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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재보선] 1여2야 첫 심판대
10월 25일 국회의원 재.보선은 1여(與)2야(野)구도로 재편된 후 첫 선거다. 현재 선거 실시가 확정된 곳은 서울 동대문을.구로을과 강릉 등 3개 지역. 선거지역이 쉽게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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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의원 재보선 국민회의 모두 낙선
국민회의는 요즘 예상치 못한 서울지역 구(區)의원 선거결과에 속병을 앓고 있다. 지난 18일 실시된 서울 6개구 구의원 8명을 뽑는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회의가 내천(內薦)한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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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與, 재보선 반일 휴무, 1인2투표제 접근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4일 정치개혁특위 소위원회를 열어 재.보궐 선거일을 오전 반일 (半日) 휴무일로 하고 정당연설회는 옥내집회만 허용하며 법정홍보물에 후보의 본적지를 게재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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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재보선과 돈] 돈선거 실태
3.30 재.보선 선거전이 한창이던 지난달 13일 A선거구의 여당 후보 사무실. "내가 관리하는 조직 2백명이 있으니 일당 5만원씩만 주면 남은 선거기간 중 열심히 운동을 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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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재보선과 돈] 어떻게 조달하나
각 후보측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에 이르는 선거자금은 어떻게 조달됐을까. 증언들을 종합하면 중앙당 지원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 듯하다. A지역 여당 후보는 선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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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재보선과 돈] 각당 주장 선거비용
현행 선거법은 선거구의 규모 등을 기준해 각 후보가 쓸 수 있는 선거비용 상한액을 규정해 놓고 있다. 지난 3.30 재.보궐선거의 경우 구로을은 7천1백만원, 시흥은 7천3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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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이후 3당 정국주도 카드는…]
3.30 재.보선이 끝나면서 각 당은 정국 주도권을 쥐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권은 정치불신 극복을 위한 정치개혁을 이슈로 제기했다. 한나라당은 선거결과에 대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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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부총재 이사떡 돌려…국민회의 지구당간부 고발
중앙선관위 (위원장 李容勳) 는 8일 서울 구로을 재선거와 관련해 선거구내 일부 지역에 떡을 돌리다 적발된 국민회의 관악갑 지구당 총무부장 강해룡 (36) 씨를 서울 남부지청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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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재보선]낮은 투표율 문제없나
이번 선거의 또다른 특징은 형편없이 낮은 투표율. 거의 최저수준의 투표율을 보였던 6월4일 지방선거 (52.7%) 때보다 훨씬 못미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예상한대로 곳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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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재보선 투표날 각당 표정]
7.21 재.보선 투표일인 21일 여야 지도부와 후보들은 긴장 속에 선거결과를 기다렸다. 특히 접전지역의 변수로 등장한 투표율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여론조사 기관별로 엇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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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재보선 7곳 스케치]
*** 盧후보, 대통령 내외와 만나 ◇ 서울 종로 = 국민회의 노무현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승리를 자신. 그는 이어 청운동 국립 서울 선희학교로 이동, 투표를 마치고 나온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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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낮은 투표율 문제없나]“민의 반영되나”논란
이번 선거의 주요한 특징은 형편없이 낮은 투표율이다. 저조한 투표율로 기록됐던 6월 4일 지방선거 (52.7%) 때보다 12.6%나 낮다. 7곳 중 서울의 두곳과 대구북갑.수원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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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재보선]정권따라 연예인도 '철새'
정치가 유권자들의 '경멸' 대상이 되다보니 21일 재.보선의 정당연설회는 7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썰렁해지기 십상. 그러나 연예인이 찬조연사로 등장하면 청중이 금세 늘어난다. 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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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재보선 D-3]막판 혼탁 가열
여야는 7.21 재.보선을 나흘 앞둔 17일 경기 광명을 등 6개 선거구에서 열린 마지막 합동연설회에 당 지도부를 대거 동원, 막판 세몰이에 열중했다. 여당 후보들은 정국안정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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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재보선 7곳 유권자수 확정발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崔鍾泳) 는 15일 7개 지역에서 실시되는 7.21 재.보궐선거의 유권자수가 총 87만7천4백11명이라고 확정발표했다. 이중 남자는 42만7천76명,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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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재보선 2대변수]무장간첩
여야는 모두 무장간첩 사건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 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7.21 재.보궐선거전에 미칠 파장을 가늠하느라 분주하다. 한나라당은 '김대중정부 햇볕론' 의 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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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재보선]TJ,해운대-기장을서 배수진
박태준 (朴泰俊) 자민련 총재가 보선현장에서 전력투구하고 있다. 3박4일간 부산 해운대 - 기장을 선거구에 머물면서 김동주 (金東周) 후보의 지원에 팔을 걷어 붙인 것이다. 7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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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재보선 여야전략과 접전지역]
7.21 재.보궐선거의 법정선거운동이 시작된 5일 여야는 상대방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 한나라당과 국민신당은 총재단을 비롯해 중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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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재보선 여론조사]국민회의 2·한나라 2곳 우세
7.21 재.보선이 실시되는 7곳중 경기 광명을 (乙) 이 최대접전지로 부상했다. 국민회의 조세형 (趙世衡) 총재권한대행과 한나라당 전재희 (全在姬) 전 광명시장의 지지율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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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재보선 눈길끄는 선거구3곳]성대결 광명을
광명을 보궐선거가 관심지역으로 급부상한 것은 국민회의 조세형 총재권한대행이 직접 나선데다 상대후보가 7개 재.보선 지역중에서 유일한 여성인 전재희 (全在姬) 현 광명시장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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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재보선 눈길끄는 선거구3곳]3파전 돌입 서초갑
서울서초갑 보선 가도에 예상치 않은 복병이 나타났다.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이종률 (李鍾律) 전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박준병 (자민련) 사무총장, 시사해설가 출신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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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재보선 눈길끄는 선거구3곳]최대 격전지 강릉을
최대 격전지는 강릉을이다. 야당 총재와, 당선되면 여당행이 유력한 거물급 무소속 후보간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다. 더군다나 전직 경제부총리간의 싸움이다. 한나라당 조순 총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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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재보선 앞으로 20일…각당 전략
국회의원 7명을 뽑는 7.21 재.보선은 '미니 총선' 으로 불린다. 이번 재.보선은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 때문. 그래서 여야 모두 총력전을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