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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김정은 지금 만나면 안 좋게 헤어질 게 뻔해”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중국이 지난 3일 천안문(天安門) 광장 일대에서 열린 항일 전승절 열병식을 계기로 군사 강국의 면모를 드러냈다. 국제정치 무대에서 중국의 위상은 이미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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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 대형 재난 때 전세기 띄워 국민 태울 것"
외교부가 2016년 예산안에 해외 재난 발생시 한국 국민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전세기 확보 예산을 새로 편성했다. 외교부는 11일 “2016년 예산안을 2조 1409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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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지센, 새로운 도약 다짐
위비스(대표 도상현)의 대표 브랜드 지센은 런칭 10주년을 맞이해 브랜드 로고, 슬로건 등을 새롭게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지센의 브랜드 이미지(Brand Iden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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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국의 100년 좌우할 유라시아 철도
김영찬대한교통학회장유럽과 아시아를 통칭하는 유라시아 지역의 지정학적, 경제적 중요성이 점차 대두하고 있다. 유로존의 경제 위기와는 대조적으로 유라시아 신흥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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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릴레이 기고] (17) 북한은 한민족 웅비를 기약할 뉴프런티어
천영우(사)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압록강과 두만강 너머로 보이는 북한은 번영의 바다 한가운데 홀로 떠 있는 갈라파고스섬 같았다. 특히 압록강 하구에서 중국과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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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면접 전형 인성·잠재력 평가"
한태희 중원대 입학처장내신은 다소 부족해도 인성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중원대 수시모집의 학생부+면접 전형에 문을 두드려 볼 만하다. 면접에서는 학생다운 올바른 태도와 자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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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시진핑, 공개 못하는 전향적 통일 논의했을 것”
박근혜 대통령이 2박3일간의 중국방문 일정을 마치고 4일 밤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2∼4일)을 계기로 동북아 외교 지형도와 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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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열병식 뒤엔 ‘권력은 총구에서’ 마오쩌둥의 메시지
중국 정부는 지난 3일의 전승절 열병식을 국내적인 정치 통합과 대외적인 위상을 과시하는 기회로 활용했다. 왼쪽부터 천안문 성루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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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역사 인정 않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기"
“역사는 유구히 흘러 영원히 남는 것이라서,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 하는 것입니다.(不自量力)”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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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박 대통령 열병식 참석은 외교적 지혜”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한국과 중국의 정상이 한반도 정세 등 다양한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은 한결같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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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손잡고 북한 도발 못하게 압박 ‘박근혜의 신외교’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오른쪽)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오찬장인 서대청으로 함께 이동하고 있다. 시 주석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3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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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반도 긴장해소 역할해줘 감사"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이번 한반도의 긴장 상황을 해소하는데 중국 측이 우리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해준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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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美 국무 "한중, 미중, 한미 정상회담으로 북 비핵화 전략대화 계속하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31일 오전(현지시간) 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 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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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국방차관 "북한이 10월10일 도발할 가능성은…"
백승주 국방차관 [사진 중앙 포토] 백승주 국방차관 "북한이 10월10일 도발할 가능성은…" 백승주 국방부 차관이 남북 간의 합의가 이뤄졌지만 북한이 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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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국방차관 "북한, 10월 노동절 도발 가능성 크다"
백승주 국방차관 [사진 중앙 포토] 백승주 국방차관 "북한, 10월 노동절 도발 가능성 크다" 백승주 국방부 차관이 남북 간의 합의가 이뤄졌지만 북한이 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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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국방차관 "남북합의에도 10월10일 도발 가능성 커"
백승주 국방차관 [사진 중앙 포토] 백승주 국방차관 "남북합의에도 10월10일 도발 가능성 커" 백승주 국방부 차관이 남북 간의 합의가 이뤄졌지만 북한이 노동당 창건일(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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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한국 주도의 대북 정책 꺼낼 때다
고수석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북한학 박사올해 8월은 유난히도 길고 더웠다. 남북의 군사적 긴장마저 가세해 더 지치고 힘들었다. 내일이면 9월이라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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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위기 뒤의 한국 외교
국가와 국가 간에 어떤 요인에 의해 전쟁이 발발하는가에 관해 여러 학자들이 다양한 설명을 해왔다. 필자는 미국의 국제정치학자 케네스 월츠가 인간·국가·국제사회의 3가지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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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밀월 때 김일성 섰던 곳에 … 시진핑, 박 대통령 예우
※실제 자리 배치는 다를 수 있음 다음달 3일 열리는 항일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을 앞두고 중국인민해방군 여군 의장대가 22일 베이징의 한 군사 기지에서 박수 치는 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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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투자자문사 자료로 본 북한의 유럽자본 유치전략
비용절감과 시장 창출에 목말라하는 유럽 기업들에 투자 문호 활짝… 2000년대부터 기업인, 기자단 초청해 주요 산업, 금강산 관광특구 홍보 밖에서 보는 김정은 정권의 이미지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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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칼럼] 한반도 전쟁과 평화의 다차방정식 해법
국가와 국가 간에 어떤 요인에 의해 전쟁이 발발하는가에 관해 여러 학자들이 다양한 설명을 해왔다. 필자는 미국의 국제정치학자 케네스 월츠가 인간·국가·국제사회의 3가지 측면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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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국 본부장 "중,북 도발 편 안 들 것…'양비론' 달라져"
북핵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8일 북한의 도발 우려와 관련 “한미동맹은 강력하며, 중국은 북한의 도발을 편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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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반도 긴장 완화와 중국 전승절 행사
남성욱고려대 북한학과 교수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비행기에서 바라본 베이징의 하늘은 예상외로 청명했다. 중국 정부가 전승절 행사를 준비하느라 공장 가동까지 중단한 결과다. 한·중 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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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경제 … “인기에 연연 말고 구조개혁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5년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지나온 절반’을 돌아보며 ‘새로운 절반’의 전략을 짜야 할 중요한 순간이다. 임기 후반 박 대통령이 맞닥뜨릴 수 있는 도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