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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잘 차려입는 것도 힐링 멋쟁이들은 생기 넘치죠
코헨(왼쪽)에게 영화배우 미미 웨델(오른쪽·1915~2009)은 자신의 작업에 영감을 주는 ‘뮤즈’였다. 웨델에게 모자는 .삶의 낭만이자 즐거움.이었다. [사진 코헨] 아리 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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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위아자 나눔장터 D-2] 수백만 명 숨은 뒷바라지 … 올해도 450명 자원봉사
19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일대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자원봉사를 할 에스텍시스템, 숙명여대 홍보대사 ‘앰배서더’,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위아자 10년을 축하하는 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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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국 최대 벼룩시장 '위아자 나눔장터' 10년
충북 진천의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어린이 25명은 지난 겨울방학 때 매일 점심을 제공받았다.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유부초밥을 만들어 보면서 자립심과 협동심도 키웠다. 점심값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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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재활용, 3100만원 아끼고 환경도 가꾸고
장종태(61·사진) 대전 서구청장은 늘 “사람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돈 없고 힘없는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어 주는, 그래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가 동의하는 모두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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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면 내놓고 수익금 이웃 돕고 사랑 나누면 복이 와요
‘자투리 나무 그리고’는 대전지역 중·고생 7명이 폐목재 재활용을 위해 만든 동아리다. 지난 8월부터 건축공사 등에서 버려진 목재로 컵받침대·열쇠고리 등을 만들어 아름다운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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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위아자 나눔장터] 재능·물건·정보 … 공유 생활화, 도시공동체 조성
권선택(59·사진) 대전시장은 지난 8월 8개 분야 95개 사업으로 이뤄진 민선 6기 시민과의 약속사업(공약)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지방선거 공약과 시민경청위원회(인수위원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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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위아자 나눔장터] 전 직원 1000점 낸 맥키스, 사랑의 빵 나누는 대전여고 파티시에
지난해 대전시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시민들이 어린이·기업장터를 둘러보며 물건을 고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19일 열리는 대전위아자장터에 기업·단체 참가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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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배워라 … 관중석 뜯어서 브라질에 수출
인천 아시안게임은 대회 준비부터 운영까지 문제점 투성이였다. 총 비용 2조2000억원을 쏟아 부었는데 그 중 77.3%인 1조7000억원이 경기장 건설 비용이었다. 경기장 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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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CEO 창업 도전기 ⑦ 박미란·강선화 리본홀릭 대표
리본홀릭 박미란(왼쪽)·강선화 대표가 직접 만든 각양각색의 리본 공예품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청년실업자 100만 명. 청년실업은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이 같은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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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엔진오일통 … '디아크'에 버린 양심
‘디아크’ 산책로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의 ‘디아크(The ARC)’는 비행접시 모양의 외관으로 유명하다. 4대강 정비사업을 기념해 건립됐다. 물을 주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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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위아자 나눔장터 D-4] ITX 기차 모형, 실크자수 족자, 다기 세트 …
19일 오전 11시30분 대전시청 남문 잔디광장 놀이터에서 열리는 ‘2014 위아자 나눔장터’ 경매 코너에 선보일 명사 애장품이 줄을 잇고 있다. 애장품마다 기증자의 사연이 담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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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폐차 반드시 등록받은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에 신청해야 안전합니다.
무등록 불법 폐차대행업체나 렉카회사 등을 믿고 폐차 의뢰했다가 말소등록이 되지 않아 낭패를 보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등록받은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에 폐차를 요청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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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단통법으로 몸값 높아진 중고폰 삽니다"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으로 중고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유통업계가 발빠르게 매입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복잡한 상품 등록 절차 없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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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게 보고 새롭게 봤더니 새로운 문이 활짝
최욱의 작품. 문의 형태가 열고 닫는 행동과 시야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려준다. 흔히 이중적 속성을 지닌 자를 ‘야누스’라 한다. 야누스는 로마 신화에서 문(門)의 수호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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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건강 디저트 카페
어딜 가도 디저트 열풍이다. 밥은 굶어도 디저트는 포기할 수 없다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자주 먹는 만큼 이왕이면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걸 먹는 게 남는 장사다. 취재 유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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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운 빵 들고 나눔 나선 학생들
대전여고 제과제빵 봉사동아리 ‘파티시에’가 지난해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빵을 만들어 팔고 있다. 제과제빵 기능인을 꿈꾸는 이 학교 학생 15명으로 구성 된 ‘파티시에’는 올해도 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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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부품기술은 자동차산업의 '엔진'이다
선우 명호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 BMW는 지난해 7월 i3라는 전기차를 선보였다. i3는 기존 전기차와 전혀 다른 차원의 친환경 자동차다. 차량의 내·외장에 쓰이는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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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라바'막는 발목규제들
정부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육성을 강조하지만 정작 '발목규제' 때문에 '제2의 라바'나 '또봇'같은 글로벌 히트상품 육성이 안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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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한인 피살·부인 중태…2인조 권총 강도 총격
사건 현장인 베이커스필드의 재활용센터. 중가주 베이커스필드 지역의 한인부부 운영 재활용 센터에 권총 강도가 침입, 수차례 총격을 가해 60대인 남편은 숨지고 부인도 중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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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리 에펠탑 125주년 맞이 새 단장
새 단장을 마친 파리 에펠탑이 6일(현지시간) 그 모습을 드러내다. 에펠탑 지상 57m 높이에 있는 첫 층 난간 주변에 강화 유리 바닥이 설치돼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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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 선거…주민 발의안 내용은?
11월 4일 선거의 조기 투표와 우편투표 용지 신청 접수 시작 등 본격적인 선거 일정이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주지사와 연방 및 주 의회 의원 등 많은 선출직 공직자를 뽑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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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위아자 나눔장터] 스타들 애장품도 쏟아져
“정상인듯 정상아닌 정상같은 너~” 이 노랫말처럼 지극히 정상적인 외모로 ‘비정상적’인 웃음 폭풍을 만들어 내는 남자들. MC 유세윤의 말마따나 “지들 입으로 대표라 우기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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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펠탑 새 단장 … 투명 유리 바닥 ‘아찔’
새 단장을 마친 파리 에펠탑이 모습을 드러냈다. 에펠탑 지상 57m 높이에 있는 첫 층 난간 주변에 강화 유리 바닥이 설치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들이 유리 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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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예술 한국의 민낯
민은기서울대 교수·음악학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렸다. 스포츠 관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 터라 경기를 보는 일은 많지 않지만 전공 때문인지 개막식과 폐회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