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집 4억원, 월소득 300만원이면 기초연금 받을까?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74) 박호성(67)씨는 두 살 연하인 부인과 함께 오랫동안 부천에서 식당을 운영했다. 학교 졸업 후 박씨는 중소기업 생산라인에서
-
3~6월 코로나 휴직자 480만인데…"35%가 못돌아올 가능성"
지난달 15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실업급여설명회를 듣고 있다. 코로나19여파로 6월 실업자가 IMF외환위기 이후 2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뉴스1
-
[더오래]임대소득 있는 직장인 국민연금 30% 깎였다고?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73)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건설회사에서 일 하기 시작한 김석훈(62)씨는 정말 열심히 일했다. 베이비붐 세대가 사회생활
-
美경제 이번주가 고비…매주 18조씩 쏟아부은 생명줄 끊긴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미국 경제가 이번 주 중대 기로에 선다. 미국 연방정부가 지급해왔던 주당 600달러(약 72만원)의 특별실업급여가 오는 2
-
[더오래]재취업 위한 자격증, 정부 지원금으로 따기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72) 회사가 합병되면서 원치 않게 퇴사한 최 씨. 아들은 곧 대학을 졸업하고, 아파트도 한 채 있어 크게 걱정되지는 않았지만
-
“미리 준비하면 3년차 1억 연봉” 코로나발 귀농 열풍 뜨겁다
“준비는 귀농을 결정하기 전부터 시작했다.” 귀농 3년차를 맞은 김은호(39) ‘바른농작’ 대표. 전북 진안에 터를 잡고 어린잎 채소 농사를 시작했다. 이젠 연평균 950
-
'코로나19 위기' 근로자 퇴직연금 담보대출 받는다…햇살론도 개방
정부가 퇴직연금 담보대출과 햇살론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근로자를 돕는 취지다. 이에 따라 본인 또는 가족이 코로
-
이철희 "與 상임위장 독식? 조자룡 헌칼 쓰듯 권력 쓰면 안돼"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운이 좋다. 금배지를 떼자마자 재취업에 성공해서다. 6월 초부터 지상파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3일 서울 신촌에서 만난 이 전
-
[김기찬의 인프라] 3년간 29만원 내고 436만원 탄다…자영업 고용보험 힘든 이유
정부가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이 실업급여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전 국민
-
고용안전 재설계, 자영업자 보험료 기준 마련이 숙제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특별연설이 끝난 뒤 기자들이 질문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문 대통령은 3명의 기자로부터 질문을 받고 직접 대답했다. [청와대사진
-
작년 적자만 2조 넘는데···전국민 고용보험 외친 文의 다급함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모든 취업자가 고용보험 혜택을 받는 ‘전 국민 고용보험시대’의 기초를 놓겠다“고 말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
[서소문 포럼] 경제에 집단면역은 안 통한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또 질렀다. 아니나 다를까 ‘전 국민’이란다. 청와대와 기획재정부가 주거니 받거니 띄운 ‘전 국민 고용보험’ 얘기다. 고용보험은 일하던 사람이 실직하면 생
-
[더오래]'증' 필요한 퇴직자 이곳으로…500만원까지 지원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68) 최영인(54)씨는 작은 빌딩 관리실에서 전기 관리와 관련한 업무를 하고 있다. 최씨는 수도권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
-
"콜센터도 재택"···정부도 못깬 '9 to 6 근무' 코로나가 깼다
"불합리하거나 후진적인 근무체계, 저소득층의 생계 위협, 미흡한 안전대책 같은 노동현장 곳곳에 산재한 문제를 역설적이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낱낱이 밝혀내고
-
[김기찬의 인프라]1시간과 5분의 차이…고용정책의 성패 갈린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결국 또 바뀌었다. 나이가 18~34세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6개월 동안 월 50만원을 주던 제도(청년구직활동지원금)가 생긴 지 1년 만에 보수공사 대상
-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에 8년...계속 일한 여성보다 35만원 덜 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한 장면.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결혼, 임신ㆍ출산, 양육,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이 재취업하는데 7.8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정년 연장 다시 띄운 문대통령···"본격 검토 시작할 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고용 연장에 대해서도 이제
-
[이코노미스트] “50대 초에 2막 준비하라”
경력단절 딛고 박사 취득… 노인 돌보는 이웃공동체 사업 진행 사진:김성태 객원기자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에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단적으로 현재 일본의 취업률이 100%를
-
주 2~3회 근무에 월 최대 100만원…쏠쏠한 정부 지원 사업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62) 반석호(56)씨는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중견기업 총무팀에서 관리업무를 담당했다. 근무하던 회사가 다른 회사로 합병되면서
-
[비즈 칼럼] 일자리 문제 헤쳐 나가려면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경자년에도 ‘취업’은 무엇보다 우선하는 소원이다. 2019년 고용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고용률은 67.4%로 통
-
[김기찬의 인프라]전 국민 디지털 교육 나서는 독일…"모든 국민이 미래 직업 걱정 없게"
독일 디지털 교육 [독일 연방 노동사회부] 4차 산업혁명은 불가피하게 일자리 변혁을 불러온다. 디지털화와 자동화로 대변되는 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일자리를 잃기에 십상이다.
-
[단독] 공정위 파격실험…"과장님 나빠요" 두번땐 승진 누락
공정거래위원회가 정부 부처 최초로 ‘간부 평가’를 실시한다. 부하가 일방적으로 간부를 ‘상향 평가’하는 방식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보수적인 정부 부처에선 공정위의 파격적인 실험이
-
[시정연설 전문] 文 "내년도 확장예산, 선택 아닌 필수"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권력형 비리에 대한 엄정한 사정기능이 작동하고 있었다면
-
文 "공수처 있었다면 국정농단 없었을 것…檢개혁 더 강력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우리가 지금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머지않은 미래에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