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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원이다” 40년 투자 결실 맺는 ‘인재경영’
고 최종현 회장(왼쪽)이 1986년 해외 유학을 앞둔 한국고등교육재단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SK] “21세기 한국은 세계 10대 경제강국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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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IoT 인재양성 통해 글로벌대학 만들 것”…정병석 전남대 총장
정병석 전남대 총장이 지난달 26일 교내 집무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 방향을 밝히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거점국립대, 경쟁력을 말한다] 정병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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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할아버지 “나누며 사는 거지 뭐, 허허”
'빵 할아버지'로 불리는 모질상(70). [사진 용인시] 경기도 용인 토박이인 모질상(70·사진)씨의 별명은 ‘빵 할아버지’다. 밥보다 빵을 좋아해서, 동네 빵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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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용인 ‘빵 할아버지’의 폭신폭신한 이웃사랑
매주 금요일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빵을 배달해 '빵 할아버지'로 불리는 모질상(70)씨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앙시장 안 빵집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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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자원봉사상 본상(5명)
손복련◆손복련(64·여)씨는 울산지역연합회 법사랑위원으로서 13년간 비행청소년 선도와 지역 약자 돕기 운동을 해 왔다. 2009년부터 보호관찰 청소년 등 15명과 상담을 하고 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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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버핏' 대학생 박철상씨 13억5000만원 또 장학금 내놔
박철상씨. [중앙포토] '청년 버핏'으로 불리는 경북대생 정철상(33·정치외교학과 4학년)씨가 모교에 13억5000만원을 기탁한다. 경북대는 2일 "박씨가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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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홍 재단' 홍명기 이사장, 삼육대 챌린지 프로젝트서 특강
'미주한인사회 기부왕'으로 불리는 'M&L 홍 재단(구 밝은미래재단)' 홍명기 이사장이 4월 26일 오후 6시 삼육대 홍명기홀에서 열린 챌린지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학생들에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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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부왕' 박철상씨, 전남대에 6억원 쾌척
전남대에 장학금 6억원 기탁을 약속한 경북대학생 박철상씨(오른쪽). [사진 전남대] 주식 투자와 펀드 운용으로 큰돈을 벌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온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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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교육, 서비스 산업 발전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주)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사)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 4주념 기념행사’에서 이투스교육은 그 동안의 서비스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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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사의 힐링 상담-대박의 갈등 극복] 돈을 경영할 수 있는 능력 키워라
일러스트:중앙포토그는 급변하는 IT업계에서 획기적인 기술로 큰 성공을 거뒀다. 코스닥에 상장까지 했으니, 소위 대박이 난 것이다. 물론 사업 초기부터 잘 나간 것은 아니다. 첨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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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업 늘려 다문화 가정·탈북 청소년까지 지원할 것”
“크게 한 것도 없는데 훈장을 받게 되니 멋쩍습니다.”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김병희(68·사진) 금강레미컨 사장은 이렇게 운을 뗀 뒤 “어려운 처지의 청소년에게 앞으로 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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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뜻 이어 장학금 2억원 쾌척한 아내
청주 상당고는 매년 입학식에 맞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최광수 장학금을 전달한다. [사진 상당고]고인이 된 남편의 뜻을 따라 장학금 2억원을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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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할머니, 혼자서 평생 모은 12억 장학금 기부
평생 힘든 일을 해서 모은 12억원이 입금된 박수년씨의 예금 계좌(위)와 이를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이체한 영수증(아래 오른쪽). [사진 대구 수성구]6·25전쟁 때 남편을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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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할머니 평생 혼자 모은 12억원 장학금으로 쾌척
12억원이 입금된 박수년씨의 예금 계좌(위)와 이를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이체한 영수증.(아래 오른쪽)6·25전쟁 때 남편을 잃고 억척스럽게 돈을 모은 80대 할머니가 장학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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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창업주의 통큰 기부, 스탠퍼드에 4억 달러 기부
나이키의 공동 창업주인 필립 나이트가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다.스탠퍼드대학교는 24일(현지시간) 필립 나이트가 개인 자산 4억 달러(약 4800억원)를 스탠퍼드대에 쾌척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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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증설놓고 갈등 빚던 SK인천석유화학, 주민 상생 위해 300억원 쾌척
공장 증설 문제를 놓고 주민과 갈등을 빚었던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해 2018년까지 3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SK인천석유화학은 26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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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평해전 김학순 감독, 해군에 1억원 쾌척
[영화 연평해전 포스터 사진=영화 연평해전 공식 홈페이지] 2002년 6월 서해북방한계선(NL)을 넘은 북한 함정의 기습공격과 한국 해군이 이에 대응하면서 발생한 남북 해군간 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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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NGO 120여 곳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사진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업계 최초로 사회 책임 경영의 국제 표준인 ISO26000 책임경영을 선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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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에 누워 “일본이 사과만 하면 나는 편히 눈감는다”
김복득 할머니는 97세로 생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중 최고령이다. 적극적으로 피해 증언을 하고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행사에도 자주 참석했다. 하지만 현재 건강이 악화돼 노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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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과 받아야 편히 눈감아" 온 힘을 다해 되뇌여
“사과 받아야지. 그래야 내도 죽지.” 병실 침대에 누운 할머니는 겨우 몇 마디를 만들어 내는데 온 힘을 짜내야 할 정도로 기력이 없었다. 생존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 중 최고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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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 매년 경상이익의 2% 이상 사회에 환원
2014년 10월 서울 대학로에 선보인 ‘커뮤니티 스토어’ 오픈 행사 현장.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업계 최초로 사회 책임 경영의 국제 표준인 ISO26000 책임경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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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네팔 대지진 희생자 추모 및 위로금 전달식 가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대학교(총장 김기언)는 5월 4일(월요일) 09:30 본관 7층 세미나실에서 네팔 대지진으로 가족들의 가옥이 전파되어 거리로 내몰리는 등의 피해를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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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한국은 내게 각별 … 첫 촬영, 첫 대사 한국서 했거든요
최정동 기자 천추샤가 중앙SUNDAY 독자에게 쓴 인사말과 친필 사인. 팝송 ‘원 서머 나이트’와 영화 ‘사랑의 스잔나(원제 추하·秋霞·1976)’의 주인공 천추샤(陳秋霞·진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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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룽(成龍)·진융(金鏞)도 내 그림·서예 작품 소장…제주도 자선전시회 오세요”
팝송 ‘원 서머 나이트’와 영화 ‘사랑의 스잔나(원제 추하·秋霞·1976)’의 주인공 천추샤(陳秋霞·진추하·58)는 한국 7080세대에게 지금도 영원한 뮤즈다. 소설가 성석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