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기시다, 1박2일 실무 방한 일정 마치고 귀국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됐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박 2일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오후 출국했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은 윤석열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단독] "문 대통령, 탁자 치니까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다' 하더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뒤편 왼쪽 셋째)가 문희상 국회의장(왼쪽)에게 항의하고 있다. 임현
-
홍준표 "그땐 어쩔 수 없이 패전처리, 이젠 승리투수 등판" [월간중앙 독점인터뷰]
“추진력은 내가 최고…상대가 누구든 이긴다” ■ “4년 전엔 어쩔 수 없이 패전처리 투수 등판, 이번엔 승리투수 되려고 등판” ■ “내 지지율이 역선택? 광주·전남 사람들 홍
-
[이번 주 리뷰] 문 대통령, 특별연설부터 피고인 서울중앙지검장ㆍ정인이 양무 무기징역까지(10~14일)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부동산 문제만큼은 정부가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인사와 관련해선 “야당이 반대한다고 해서 검증 실패라고 생각하지는
-
귀가 번쩍 뜨일 막말계 1인자…中환구시보 편집인의 불륜설
"호주는 중국의 신발 밑에 붙은 씹다가 만 껌."(2020년 4월) "중국은 핵미사일을 1000기로 늘려야 한다."(2020년 5월) "BTS 논란은 한국의 선정적 언론 탓."(
-
[소년중앙] ‘법의 수호자’ 경찰이 궁금하다면 오늘 하루 경찰로 변신해보자
제복 갖춰 입고 거수경례 수갑 채워보고 사격 연습하며 실제 경찰 된 기분 맛봤죠 경찰 직업 일일체험을 위해 서초 청소년경찰학교를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 왼쪽부터 문제원(대전
-
김동희 “미성년자 성매매, 두렵지만 누군가 해야 할 이야기”
‘인간수업’의 김동희. 학교에서는 성실한 모범생으로 통하지만, 학교 밖에서는 성매매를 알선하는 오지수 역할을 맡았다. [사진 넷플릭스] 낮에는 반에서 1~2등을 다투는 모범생,
-
김동희 “미성년자 성매매, 두렵지만 누군가 해야 할 이야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인간수업’에서 오지수 역할을 맡은 배우 김동희. [사진 넷플릭스] 낮에는 반에서 1~2등을 다투는 모범생, 밤에는 앱으로 조건만남을 중계하는 포주. 지
-
우석훈·박용진 "경제로 평생 간 박정희 봐라""586 경제 젬병"
■ 민생에 미숙한 586정치, 이대로 가면 조선시대 사림처럼 공허해져 ■ 정치에서 두드러진 586 과잉대표, 젊은 세대는 불공정하다고 여겨 ■ 총선에서 청년 정치 진입 제도적 보
-
[월간중앙] 민간재단에 드리운 ‘친노’ 그림자
2년째 수감 중이던 신영자 전 이사장 석방 두 달 전 나란히 이사 선임 참여정부 때도 실세들의 민간 장학재단 관여로 논란 빚어 짙은 미세먼지 속에서 롯데그룹의 상징인 롯데월드타워
-
[월간중앙 발굴취재] ‘7년째 계류 중’ 기부연금제의 행로(行路)
고령화 시대 노후 대안이자 선행의 성취감 느낄 기회 박탈하는 ‘부처 이기주의’ ... 복잡하다는 이유로 번번이 밀린 법안, 20대 국회에서는 통과될지 관심 가수 김장훈은 10
-
아이돌·흔남흔녀·멀티장르가 뜬다…웹콘텐트 성공 공식
SM과 미스틱 소속 가수들이 함께 음악을 만드는 웹예능 '눈덩이 프로젝트. [사진 SMㆍ미스틱] 수목금 오전 11시 ‘눈덩이 프로젝트’. 목토 오후 7시 ‘연애 플레이 리
-
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역사를 만든 ‘죽은 백인 남자들’(13) 톨스토이
최고경영자에게도 중년의 위기나 ‘영혼의 위기’가 들이닥칠 수 있다. 그런 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소위 ‘100세 시대’의 초입에 들어선 요즘, CEO는 어떤 ‘제2의 인
-
[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안기부 차장·국회의원·장관→ 572명 키운 장학사업가
김영수(73)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이사장은 2004년부터 대학에 수시입학한 우수 예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글로벌 리더십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은 2012년 초 국립중앙박물
-
[경제 칼럼] 사통팔달 아파트, 정말입니까
심상복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광고는 기본적으로 화장발이다. 실제보다 더 예쁘게 보이려고 하는 거니까. 과대 광고는 고객의 환심을 사기 위해 하는 진한 화장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런데
-
‘대만미인계’ 중국 진런칭·쉬융웨 옷 벗겼다
진런칭(左), 쉬융웨(右) 대만 군 장성이 미인계에 걸려 군사 기밀을 중국에 넘겼던 사건에 이어 중국 고위 관리들이 대만을 위해 일했던 여성 스파이와의 로맨스로 낙마했을 가능성이
-
[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제2의 인생을 위해… 이혼 소송 전문 신동호변호사
행복한 가정은 인간이 가지는 희망 중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가정이 행복하게 유지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가족 간의 불화로 인해 서로가 불행한 가정이
-
베이비부머 K씨의 1년 실직일기 (1)
베이비부머 K씨(55)는 1년 전 공직 간부직에서 퇴직한 뒤 실직자가 됐다. 남의 일만 같았던 실직자생활이 그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나날이었다. 지난 연말 또 다른 공기업에 간신히
-
“남자들의 질투, 여자보다 무섭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KBS 사장 인사 개입 시비에 휘말렸다. 올 봄 춘천 농지 매입건으로 야당의 사퇴 압력에 시달렸던 그로서는 두 번째 시련이 닥친 것이다. 대통령의 측근으로
-
“남자들의 질투, 여자보다 무섭다”
청와대 춘추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는 이동관 대변인의 모습. 뉴시스 수시로 비서들을 호출하는 이 대통령이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비서가 누굴까.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
-
"결혼? 정치? 생각해 본 적 없다"
29일 상하이 이마트 11호점 차오안점 오픈 기자간담회가 열린 창장점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상하이(중국)=뉴시스】“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당분
-
국민 외면하는 빈자리 눈물로 복원하나?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2002년 3월8일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동생 제프 부시 주지사의 선거자금 모금 행사장에서 연설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정치인이 하는 행동은 모든 것
-
[시끌벅적댓글] 패밀리 레스토랑 가는 불쌍한 남자들?
한 네티즌이 개인적으로 만든 설문조사를 통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는 남자들이 불쌍하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네티즌들은 수천 건의 댓글을 달며 토론을 벌입니다. 인
-
[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