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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수 임의이감조치/판사마다 상반된 결정
미결수 임의이감이 헌법에 위배되는지 여부에 대해 법원이 상반된 결정을 내려 대법원의 최종판단이 주목된다. 서울고법 특별10부(재판장 한대현부장판사)는 21일 유서대필 사건으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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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도 산업재해 원인”/서울고법/「상사가 준 정신적고통」인정
◎열살 아래인 간부와 불화/작업중 쓰러진 공원 승소 성격이 원만하지 못한 직장 상사로부터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도 업무상 질병의 원인으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같은 판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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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규칙 모르고 어겼을때 근로자 해고는 부당”/서울고법
◎휴직기간 지난후 복직원낸 택시기사 승소 서울고법 특별10부(재판장 한대현 부장판사)는 23일 회사규칙을 잘몰라 복직원을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고당한 택시운전사 정성용씨(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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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근로자 과로 발병/업무상 재해 인정해야
육체근로자가 아닌 정신근로자의 경우에도 과로로 인해 병이 악화됐다면 이는 업무상 재해로 보아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특별10부(재판장 한대현 부장판사)는 11일 H일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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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이상 매월 정액보수 줄땐“교회직원도 근기법적용”/서울고법 판결
비영리사업을 목적으로한 교회라 할지라도 매월 일정한 보수를 지급하는 5인 이상의 고용인을 두고 있다면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사업장으로 보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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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가 승객 성폭행/회사에도 배상책임/피해자 2심승소
서울고법 민사11부(재판장 한대현부장판사)는 29일 택시운전사에게 성폭행당한 김모씨(23ㆍ여) 등 일가족 6명이 운전사 김영철씨와 택시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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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경영악화 해고사유 안된다
회사측이 「일시적인 경영악화」를 이유로 근로자를 해고한 것은 부당 해고행위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민사10부(재판장 한대현부장판사)는 8일 전현수씨 등 해고근로자 3명이 동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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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과실로 볼 수 없다"
서울고법 제10민사부 (재판장 한대현 부장판사)는 11일 사할린상공에서 83년9월 소련전투기에 격추된 KAL기 희생자유족 김동훈씨 (58·고대교수·서울 성북동 1가106) 등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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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기피신청 항소번서도 기각
서울고법 제5형사부 (재판장 한대현부장판사)는 17일 「고대앞 사건」과 관련, 집시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민당 박찬종·조순형의원의 변호인단이 담당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 합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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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피고인항소심서 감형
전민청련의장 김근태피고인(38)에 대한 항소심선고공판이 궐석재판으로 열려 1심형량 징역7년에 자격정지 6년보다 낮은 징역5년에 자격정지 5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제5형사부(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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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피고인 항소심 첫공판
민청련의장 김근태 피고인(38)에 대한 국가보안법위반사건 항소심 첫공판이 29일 상오10시 서울고법 형사5부 (재판장 한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피고인측이 1심 선고 전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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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민정대표등 불참 첫|공판 1분만에 끝나
선거공약으로 내건 한시택시 시한철폐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한시택시 차주 박정해씨 (47·서울구관동47의32)가 민정당대표와 교통부장관을 상대로 낸 「한시택시 시한철폐 공약이행소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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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보상금많이줘 국가는 위자료만 준다
서울민사지법합의7부(재판장 한대현 부장판사)는 28일 기업비업무용 토지재매입사건 수사과정에서 경찰의 고문을 받아 사망한 전 한일합섬 김근조 이사(당시 41세)의 미망인 박혜경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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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지급 보증한 만기 지난 약속어음
은행에서 지급을 보증한 약속어음은 지급기일이 지났더라도 은행측에 지급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은 신용사회의 정착과 함께 어음유통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데도 지급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