세상’ 8년 노력 180도 뒤집었다
21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군 고위급 과 회동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23일 모스크바에서 기자회견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AP·신화=뉴시스]핵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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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없는 세상’ 오바마 8년 노력 물거품되나…미·러, 핵무기 경쟁 재연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핵 능력 강화 발언으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핵 없는 세상’을 180도 뒤집었다. '오바마 것은 다 바꿔(All But Obama·AB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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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핵 능력 대폭 강화하고 확장해야"
국제사회에 '핵 경쟁 망령'이 부활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50분(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돌연 트위터에 '핵 능력 강화론'을 올렸다. "미국은 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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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햄버거 핵협상”→ “미치광이”…트럼프 대북발언 오락가락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한반도 정세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새로 들어설 트럼프 행정부가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상·하원에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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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한미군은 미국도 이익, 트럼프 때도 동맹 굳건할 것”
━ 페리 전 미 국방장관이 본 한·미관계 1999년 방북 뒤 ‘페리 프로세스’를 제안했던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은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경제를 희생하면서 핵을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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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프로세스' 주인공, "북한 핵무기 보유는 이제 팩트"
[사진 박상문 코리아중앙데일리 기자]“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했다는 것은 이제 팩트다. 국제사회가 인정을 하든 안 하든 그렇다.”윌리엄 페리(89) 전 미국 국방장관은 14일 본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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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걱정 시기상조, "방위능력" 획기적으로 강화
10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안광찬 전 국가위기관리실장을 만났다. 안 실장은 육사 25기 출신으로 한미연합군사령부에서 미군들과 5년 4개월을 근무하면서 오랫동안 한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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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미국의 새 대통령이 북핵을 해결할 길
조엘 위트한미연구소 연구원‘핵무장 국가’를 꿈꿔 온 북한에 2016년은 그야말로 기념비적인 해다. 평양은 올해 미사일을 17차례 쏘아 올린 데 이어 핵실험도 두 차례나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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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핵 선제 불사용’ 논쟁, 남의 일 아닌 이유
문정인연세대 명예특임교수2009년 노벨 평화상은 그다지 업적도 없는 취임 직후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돌아갔다. 당시 선정위원회가 내놓은 근거는 같은 해 4월 5일 체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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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미국 “핵 선제사용 안 한다” 세계에 약속하라
제임스 카트라이트전 미군 합참부의장미국은 1945년 핵무기를 보유한 직후 트루먼 당시 대통령의 승인하에 고위 군사령관들이 ‘핵무기 선제사용(first use)’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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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요한 갈퉁 답하다 “북한 붕괴보다 붕괴론이 먼저 무너질 것”
수학자로 출발한 노르웨이 출신 평화연구가 요한 갈퉁 박사는 ‘평화학(Paxology)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자신을 평화학의 할아버지쯤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지금까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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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없는 세상’ 이상과 현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히로시마(廣島) 방문을 마치고 어제 워싱턴으로 돌아갔다. 안팎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현직 미 대통령으로서 처음 히로시마를 찾은 오바마는 각본에 충실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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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가장 어려운 과제는 북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차 일본을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남아 있는 과제 중 가장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