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익부 빈익빈, 교수 연봉차이 17배
비즈니스맨·악덕 CEO로…정체성 혼란 교수 경력 22년째인 S대 L교수는 최근 일체의 사회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풍조가 교수의 권위마저 실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측
-
한국외대 총학, 노조사무실 폐쇄
외국어대 용인캠퍼스 본관에서 100일이 넘는 장기파업을 벌이고 있는 노조에 항의하는 의미로 학생들이 노조사무실 집기를 들어내 본관 로비에 쌓아 놓았다. [연합뉴스] 대학교 직원 노
-
학생회 간부 2명 집단폭행
서울대 구내에서 심야 집회를 열던 노조원들이 소음에 항의하던 학생회 간부들을 집단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21일 서울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소속 노조원 1000
-
전교조 '계기수업' 논란 일 듯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개학과 동시에 계기수업을 하기로 했다. 주제는 '비정규직 관련 법안'이고 대상은 중3과 고교생이다. 전교조 임병구 대변인은 2일 "오늘부터 11일까지
-
비정규직 산전 후 90일 휴가 '그림의 떡'
계약직.파견직.특수고용 등 비정규직 여성 근로자의 다수가 산전후 휴가.육아휴직 등 모성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 회사 측이 산전후 휴가 등
-
사립대 조교들 노조 추진
"조교도 노동자다!" 사립대 행정실이나 학과 사무실에서 일하며 이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행정 조교'들이 최근 노동조합 설립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 김포시의 김포대학
-
'진보의 시대' 이끌 민노당 당선자들
민주노동당의 17대 국회 진출(10석) 성공은 한국 헌정사에서 혁명적인 사건이다.지난 1961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한국의 정치 세력은 보수정당 일색이었다. 민노당은 "17대
-
[新 여대야소] 女風의 주인공들
이번 17대 국회부터는 여성 정치인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우선, 비례 대표 56석 중 절반 가량이 여성 몫이어서 약 29명이 자동으로 국회에 진출한다. 게다가 2백4
-
[新 여대야소] '거리 투사' 여의도 입성
'노동 투사'에서 국회의원으로-. 주요 노사분규 현장에서 붉은 머리띠를 두르고 시위를 지휘하던 단병호(段炳浩.55.사진)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달게
-
[사람 사람] '올해의 여성운동상' 받은 최재천 서울대 교수
"호주제는 한마디로 전혀 생물학적이지 못한 제도입니다. 자연계 어디에도 아들만 고집할 수 있는 생물은 없습니다." 호주제 폐지의 생물학적 근거를 밝혀 화제가 됐던 서울대 생명과학
-
[주5일 근무시대] 5년내 전사업 확산 가능성
드디어 1주일에 닷새만 근무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월급쟁이로선 매주 이틀씩 쉴 수 있어 좋다. 아이들도 토요일 수업을 안 하므로 신이 났다. 주부들도 남편이 일찍 들어오고 집
-
[주5일 근무시대] 5년내 전사업 확산 가능성
드디어 1주일에 닷새만 근무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월급쟁이로선 매주 이틀씩 쉴 수 있어 좋다. 아이들도 토요일 수업을 안 하므로 신이 났다. 주부들도 남편이 일찍 들어오고 집
-
애니메이터, 예술가냐? 노동자냐?
고부가가치 산업, 황금알을 낳는 거위, 그리고 엄청난 액수의 영상산업 지원금. 이 모든 것이 직접 작업을 하고 있는 애니메이터들에는 너무나 동떨어진 이야기로 들린다. 아직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