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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자서전 ‘나의 투쟁’ 히트의 역설…유럽 극우 대항마?
2016년 1월, 뮌헨 현대사연구소(IfZ)가 출간한 ‘나의 투쟁’. [AP=뉴시스]“오스트리아는 반드시 위대한 어머니 나라 독일로 돌아갈 것이다.” 히틀러는 1925년 자신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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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선 다시 히틀러 바람?…자서전 ‘나의 투쟁’ 인기 몰이
히틀러가 옥중에서 저술한 자서전 ‘나의 투쟁’. [중앙포토]독일 나치 정권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자서전이자 지난해 재출간된 ‘나의 투쟁’이 독일에서 큰 인기몰이를 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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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넘기는 손맛, 별별 디자인…전자책엔 없는 재미
전자책의 시대, 종이책은 죽었다? 2015년 미국출판협회 조사는 의외의 결과를 보여 준다. 전자책 부문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9.5% 감소했지만 페이퍼백은 16.2%의 신장세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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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의 황홀한 연주
저자: 제임스 개빈 역자: 김현준 출판사: 그책 가격: 2만2000원 여기, 모순과 역설의 한 인간이 있다. 쳇 베이커(Chet Baker·1929~1988). 그는 자기 파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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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 “서울은 걷는 길 4겹, 연결 땐 세계 유일무이 도시”
건축가 승효상이 ‘빈자의 미학’을 선언한 지 20여년이 지났다. 그는 “족쇄가 되기도 했지만 타협하지 않았다. 더 강한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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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한반도에 갇힌 한국 역사? 그건 일본의 주장일 뿐
우리 고대사,상상에서 현실로윤내현 지음, 만권당252쪽, 1만6000원기억할만하지만 어느새 잊혀진 ‘아주 특별한 날’에 대한 기억을 이 책은 새롭게 환기시킨다. 월드컵 열기가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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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TALK] "누구도 훈계하지 않아" 딸이 말하는 박완서 작품의 생명력
고 박완서 맏딸 『엄마는 여전히』 호원숙 작가호원숙(62) 경운박물관 운영위원은 고(故) 박완서(1931~2011) 작가의 맏딸이다. 작고한 어머니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담은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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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 넓은 세상 위에 수많은 사람 중에 오직, ‘캐롤’
영화 '캐롤' 스틸컷.사랑해요(I Love You).”여느 멜로영화에선 너무도 흔한 이 말이 ‘캐롤’(2월 4일 개봉, 토드 헤인즈 감독)에는 딱 한 번 나온다.부자 남편을 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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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에 등장한 책, 절판 5년 만에 재출간
책 표지사진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등장했던 책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정은하 엮음, 진선북스)가 절판된 지 5년 년 만에 재출간됐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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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강자에게만 사과하는 독일
남정호논설위원아돌프 히틀러의 저서 『나의 투쟁』이 절판 70년 만에 지난 8일 독일에서 재출간됐다. 이 책은 1925년 36세의 히틀러가 뮌헨 폭동으로 투옥됐던 당시 나치즘의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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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민주화에 튼튼한 받침대 되기를” YS, 아홉 쪽 서문에 ‘민주’ 41차례
사람이 떠나도 기억은 남는다. 말이 사라져도 글은 남는 것과 같다. 회고록은 기억을 남기는 글이다. 자신의 글로 자신의 기억을 형상화한다. 대통령의 회고록은 다른 기억보다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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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민국은 표절공화국
표절(剽竊) 다른 사람의 저작물의 일부 또는 전부를 몰래 따다 쓰는 행위. 유사성(類似性) 서로 비슷한 성질. 레퍼런스(reference) 언급 대상 또는 언급한 것,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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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표절 논란,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 표절? … 결국 법정간다
암살 표절 논란,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 표절? … 결국 법정간다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암살’이 100억원대 표절 논란으로 번졌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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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객 앞두고 100억대 표절 소송 … 법정으로 간 ‘암살?
전지현“‘암살’은 내 소설의 줄거리를 묘하게 비틀어 만들었다.”(최종림 작가) “‘암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설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최동훈 감독) 개봉 22일 만에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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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표절 논란,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 표절? … 결국 법정간다, 무슨 일?
암살 표절 논란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암살’이 100억원대 표절 논란으로 번졌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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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표절 논란,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 … 12년만에 재출간, 무슨 일?
암살 표절 논란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암살’이 100억원대 표절 논란으로 번졌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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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표절 논란일으킨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 … 12년만에 재출간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암살’이 100억원대 표절 논란으로 번졌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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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표절 논란, 천만 앞두고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코리안 메모리즈' 어떻길래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암살’이 100억원대 표절 논란으로 번졌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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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표절 논란…소설 '코리안 메모리즈' 작가 주장은?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암살’이 100억원대 표절 논란으로 번졌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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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표절 논란…소설 '코리안 메모리즈' 작가 100억원대 소송 걸어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암살’이 100억원대 표절 논란으로 번졌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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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표절 논란…소설 '코리안 메모리즈' 표절?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암살’이 100억원대 표절 논란으로 번졌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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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작가 상상력 뛰어넘는 사건 많아 소설 안 팔려”
1980년대 밀리언 셀러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씨. “아직도 한국사회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더미 같다”고 했다. 소설을 써서 그 문제들을 푸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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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부한다, 고로 존재한다” 진화하는 호모 아카데미쿠스
자고로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었다. 시험 기간이 닥치고, 엄마의 잔소리가 들려와야 책을 집어드는 것이 자연스런 풍경이랄까. ‘배우고 때로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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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갑부들의 서재
서유진 기자빌 게이츠, 워런 버핏, 마크 저커버그.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세계적인 ‘갑부’입니다. 그러면서도 거금을 내놓은 ‘자선사업가’이기도 하죠. 셋은 고액 자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