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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2개사 퇴출 위기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 시한을 하루 앞둔 30일 모두 14개사가 퇴출 위기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재 퇴출 명단에 오른 기업은 세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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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520억 유상증자
인터넷 음악사이트 벅스(www.bugs.co.kr)가 유상증자를 통해 모두 520억원의 자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상증자 자금은 외국계 자본 200억원과 국내 창투사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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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우회상장 길 열려 … 로커스 재감사 결과 '적정' 의견 받아
온라인음악 서비스업체인 벅스가 인수를 추진 중인 로커스가 23일 외부 감사인의 재감사 결과 '적정' 의견을 받았다. 이로써 벅스는 로커스를 통한 코스닥 우회상장을 다시 추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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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계속 추진"… 로커스 인수
국내 최대 온라인 음악서비스 업체인 벅스뮤직이 로커스 인수작업을 계속 진행키로 했다. 이 회사는 코스닥시장 우회상장을 위해 등록업체인 로커스를 사들이는 작업을 추진했으나 외부감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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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계약직 추천권"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가 함부로 사진을 찍는다며 취재 중인 사진기자를 경찰에 신고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경찰과 노조원(左), 사진기자가 승강이를 벌이고 있다. 노조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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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트래픽아이티에스 정리매매 9일까지 보류
코스닥위원회는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이 의견거절로 확인돼 등록취소가 결정됐던 트래픽아이티에스에 대한 정리매매를 9일까지 보류한다고 밝혔다. 트래픽아이티에스가 회계법인에 재감사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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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등록 18개사 퇴출
31일 거래소 9개사와 코스닥 6개사가 주주총회를 마쳐 상장 또는 등록된 12월 결산법인의 주총이 모두 끝났다. 특히 이날 사업보고서 제출이 마감되면서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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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벤처비리 자체감사 강화
정보통신부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벤처기업 비리의 발본색원을 지시하고 범정부 차원의 특별단속도 벌이기로 함에 따라 자체감사를 강화하는 등 패스21 이후 또다른 불똥이 튀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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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강원랜드 서울사무소장 인사청탁 취업 의혹제기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15일 "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 카지노인 강원랜드의 이윤복(39)서울사무소장은 이희호 여사의 조카사위로, 李여사의 친동생인 이상호씨가 강원랜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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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에 선전포고한 복진풍 환경공단 이사장]
21일과 22일 모 일간지에 잇따라 "감사원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 는 내용의 광고를 싣고 감사원과 '한판 싸움' 에 들어간 환경관리공단 복진풍 (卜鎭豊.60) 이사장의 돌출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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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회, PCS사업 특별감사 공식요청
개인휴대통신 (PCS) 사업이 새 정부의 '사정 (司正) 1호'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가 PCS사업의 특혜 시비를 작심하고 추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길 (金正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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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진풍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지금까지 드러난 문제점들이 어떻게 해결되느냐에 따라 수도권 매립지를 10년에서 30년,혹은 1백년 이상 사용할 수 있을 것인지가 결정될 것입니다.” 복진풍(卜鎭豊.56)환경관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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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공단 운영권 줄다리기 -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12일 환경관리공단이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운영을 둘러싸고 매립지운영관리조합과 환경관리공단 직원,시공사인 동아건설산업과 주민대책위원회측의 이해가 얽히고 설키면서 운영자금이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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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의 시.군 감사 두고 불협화음 잦아
도의회의 시.군 감사를 두고 불협화음이 잦다.강원도의회가 지난 22일 실시하려 했던 동해시에 대한 감사가 시의회 의원들의육탄저지로 무산됐다.도의회는 30일 춘천 도의회에서 시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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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5.6호기 원전건설허가번복 군수 질타
한국전력에 대한 통산위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영광 5,6호기원자력 발전소 건설문제를 놓고 뜨거운 공방을 벌였다.특히 증인으로 출석한 김봉렬(金奉烈)영광군수에 대한 질의에서는 상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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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렬 영광군수
-이날 갑자기 입장을 선회한 이유는. 『감사원이 내일부터 재감사에 들어가겠다고 통보하면서 관련 공무원 6~7명에 대한 징계 방침을 밝혔다.나 때문에 부하 직원들이 다쳐서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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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군수,보상 합의돼 감사원 지시수용-영광군,原電 전격허가
전남영광군이 17일 오후 전격적으로 영광원전 5,6호기 건설을 허가했다.김봉렬(金奉烈)영광군수는 이날 『감사원의 시정지시를 수용해 영광원전 5,6호기 건축허가 취소처분을 취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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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電측서 철회명분 협상안 제시-영광原電 전격허가 배경
영광군이 17일 전격적으로 영광원전 5,6호기 건설을 허가한것은 감사원의 목죄기로 막다른 골목에 몰린 상황에서 한전측이 추가조건을 제시,철회명분을 찾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감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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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영광郡 再감사-原電취소 관련
원전 5,6호기 건설의 취소를 다시 취소하라는 감사원의 결정을 거부한 전남영광군에 대해 감사원이 재감사를 추진하고 있다. 감사원은 재감사가 실시될 경우 결과에 따라 김봉렬(金奉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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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原電 엇갈리는 입장들-감사원 노우섭 사무총장
원전건설 허가취소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감사원의 심사결정을 영광군이 거부하자 감사원은 매우 화가 나 있다.개원 이래 감사원 결정사항이 묵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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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관련 영광군수 고발키로-'건설수용'결정 거부 문책조치
감사원은 전남영광군이 원전 5,6호기 건설허가 취소처분을 재취소하라는 감사원의 심사결정을 거부한 것과 관련,직무감찰 성격의 재감사와 김봉렬(金奉烈)영광군수의 고발등 관련자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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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 西區廳서도 횡령 市선 고발않고 해임만
[釜山=許尙天기자]부산 서구청에서도 세무과직원이 지방세 5백여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30일 국회내무위 부산시 국정감사에서 정균환(鄭均桓.民主)의원이 공개한 부산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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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지구당 내달말 판정/민주 조직강화특위
민주당 조직강화특위(위원장 김덕규 사무총장)는 14일 1차회의를 갖고 내달말까지 부실지구당 판정을 매듭짓기로 했다. 특위는 이날 부실지구당 판정을 위한 심사기준을 당헌대로 당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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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방사선기계 낡아 유해 우려-감사원 26곳 조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등 전국26개 의과대학에서 사용중인 방사선(X-레이)장치중 약74%가 노후되거나 성능 기준에 맞지않아 인체에 유해한 방사선을 과다 투시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