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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상하수도 시설 교체 시급한데 재정 여건은 갈수록 나빠져"
중부지방의 한 하수처리장 모습. 하수처리장은 1990년대 이후 전국에 집중적으로 건설됐는데, 오는 2035년이면 전체 하수처리장의 94.5%가 설치된 지 30년을 초과한 노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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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저수율 5년만 최저…가뭄, 이달 중순 넘어야 다소 해갈
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가뭄이 최근까지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지역의 저수율이 크게 떨어졌다. 5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3.9%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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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더 미룰 수 없는 농업용 저수지 치수 대책
최진용 한국농공학회 회장, 서울대 교수 중국의 우왕은 치수(治水)로 나라를 부강하게 이끈 왕으로 전해져 온다. 요순시대의 홍수를 마감하고 하나라 왕이 된 것도 치수의 공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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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가격 오른 채소 사면 할인…농산물 가격 안정화 대책
재난에 가까운 장마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비 피해가 밥상 물가로까지 이어지자 정부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 장마로 가격 오른 채소 사면 '할인'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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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파묻혀 하룻밤, 쉬면서 채우니 일석이조
원주 산 중턱에 자리한 가정식 북카페 ‘터득골북샵’. 영화 ‘기생충’ 속 부잣집 가구와 소품을 담당한 박종선 작가가 설계했다. 북스테이를 하면 책방을 하룻밤 통째로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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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내고 책방으로…나는 책 향기 맡으며 잔다
━ 서울·수도권 북스테이 4 강원도 원주의 숲속 책방 '터득골북샵'. 북스테이를 하면 서점을 독차한 듯한 기분을 누릴 수 있다. 백종현 기자 안팎으로 요란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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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3394개 저수지 저수율 점검 등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재해대책 지휘
한국농어촌공사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의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정승 사장(왼쪽 첫째)이 참가한 가운데 가뭄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농어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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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과테말라③ 정글 속에 감춰진 마야의 보물, 띠깔
다듬어 지지 않은 빽빽한 우림 속에 감춰진 고대 마야 문명을 만나는 일은 생각만으로도 흥미롭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여행지가 과테말라 북부 뻬덴주에 있다. 3000여개의 유적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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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저수지는 지진 정책 사각지대"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현동 기자김재수(59ㆍ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저수지는 지진 정책 사각지대”라며 “저수지 내진 기준을 다시 보고 대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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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헐고 숲 조성…악취 나던 6등급 익산천, 2등급 됐다
수년 전만 해도 방문객들이 코를 틀어막고 손사래를 치던 ‘혐오 1번지’였다. 하천에는 시커먼 오물이 흐르고, 20~30㎞ 떨어진 고속도로까지 악취가 진동했다. 인근을 지나는 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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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저수지 개보수 시급
충남도내 56곳의 저수지가 둑에서 물이 새는등 개.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농어촌진흥공사충남지사와 함께 도내 저수지의 안전상태를 점검한 결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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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영광.포항.합천등 상습 가뭄지역 해갈 지원-농림부
매년 상습적으로 가뭄에 시달리는 지역을 대상으로 항구적인 가뭄대책이 마련된다.또 가뭄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미리 용수확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긴급가뭄대책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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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농업분야
농수산부는 내년도 쌀 생산목표량을 3천8백74만섬으로 잡았다. 지난해 냉해로 2천억원을 가불했던 농수산부문은 올해 명목상 7.3%, 약3백억원이 깎인것으로 되어있으나 이를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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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농용 저수지|수리세 받기로
농수산부는 50정보 미만의 소규모 농지 개량 시설(저수지·양수장·봇물·도수로·집수암거·관정)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이들 시설 지구에 대해서도 수리세를 받기로 했다.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