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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뻥튀기 기계 가져갔더니 … 동네 난리 났었죠"
어머니와 아들이 차례로 국회에 들어가 ‘모자 국회의원’ 1호 기록을 세운 도영심(왼쪽) 전 의원(13대)과 이재영 의원(19대). 두 사람 사이엔 스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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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뻥튀기 기계 가져갔더니 … 동네 난리 났었죠"
어머니와 아들이 차례로 국회에 들어가 ‘모자 국회의원’ 1호 기록을 세운 도영심(왼쪽) 전 의원(13대)과 이재영 의원(19대). 두 사람 사이엔 스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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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의 마음 엿보기] 결혼 피하는 사회
모성과 육아에 가산점을 주네, 군필에 가산점을 주네 하고 설왕설래하지만 대다수의 젊고 건강한 여성은 군대에 가면 갔지 애는 낳지 않겠다고 말한다. 남성들 역시 돈도 집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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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의 마음 엿보기] 결혼 피하는 사회
모성과 육아에 가산점을 주네, 군필에 가산점을 주네 하고 설왕설래하지만 대다수의 젊고 건강한 여성은 군대에 가면 갔지 애는 낳지 않겠다고 말한다. 남성들 역시 돈도 집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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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고령화시대 … “노인까지 지갑 열 제품 찾아야”
‘저성장 시대’ 전문가인 모타니 고스케 일본 종합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최근 롯데그룹 임원 강연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작은 사진은 모타니가 들고 온 산요전기의 스마트폰. 하단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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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고령화시대 … “노인까지 지갑 열 제품 찾아야”
한국 경제의 ‘저성장’을 당면 과제로 인식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자 하는 대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저성장 시대’ 전문가인 모타니 고스케 일본 종합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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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여섯 아이들 한국서 새 심장 얻고 ‘활짝’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왼쪽)이 건강을 회복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김경빈 기자] 9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 11층 입원실. 오색 풍선이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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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나서는 기업들
아프리카 봉사자 멘토…시각장애인 위한 낭독가…“고객 꿈 실현 돕는다” 보통 사회공헌하면 저소득층이나 사회적 약자 대상의 교육 또는 후원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게 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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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은 인술 17년째 259명 다시 뛰게 했다
20일 오전 가천대 길병원에서 열린 ‘몽골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 축하파티’에서 몽골 어린이들과 의료진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가천대길병원]‘아무드랄윽 우흐레스 아와르츠 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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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 6개월이 적정할까
모유수유가 좋다는 데 대해 이견은 거의 없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모유수유를 오래 하는 게 항상 건강측면에서 이점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슬랜드 대학 연구팀이 조사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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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여전히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양선희논설위원 우리는 세계에 팔아먹고 살 자산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게 됐다. 우리가 외국 민간단체들에서 원조받았던 경험도 그런 자산 중 하나다. 이를 깨달은 건 지난주 패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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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날개 단 사랑나눔 경영 저개발국 민심 사로잡다
아시아나항공이 7월 10일 중국 라오후툰진 중심소학교에서 ‘1지점 1교’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윤영두 사장은 학교를 찾아 아시아나항공이 기증한 컴퓨터를 가지고 학생들과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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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꿈 안고 한국 온 용 파브 처음 배운 말 ‘나 … 는 … 기뻐요’
캄보디아에서 온 뇌성마비 장애아 용 파브(왼쪽)와 순 소키. 지난 4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SRC(옛 삼육재활센터) 재활학교 운동장. 멀리 있는 공(표적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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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원하던 국가들, 경험 전수하는 한국식 극찬”
차량 수리 기술을 전수 중인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의 모습. [사진 김도훈 기자, 코이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탈바꿈시킨 세계 유일의 나라’. 박대원(65) 한국국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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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2012 바다 이야기
양선희논설위원 여수EXPO역에 내리니 키 큰 두 개의 원통형 건물이 먼저 눈에 띄었다. 이름하여 ‘스카이타워’다. 원래 시멘트를 저장하던 사일로를 하나는 파이프오르간으로, 다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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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뚱뚱해지는 사회
양선희논설위원 퀴즈 하나. 다음 질환은 무엇일까요? 연 1700만 명을 사망케 하는 세계 사망률 1위 질환. 저개발국과 저소득층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유아·청소년이 걸리면 집단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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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행.나] “내가 보낸 색연필로 제2의 피카소 나올지 모르잖아요”
지난 12월 29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서울국제고등학교의 여학생기숙사. 겨울방학을 맞아 썰렁하던 이곳 복도가 갑자기 부산해졌다. 모처럼 기숙사에 들른 2학년 임주원(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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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다녀온 김연수 “원조는 주는 사람도 변화시키죠”
오늘 부산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한국 정부 공동 주관으로 제4차 세계개발원조총회가 개막한다. 160여 개 나라 대표들이 참여해 다음 달 1일까지 ‘받는 사람이 처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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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저개발국 보건의료
10억 세계에서 생애 한 번도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아보지 못한 사람의 수 200만 세계에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아이를 낳는 여성의 수 350만 세계에서 부족한 보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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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빌어먹을’ 전통 가족관
양선희논설위원 최근 보건복지부에선 미국 입양 관련 통계를 놓고 해프닝이 벌어졌다. 미국에서 발표된 2011 회계연도 국제입양보고서를 토대로 일부 언론이 대미(對美) 입양 수출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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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전 직원 25만 시간 봉사 하나 1만1111가구에 김장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은 9월 29일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뒤 서울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시중은행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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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필요한 아이들, ‘행복신문’ 읽으며 도와주세요
나눔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신문을 읽는 것만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행복신문 캠페인’에 참여해 보세요. 구독료의 절반이 기부돼 전세계 28개국의 빈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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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아이들 후원으로 이어진, “우리는 ‘한가족’”
대학 동창들의 24년 우정이 함께 해외아동을 후원하면서 ‘가족’이란 끈으로 더욱 단단해졌다. 왼쪽부터 굿네이버스의 ‘이음가족’인 정현민씨와 최규승·석상희씨 부부, 그리고 홍승연·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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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에 사랑 담아 훈훈한 겨울 만들어 드려요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사회복지관의 실버봉사단 할머니들은 요즘 매주 금요일에 모여 목포공생원 아이들에게 선물할 목도리를 뜨고 있다. [황정옥 기자] 겨울을 앞두고 손이 바빠진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