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총, 문 정부서 약진…한노총 자리 위협한다
문재인 정부 첫해에 노조원이 12만 명 늘었다. 사상 처음으로 200만 명대에 접어들었다. 특히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이 크게 늘었다. 통계에 잡히지 않은 조합원까지 합하면 한국노
-
文정부 들어서자 민노총 전성시대···넘버1 등극 임박
고용노동부가 19일 발표한 노조 조직 현황에 따르면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이 크게 늘었다. 조합원 수만 따지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세력이 비슷해졌다. 한국노총은 1999년 11월
-
'교육감 권한으로 자사고 폐지' 실현될까? 1년만에 교육부-교육감 회의 재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조합원들이 지난해 12월 교육자치정책협의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학교자치 법제화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뉴스1] 교
-
1주년 된 '유명무실' 국가교육회의, 교육부는 별도 위원회 신설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미래교육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가
-
박병대·고영한 모두 기각…양승태 겨눈 검찰 수사 차질
고영한 전 대법관(왼쪽)과 박병대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전직 대법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
-
[서경호의 시선] 민주노총 제 몫 찾아주기
서경호 논설위원 “저는 친노동이지만 친경영, 친기업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일자리위원회 첫 회의에서 경영계를 향해 한 말이다.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
[시론] 민주노총, 기득권 집착 벗어나 일자리와 씨름해야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리셋 코리아 고용노동분과 위원 민주노총. 대한민국 대표 노동조합이다. 조합원은 한국노총보다 적지만 사업장 규모와 산업적 지위에서 보면 영향력은 으뜸
-
김학용 “총파업, 역시 민노총답다…국민 안중에 없어”
환노위 주재하는 김학용 위원장 [연합뉴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은 21일 민노총 총파업과 관련 “역시 민노총답다.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4% 수준에 불과
-
[최상연의 시시각각] 일모도원(日暮途遠)
최상연 논설위원 어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프랑스에선 정부기관에 매달리고, 영국에선 자치 영주에게 호소하지만 미국인들은 결사체를 조직한다고 토크빌은 저서 『미국의 민주주의』에
-
민노총 “임종석 발언, 어이가 없다…탄력근로제 확대는 개악”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8일 열린 '탄력근로제 확대, 노동법 개악 저지' 민주노총 기자회견(오른쪽) 임현동 기자, [연합뉴스] 최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
[사설] “민노총 더 이상 약자 아니다”는 청와대의 깨달음
노동계에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청와대와 여당에서 나왔다. 주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겨냥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그제 국정감사에서 “전교조와 민주노총이 더
-
임종석 "민노총 약자 아니다…책임 나눠야할 힘있는 조직"
임종석 비서실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전교조와 민주노총이
-
[월간중앙 심층분석] 민노총·보수 협공 받는 文 노동정책
■ 민노총, 노동법 개정·전교조 합법화 위해 투쟁 움직임 ■ 勞 “표만 보는 민주당” vs 여당 “노동계도 양보해야” ■ 보수도 “문재인 정부와 노조는 일종의 지배연합” 공격 ■
-
박 교육감 당선 만세 부른 공무원 승진하거나 요직 앉아 논란
지난 6월 13일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당선유력으로 나오자 환호하고 있다. 위성욱 기자 지난 6월 13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박종훈 경남교육감 선거 캠프. 방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J노믹스 설계자 김광두 쓴소리 "소득성장, 글로벌 경쟁선 독약"
사람에 투자하는 생산적 큰 정부 지향하려면 지출 구조 재고해야…시각 달라도 김동연 부총리 이해해, 그러나 아닌 것은 아니라 할 것 김광두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의 인
-
검찰, ‘MB 국정원 노조파괴 공작’ 고용노동부 압수수색
민주노총이 지난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최저임금 만원 보장과 비정규직 철폐, 노조 할 권리를 요구하는 총파업 대회를 가졌다. 파업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장진영
-
교육감 10명이 '전교조'···교육정책 급좌회전?
법외노조 철회 등을 요구하는 전교조 조합원들. [연합뉴스] 17개 시도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다. 진보 성향 당선자 14명 중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재판 거래’ 논란
━ 중앙일보 사법 불신만 키운 14개월의 ‘판사 블랙리스트’ 소동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
-
[빼꼼 지방선거]⑨ 부자 동네 울산은 보수적이자 급진적이다
━ 빼꼼(Back-Home) 리포트 #9. 울산은 보수적이자 급진적이다. 울산은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부자 동네다.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이 6095
-
장휘국 광주교육감 3선 도전 … 단일화가 변수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광주·전남 지역 출마자들이 치열한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전남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린 ‘우리가 꿈꾸는 내일, 투표로 실현하세요’라는 이색 선
-
[논설위원이 간다] ‘이념과 돈’ 늪에 빠진 교육감 선거 … 중도 돌풍 가능할까
━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6·13 지방선거가 34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유권자의 관심도는 낮다. 특히 교육감 선거가 더 심하다. 이번에도 '깜깜이' '진흙탕' 선거가 재연될
-
[월간중앙] 김문수 "文 같은 착한 사람은 '착한 경제' 하다 망한다"
서울시장 선거 3파전 불리한 싸움 아니다…문 대통령 같은 착한 사람은 ‘착한 경제’ 하다 망해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서울을 도쿄·베이징과 경쟁하는 동북아 중
-
전교조, 성폭력사건 축소 10년 만에 “피해자 깊은 상처 고통에 진심 사과”
서울 서대문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무실 모습.[연합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2008년 민주노총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편에 서지 못했던 과거를 10년 만에 사과했
-
“성폭력 가해자 비호한 정진후, 교육감 출마 말라”
정진후 전 정의당 원내대표. 김태성 기자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진후 전 정의당 원내대표(19대 국회의원)를 상대로 시민단체가 출마 포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