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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호주·사우디까지 국제선 영토 확장
제주항공이 저가항공사(LCC) 항공동맹인 ‘밸류얼라이언스’로 인천~마닐라~시드니 노선을 이용한 첫 고객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제주항공] 항공은 허가 산업이다. 정부가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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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타고 중동·호주 곳곳으로…세계 최대 LCC 동맹체 본격 가동
'제주항공'은 대표적인 저가항공이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사진 제주항공 인스타그램] 항공은 허가 산업이다. 정부가 취항할 수 있는 도시를 정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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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주항공 전세기 운항 허가…사드보복 조치 이후 처음
제주항공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청주공항-중국 장자제 간 전세기 2편의 운항 허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주한미군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조치 이후 첫 전세기 운항 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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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주택·쓰레기 문제 해결, 인구 100만 시대 준비하겠다
━ 원희룡 제주지사 2013년 말 60만4670명이던 제주 인구는 지난 6월 66만9202명으로 불어났다. 2010년부터 불기 시작한 내외국인의 제주 이주 및 귀촌 열풍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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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 청정 자연과 미래 먹거리 어우러진 명품섬 만들겠다"
원희룡(53) 제주도지사는 취임 후 3년간 제주도내 대중교통과 주택·쓰레기·상하수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인구 급증에 따른 부작용들을 최소화하지 않고서는 미래 지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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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자리 메운 따이꺼우 … 한숨 돌린 면세점
중국 정부의 금한령 이후 한산해진 인천공항의 중국 단체관광객 입국 심사장. [중앙포토] 4월 면세점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 중국 당국이 ‘3월 15일 이후 한국여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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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부럽지 않은 미식의 섬 '제주'
5월 20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 그랜드 볼룸. 서울에서도 보기 드문 화려한 갈라디너가 열렸다. ‘아시안 고메’를 주제로 한 이날 갈라디너는 일본에서 2015년 36세의 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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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사라졌는데, 4월 면세점 매출 늘어난 이유는
중국 단체 관광객이 크게 줄었지만, 4월 시내 면세점 매출 감소 폭은 적었다. 구매력 높은 따이꺼우(대리구매)가 매출을 견인했다. [중앙포토] 4월 면세점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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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DMZ, 5·18 아픈 역사 … ‘블랙 투어리즘’ 관광자원으로
━ 관광산업 체질 바꾸자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 제3땅굴을 견학한 외국인 DMZ 관광객들. [사진 코스모진] “중국인이 작년보다 최대 90% 줄었어요. 아무리 일본·동남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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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마카오를 한번에··· 보물섬투어와 에어마카오가 뭉쳤다
㈜우리두리 보물섬투어에서 2016년 한국인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여행지인 베트남의 다낭과 마카오를 한번에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다양한 소비자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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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캐세이퍼시픽. 본토 항공사에 덜미, 날개 꺽이나?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흑자 행진을 이어오다 지난해 영업손실 5억7500만 홍콩달러(838억원)를 기록했다. 1946년 창사 이래 세 번째 적자다. [사진 캐세이퍼시픽] #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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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돈 모아 자기만족형 소비 … 2030 ‘탕진잼’에 빠지다
━ 다이소·인형뽑기방 열풍 왜 빨래바구니, 주방세제, 비닐팩, 칫솔 그리고 냄비까지.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에 살고 있는 대학생 이호성(26)씨의 자취방은 다이소 상품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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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3000명 단체 포상휴가 온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대만 단체 여행객. [사진 한국관광공사] 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대만 최대 보험회사인 ‘싼상메이방(三商美邦)’ 생명보험 직원 3000명이 포상휴가(인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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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만 3000명? 대만도 3000명 단체 관광객 온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대만 단체 여행객. [사진 한국관광공사] 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대만 최대 보험회사인 ‘산샹메이방(三商美邦)'생명보험 직원 3000명이 포상휴가(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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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커 빈자리, 동남아·일본·내국인으로 채운다”
제주도가 중국인관광객 급감에 따른 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 마케팅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19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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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충격 대비해 금리인하도 고려해볼 만
━ 시장을 보는 눈 요즘 투자자들을 만날 때 빠지지 않는 질문이 세 가지 있다. 첫째는 지난해 7월 이후 한?중 관계가 지속적으로 악화됐는데, 최근에야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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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다변화 만이 살길" 中 사드 보복에 지자체들 대책 마련 '비상'
고고도 미사일 방어(THAAD·사드)체계의 한국 배치가 임박함에 따라 중국 정부가 자국인 관광객의 한국관광을 통제하면서 한국 지자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지자체들은 유커(遊客·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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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협력” 손잡은 지 석 달 만에 … 한국 뒤통수 친 중국 여유국장
지난해 12월 베이징에서 열린 ‘2016년 한국 관광의 해’ 폐막식에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리진짜오 중국 국가여유국장이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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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비자 협력 약속했던 中 국가여유국장, 3달만의 안면몰수
지난해 12월15일 중국 베이징(北京) 케리센터에서 열린 ‘2016년 한국 관광의 해’ 폐막식.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 결정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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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너무해...초긴장 상태 들어간 관광업계
중국 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현지 여행사를 통한 한국 관광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호텔ㆍ여행ㆍ면세점 등 관광업계는 초긴장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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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는 한국인, 멋진 휴가에 대한 기대감 더 크죠. 한국시장이 20% 성장한 이유입니다."
클럽메드의 데스탕 회장은 “최근 한국 여행문화가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패키지 여행’에서 한곳에 오래 머물며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분위기로 달라지면서 이용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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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정원서 극장·박물관까지…환승 공항은 즐거운 놀이터
| 개성있는 세계 톱 10 공항 카타르 도하 하마드 공항 곳곳엔 고가의 예술품이 전시돼 있다. 면세구역 중앙에 있는 램프 베어는 카타르 왕실이 78억원에 들여온 작품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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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하려 지은 서울 관광호텔 현주소는] 업계는 “남아돈다” 정부는 “모자라다”
관광호텔 우후죽순 늘며 타임커머스 시장만 호황…유커 선호하는 저가 객실은 모자라서울의 관광호텔 수급에 비상등이 켜졌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관광호텔 업계에서는 방이 남아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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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역전된 관광호텔, 방이 남아돈다
서울의 관광호텔 업계가 객실 공급 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해 말 현재 서울시내 348개의 관광호텔 객실 수는 4만6947개로 2012년(161개, 객실 2만7173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