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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한동훈, 신념 안맞으면 부서장과도 선긋는 나르시시스트" [월간중앙]
검찰 특수부 선배들이 말하는 한동훈 “출세 조건인 처가 배경과 능력 다 갖춘 후배… 누구 라인 따른 적 없다” “시련 감수하는 신념가적 기질… ‘尹 아바타’ 별칭에 자존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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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제일검' 한동훈 그 대형수사들…유·무죄 이렇게 갈렸다
검사 시절 ‘조선제일검’으로 불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손을 댄 주요 사건에 잇따라 무죄가 선고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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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한동훈 '21년 신뢰'…26일 만에 흔든 '김건희 사과' 논란
“사선을 뛰어넘은 전우이자 동지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해 법조계에서 통용되는 말이다. 단순히 검찰 선후배를 넘어서는 ‘특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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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한동훈 일성 “권력위한 쟁투정치 말고 동료시민과 길 만들것”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정치인으로서 첫 일성으로 “동료 시민과 함께 미래를 위한 길을 만들어 같이 가겠다”고 밝혔다. “9회말 투아웃 투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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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무슨 동창회입니까” 재판장도 웃게 한 尹의 호통 ⑯ 유료 전문공개
형님, 오늘 바쁘세요? 별일 없으면 재판에 같이 들어가실래요? 2007년의 어느 날 중수부 연구관실에서 이동열(전 서울서부지검장)이 말을 꺼냈다. 그는 연구관실장이었다.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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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표 구속시킬때 알아봤다, 尹이 믿는 '중앙지검장 0순위' [尹의 사람들]
한동훈 검사장(49·사법연수원 27기)은 윤석열 대통령 시대 검찰의 향배를 가늠할 인물로 손꼽힌다. 문재인 정부 출범의 신호탄이 된 국정농단 수사로 정권의 신임을 얻고 기수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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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MB 구속시킨 한동훈…김경율, 여권에 "쫄리긴 하겠다"
사진은 지난 24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수사심의위원회에 출석하는 한동훈 검사장의 모습. 연합뉴스 ‘조국 사태’로 탈진보를 선언한 전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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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필립 시계, 에르메스 핸드백'… 뇌물의 진화
‘파텍필립 시계, 에르메스 핸드백….’대형 로비사건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명품’이 대우조선해양 비리 사건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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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금품수수 혐의 전군표 징역 3년6월 확정
대법원 3부는 CJ그룹으로부터 30만 달러와 명품 시계 등 3억186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군표(60) 전 국세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3억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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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선처 호소 … 전군표, 6개월 감형
결심 공판에서 눈물을 흘리며 선처를 호소했던 전군표(60) 전 국세청장이 항소심에서 6개월 감형됐다. 전 전 청장은 6일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1억1850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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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표, 뇌물 받은 죄 두 번째 옥살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 이정석)는 15일 전군표(59) 전 국세청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전 전 청장은 CJ그룹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3억1000여만원 상당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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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생각까지 했다" 법정서 눈물 떨군 전군표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전군표(59·사진) 전 국세청장이 결심공판에서 눈물을 흘리며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 이정석) 심리로 24일 열린 전 전 청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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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없다, 기업인과 식사·골프 하지 말라
29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 관서장 회의’ 참석자들이 ‘고위 공직자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덕중 국세청장, 이종호 중부지방국세청장, 이승호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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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사람은 ‘돈’ 때문에 죽고,새는 먹이 때문에 죽는다.
사람은 ‘돈’ 때문에 죽고,새는 먹이 때문에 죽는다 (人爲財死,鳥爲食亡) :사람은 재물 때문에 목숨을 잃고, 새는 먹이 때문에 죽는다. 참새는 물론, 독수리와 같은 맹금류(猛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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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국세청, 왜 영향력만큼 신뢰 못 받나
검찰 등 이른바 권력기관들이 높은 영향력에 걸맞은 신뢰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사회의 공권력이 국민과 겉돌고 있지 않느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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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뇌물 수수 전군표·허병익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가 전군표(59) 전 국세청장과 허병익(59) 전 국세청 차장을 13일 구속기소했다. 전 전 청장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허 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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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참신함 돋보인 민주당 장외투쟁 동행취재
지난주 중앙SUNDAY는 신문이 아니라 마치 두툼한 잡지처럼 읽어야 할 기삿거리가 흘러 넘쳤다. 1면 김우중 전 회장 일가의 해외 재산에 관한 기사는 시의적절했다. 김 전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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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표 전 국세청장 구속 … CJ, 다른 라인 로비 포착
3억원대 뇌물 수수 혐의로 전군표(59·사진) 전 국세청장을 전날 구속 수감한 검찰은 4일 CJ그룹의 2006년 국세청 대상 추가 금품 로비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았다.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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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명품 뇌물’과 허영 사회
전군표 전 국세청장이 받은 3000만원짜리 프랭크 뮬러 시계는 명품이 뇌물로 둔갑하는 개탄스러운 현실을 보여준다. 시계는 선물일 뿐 뇌물이 아니라는 자기 착각을 악용하는 사례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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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표, 30만 달러 + 명품 시계 수수 모두 인정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CJ그룹에서 수억원대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전군표(59) 전 국세청장에 대해 2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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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억원이 인사치레라니
전군표 전 국세청장이 어제 검찰에 체포됐다. CJ그룹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30만 달러(약 3억3000만원)와 수천만원짜리 명품 시계를 받은 혐의다. 전씨는 검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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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표 전 국세청장 CJ 돈받은 혐의 체포
송광조(51) 서울지방국세청장이 1일 사의를 표명했다. 검찰은 CJ그룹 측에서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전군표(59) 전 국세청장을 14시간 넘게 조사하고 2일 새벽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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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빅4 국세청장 자리, 감옥 담장 위 걷듯 아슬아슬
CJ그룹으로부터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군표 전 국세청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국세청은 직원이 2만 명이다. 공무원 가운데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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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로비' 송광조 서울국세청장 전격 사의
[사진 중앙포토]송광조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송 청장은 CJ그룹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와 관련해 지난달 27일 검찰의 소환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