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표기업 DNA 달라졌다] ④ LG의 ‘도전 DNA’
지난해 영업이익은 401억원인데, 연구개발(R&D) 투자에 584억원을 쓴 회사가 있다. LG생명과학이다. 그나마 지난해는 나은 편이다. 이 회사는 60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200
-
지역에 부는 녹색바람, 에너지 절약한 만큼 여러분들에게 돌아갑니다
천안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녹색시범아파트 협약식 행사를 열었다.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그만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천안시 제공] 대학에 녹색바람이
-
‘좋은 게 좋은 것’ 생각 버리면 50% 아닌 100% 성장도 가능
서울 목동 행복한세상 백화점에서 캐주얼 의류 ‘크럭스’를 판매하는 한아름(31·여)씨는 지난달 격려금 60만원을 받았다. 목표했던 월 매출 2700만원을 50% 초과하자 백화점 측
-
[Save Earth Save Us] 현금처럼 쓰는 에코마일리지
에너지를 아껴 쓴 만큼 내 신용카드에 마일리지가 쌓인다. 이 마일리지로 공공요금을 내거나 물건을 살 때 현금처럼 사용한다. 6월부터 서울시에서 이런 일이 가능해진다. 오세훈 서울시
-
‘짠돌이 난방’한 해 5000만원 아껴
난방 공급 온도를 낮추고 공급 시간을 줄여 연간 50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낸 서울 독산동 한신아파트 관리소장 안두용씨(오른쪽)가 보일러실 직원과 함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
[새해 달라지는 것] 운전면허 따기 쉬워지고 … 무주택자 월세 소득공제
내년에는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대폭 줄어든다. 전력 소비가 많은 가전제품에는 개별소비세가 붙어 값이 오를 전망이다. 한 병원에서 양방·한방·치과 치료를 한꺼번에
-
전기·수도·가스 아끼면 친환경 상품과 돈 준다
스마트 전기계량기는 가정에서 전기를 얼마나 썼는지, 현재 전기 요금은 얼마인지를 알려주는 제품이다. 자연스럽게 절약을 유도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선진국에서 인기가 높다. 그러나
-
[내 생각은…] 정부가 경쟁 붙여라, 통신요금 내려간다
최근 한국소비자원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국가 간 이동전화 요금을 비교한 결과 한국의 요금 수준이 해외 주요국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
“신용카드 공과금 꺼린다지만 들여다보니 해법이 있네요”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전기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과 정부 인허가료 등의 수수료, 대학등록금 같은 학비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하라고 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 권고했
-
[Save Earth Save Us] 학교 에너지 절감액 50% 학생들에 돌려준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 안산캠퍼스 학생들은 이번 학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일부 단과대 학생회실에 새 복사기와 프린터가 설치됐고, 컴퓨터실에도 PC가 추가로 들어왔다. 학교
-
한전 899억 상여금 ‘잔치’ … 실적 조작, 평가점수 높여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들이 경영 실적을 부풀려 공공기관 평가점수를 높게 받은 뒤 직원들에게 상여금 잔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센티브로 나눠준 상여금은 899억원이다. 한전은 또
-
‘절전’아 이디어 반짝반짝 전기 사용량 19% 줄었다
#1.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주공아파트에 사는 이영숙(53·여)씨는 요즘 전기요금을 생각하면 흐뭇하기만 하다. 지난 1월 전기 사용량이 165kWh로 2006년 1월(291kWh
-
사람도 없는 방 … 혹시, 환하지 않나요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는 전체 전력 생산량의 60%를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력발전에 의존한다. 하지만 공공기관이나 일반 가정, 민간 업체들의 절전 노력은 미흡하다. 원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국회연설 전문]
이제 정쟁을 끝내고 민생을 살려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저는 지금 백척간두에 선 위태로운 이 나라를 생각하며
-
[엄마는 경제선생님] '기름값 아끼기' 온가족이 해보세요
▶ 김인숙 소비자보호원 선임연구원 최근 유가가 급등하면서 우리 경제에 비상이 걸렸어요. 그만큼 가정 경제 여건도 어려워졌습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집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을 짜서
-
한국 반월공단, 중국 칭다오 공단과 비교하니…
경기도 안산에서 컴퓨터를 만드는 중견 S사는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10%에 달해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시행되면 인건비 부담이 늘어날 것을 걱정하고 있다. 이 회사 공장장은 "임금이
-
SK㈜ 소액주주 경영진 총사퇴 요구
SK㈜.SK텔레콤 등 SK계열사 네곳과 KT.포스코 등 2백57개 상장.등록사가 14일 일제히 주총을 열었다. 이날 주총에서는 주가 관리를 위한 자사주 매입이 돋보였고, 대외 경쟁
-
에너지절약 권장후 의무화
기름값이 급등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잇따라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 시작했다. 정부도 11일 국무회의에 ℓ당 14원인 석유수입 부과금을 8원으로 내리기 위한 석유사업
-
관광전략산업 육성 위해 호텔 등 지원 계속돼야
13일자 5면에 실린 '유명호텔 전기요금 특혜, 산업용 적용 3백억 덜 내'란 제목의 기사를 보았다. 관광호텔 정책 담당자로서 의견을 제시한다. 기사에 따르면 국내 유명 관광호텔
-
[뉴스위크]찬밥 신세였던 舊경제가 이젠 新경제를 살리고 있다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포함한 대다수 경제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미국의 경기침체는 이제 끝난 모양이다. 그렇다면 이같은 경기침체의 소멸에는 더 없는 아이러
-
한국전력 민영화에 주는 교훈
캘리포니아주의 전력난 사태는 어설픈 자율화 조치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잘 보여준다. 경쟁체제 도입이라는 것도 예측이 잘못되고 정책적 준비가 없으면 결코절대선이 될 수 없음을 실례로
-
캘리포니아주 전력난이 한전 민영화에 주는 교훈
캘리포니아주의 전력난 사태는 어설픈 자율화 조치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잘 보여준다. 경쟁체제 도입이라는 것도 예측이 잘못되고 정책적 준비가 없으면 결코절대선이 될 수 없음을 실례로
-
캘리포니아주 전력난이 한전 민영화에 주는 교훈
캘리포니아주의 전력난 사태는 어설픈 자율화 조치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잘 보여준다. 경쟁체제 도입이라는 것도 예측이 잘못되고 정책적 준비가 없으면 결코절대선이 될 수 없음을 실례로
-
환경부 '에너지 절약' 단체·개인에 포상
"에너지를 절약하면 포상금을 드립니다" 최근 국제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면서 에너지 파동 재연의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가 유류와 전기, 물 등 3대 에너지 절약실천 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