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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에 손흥민 떴다…'월클 존재감' 입증한 한장의 사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한국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새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달 들어 여러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에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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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굴리트의 충고 “손흥민,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가라”
네덜란드 축구 레전드 루드 굴리트는 손흥민이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떠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AFP=연합뉴스] 레전드가 내린 결론은 ‘떠나라’였다. 축구 인생의 최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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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스포츠 스타와 패밀리 비즈니스
장혜수 콘텐트제작에디터 오래전 일이다. 2004 아테네 여름올림픽이 끝나고 몇 달이 지난 뒤였다. 올림픽에 출전했던 A선수 아버지(B씨)가 전화를 걸어왔다. 올림픽 전 A선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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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커뮤니티…탄생과 부침의 계보
보통 일베들의 시대 보통 일베들의 시대 김학준 지음 오월의봄 2019년 8월, 한강에서 몸통 시신이 발견됐다. 나머지 부분도 수습됐지만, 엄지손가락 지문이 훼손돼 용의자는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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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사이트는 왜 남초 커뮤니티로 돌변했나…일베의 모든 것 [BOOK]
책표지 보통 일베들의 시대 김학준 지음 오월의봄 2019년 8월, 한강에서 몸통 시신이 발견됐다. 나머지 부분도 수습됐지만, 엄지손가락 지문이 훼손돼 용의자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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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벗어나는 진화…포유류는 왜 못날까
마법의 비행 마법의 비행 리처드 도킨스 지음 이한음 옮김 을유문화사 “…돌아가긴 늦었어/내 직감을 따를래/눈을 꼭 감고//날아올라/중력을 거슬러/하늘 높이/날개를 펼 거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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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완전체, 내년부터 못본다? 컴백에도 하이브 주가 하락
10일 오후 1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프루프' 타이틀 곡 '옛 투 컴'의 뮤직 비디오. 공개 1시간 만에 조회 수 800만을 돌파했다. [사진 빅히트 뮤직] 10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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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날개 없는 포유류로 진화했을까...리처드 도킨스의 비행탐구[BOOK]
책표지 마법의 비행 리처드 도킨스 지음 이한음 옮김 을유문화사 "…돌아가긴 늦었어/내 직감을 따를래/눈을 꼭 감고//날아올라/중력을 거슬러/하늘 높이/날개를 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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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전술 유지는 OK, 실수는 줄여라” 히딩크의 족집게 레슨
거스 히딩크 감독이 KFA 지도자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를 향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20년 전 2002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일군 레전드 거스 히딩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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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귀화 선수 태극전사, 어때요
장혜수 콘텐트제작에디터 올해는 2002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20주년이다. 20년 전 오늘인 2002년 6월 3일은 한국과 폴란드의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전날이었다. 이튿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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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들여다 본 2002년의 유산은? 축구과학회 컨퍼런스
2002월드컵 4강 신화의 성과를 과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중앙포토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을 맞아 축구 관련 행사가 다양하게 열리는 가운데,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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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병역법, 이번엔 꼭 고치자
장혜수 콘텐트제작에디터 지금은 ‘병역법’에 통폐합된 ‘병역의무특례규제에 관한 법’, 일명 ‘병특법’이 처음 제정된 건 1973년이다. 법 1조에 나오듯 ‘군 소요 인원의 충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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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이 가진 목소리, 그 모든 것
보이스 보이스 존 콜로핀토 지음 고현석 옮김 매경출판 미국 음악잡지 ‘롤링스톤’ 기자 존 콜로핀토는 2000년대 초 잡지사 직원이 멤버인 밴드에서 리드 보컬을 맡았다. 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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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말하는 능력은 타고 나는 것 vs 배워서 익히는 것[BOOK]
책표지 보이스 존 콜로핀토 지음 고현석 옮김 매경출판 미국 음악잡지 '롤링스톤' 기자 존 콜로핀토는 2000년대 초 잡지사 직원이 멤버인 밴드에서 리드 보컬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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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왕벚나무 알린 프랑스 신부의 스승
식물십자군 식물십자군 정홍규 지음 여름언덕 해마다 벚꽃 철이면 등장하는 논쟁이 있다. 왕벚나무 원산지 논쟁이다. 꽃이 크고 탐스러운 왕벚나무는 일본의 상징이다. 그런데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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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왕벚나무 유럽에 알린 건 타케 신부, 그 스승은 포리 신부
책표지 식물십자군 정홍규 지음 여름언덕 해마다 벚꽃 철이면 등장하는 논쟁이 있다. 왕벚나무 원산지 논쟁이다. 꽃이 크고 탐스러운 왕벚나무는 일본의 상징이다. 그런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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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위기의 프로야구, 살 길 없나
장혜수 콘텐트제작에디터 박지성(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거쳐 갔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 축구리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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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이력서 심사, 왜 중단됐을까
시스템 에러 시스템 에러 롭 라이히·메흐란 사하미·제러미 M. 와인스타인 지음 이영래 옮김 어크로스 흰 종이에 흰 글씨의 문서파일을 인쇄한다면? 사람은 읽을 수 없다.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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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게 이력서 검토 맡겼더니...결국 포기한 아마존[BOOK]
책표지 시스템 에러 롭 라이히⋅메흐란 사하미⋅제러미 M. 와인스타인 지음 이영래 옮김 어크로스 흰 종이에 흰 글씨의 문서파일을 인쇄한다면? 사람은 읽을 수 없다. 눈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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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주기 월드컵 가로막힌 FIFA, 3년 주기로 선회 조짐
FIFA가 월드컵 2년 주기 개최 노력을 포기하는 대신 3년으로 절충하려 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카타르월드컵 공인구를 소개하는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EPA=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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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더 퀸 오브 바스켓볼
장혜수 콘텐트제작에디터 루시아 해리스. 영화 팬에겐 낯선 이름 하나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등장했다. 낯설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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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의 반대편, ‘하는’ 즐거움 예찬
운전하는 철학자 운전하는 철학자 매슈 크로퍼드 지음 성원 옮김 시공사 저자 얘기부터 해야겠다. 그는 미국 UC산타바바라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전공을 바꿔 시카고대에서 정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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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즐거운 일, '하는 즐거움'을 왜 자율주행에 빼앗겨야 할까 [BOOK]
책표지 운전하는 철학자 매슈 크로퍼드 지음 성원 옮김 시공사 장혜수 기자 hschang@joongang.co.kr 저자 얘기부터 해야겠다. 그는 미국 UC산타바바라에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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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그들을 다시 경기장으로
장혜수 콘텐트제작에디터 올림픽은 한때 아마추어의 잔치였다. 대부분의 종목이 프로선수 출전을 금지했다. 올림픽 상업화의 효시인 1984년 LA올림픽부터 프로선수 출전 제한이 완화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