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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의 메시' 정승환, "평창에선 안 울어요"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인겨울체전 아이스슬레지하키 경기. 강원도청 14번 선수가 번개같이 공을 몰고 가자 두세 명의 선수가 달려들었다. 하지만 가벼운 몸놀림으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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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외로웠던 싸움 이겼다” 다시 웃은 상화
빙속 여제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중국의 장훙을 제쳤다. 작은 사진은 태극기를 배경으로 시상대에 선 이상화. [콜롬나 AP=뉴시스]“Amazing(놀랍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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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싸움 이겨낸 '빙속여제' 이상화
“Amazing(놀랍다)!”14일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가 열린 러시아 콜롬나 스케이팅센터. 관계자석에서 이상화(27·스포츠토토)의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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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상화, 겨울체전 빙속 500m 신기록 세워
이상화, 겨울체전 빙속 500m 신기록 세워이상화(27·스포츠토토)가 2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겨울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m에서 38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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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빙속여제…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女 500m 겨울체전 신기록
'빙속 여제' 이상화(27·스포츠토토)가 겨울체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이상화는 2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겨울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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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동계체전 2관왕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장거리의 간판 이승훈(27·대한항공)이 겨울체전 2관왕에 올랐다. 이승훈은 27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겨울체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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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이상화, 올 시즌 조기 마감
이상화‘빙속 여제’ 이상화(26)가 올 시즌 잔여 국제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2014 소치 겨울올림픽 이후 제대로 쉬지 못한 여파가 컸다. 이상화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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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보드] 전국겨울체전 外
◆전국겨울체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일반 1000m ①이상화(서울시청) 쇼트트랙 여자 일반 500m ①박승희(화성시청) ◆프로농구 SK 82-74 인삼공사 LG 93-76 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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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사흘만에…또 1위 한 '여제' 이상화
이상화(25·서울시청). [사진 일간스포츠]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귀국 사흘만에 출전한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겨울체전)에서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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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팀 운영 파행 … 억장 무너진 쇼트트랙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박승희가 23일(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리픽 파크 내 메달 프라자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1000m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손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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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불모지 부산 당찬 14살 "4년 뒤 평창 금 주인공은 나"
부산은 지난해 2월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17년 만에 처음으로 쇼트트랙 1500m와 2000m에서 2개의 금메달을 땄다. 국제 규격에 맞는 빙상장이 북구에 한 곳밖에 없는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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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전향자들 겁없는 질주, 소치 썰매장은 기회의 땅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27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 때 출발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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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전향자들 겁없는 질주, 소치 썰매장은 기회의 땅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27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 때 출발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평창=뉴시스] 한국 썰매 대표팀이 소치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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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스노보드, 금 따라 김호준
김호준이 15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전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일반부 경기에서 점프해 왼손으로 데크를 잡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김호준은 35.30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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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빙속 이상화, 겨울체전서 또 대회신 금 外
◆빙속 이상화, 겨울체전서 또 대회신 금 이상화(서울시청)가 16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18초9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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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에 유정복 의원 外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에 유정복 의원 유정복(55·새누리당) 의원이 15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국민생활체육회 2012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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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빙속스타’ 이영하, 인제서 제자 키운다
빙상 국가대표 선수와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이영하씨가 인제군 북면 원통리 인북천 빙상장에서 ‘이영하 스케이트교실’을 열었다. 이씨가 자세를 잡아주며 학생에게 스케이트를 가르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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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삼성화재, 우리캐피탈 꺾고 4위 턱밑 추격 外
삼성화재, 우리캐피탈 꺾고 4위 턱밑 추격 삼성화재가 1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우리캐피탈을 3-0으로 꺾고 4위와 승차 없는 5위가 됐다. 여자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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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때 스키 탄 ‘스키장 식당’ 아들, 아시아 정상에 서다
아스타나-알마티 겨울아시안게임 스키 남자 수퍼복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동현이 날렵한 자세로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 [알마티=연합뉴스] 강원도 고성의 스키장을 안마당처럼 휩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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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때 스키 탄 ‘스키장 식당’ 아들, 아시아 정상에 서다
아스타나-알마티 겨울아시안게임 스키 남자 수퍼복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동현이 날렵한 자세로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 [알마티=연합뉴스] 강원도 고성의 스키장을 안마당처럼 휩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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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중앙 마라톤] 황준현 “2시간10분 벽 깰 수 있었는데 …”
엘리트 부문에서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6위)을 낸 황준현 선수가 골인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10분대를 깨는 것까지 예상했는데 아쉽습니다.” 엘리트 부문 국내 남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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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에 ‘물건’ 하나 나왔다, 황영조도 칭찬한 21세 김민
황영조와 이봉주(이상 40세)의 뒤를 이을 마라톤 기대주가 나타났다. 지난 21일 열린 서울국제마라톤에서 한 대학생 선수가 중반 이후까지 아프리카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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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대단한 대한민국
# 40년 전 나는 숭의초등학교 빙상부 소속이었다. 밴쿠버 겨울올림픽 남녀 빙속 500m의 동반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과 이상화의 모교인 은석초교와 더불어 리라·숭의는 당시 ‘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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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24㎝ 한국신 … ‘데뷔 1년’ 임은지 날다
지난해 혜성같이 등장한 여자 장대높이뛰기 선수 임은지(20·부산연제구청·사진)는 올해 초 자신과 두 가지 약속을 했다. 첫째가 한국신기록 수립, 그 다음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