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조국에게 “청와대·정부 감찰 악역 맡아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지방권력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해 달라”며 “대통령의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에 대해서도 열심히 감시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
-
靑·지방정부 감사 지시한 文…“조국, 감찰 악역 맡아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지방권력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해달라"며 "대통령의 친인척 등 특수 관계인에 대해서도 열심히 감시해달라"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ㆍ
-
[서소문 포럼] 규제 개혁은 대기업 특혜란 재벌 포비아
정경민 경제담당 부국장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은 세 축으로 돼 있다. 공정경제, 소득주도, 혁신성장이 그것이다. 공정경제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소득주도는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
-
문 대통령 “김동연이 중심” … 최저임금은 장하성 손 들어줘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혁신성장에 대해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경제팀에서 더욱 분발해 주시고 더욱 규제혁파에도 속도를 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
文 "최저임금 긍정효과 90%…인상 부작용 지적 성급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혁신성장에 대해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경제팀에서 더욱 분발해 주시고 더욱 규제혁파에도 속도를 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
문 대통령 “분배 악화 아프다” 경제부처선 “최저임금 영향”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소득 하위 20%(1분위)의 가계소득 감소 등 소득 분배의 악화는 우리에게 매우 아픈 지점”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
-
소득격차 벌어지자 깜짝놀란 文, 경제라인 긴급 소집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소득 하위 20%(1분위)의 가계소득 감소 등 소득 분배의 악화는 우리에게 매우 아픈 지점”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여민1
-
'낙관론'의 자충수…靑, '함구령' 속 무색해진 '한반도 운전자론'
'낙관론'의 자충수…靑, '함구령' 속 무색해진 '한반도 운전자론' 청와대가 드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전격 취소 소식으로 충격에 빠졌다. 24일 밤 트
-
외교안보 라인만 있는데 경제통 장하성 실장이 낀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확대 오찬회담을 하고 있다. 왼쪽 끝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북ㆍ미 정상회담의 성
-
경기 논란 불붙인 OECD 경기선행지수…"한국 9개월 연속 하락 수축 국면"
최근 한국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 경제 라인 내부에서조차 ‘경기 논쟁’이 빚어지고 있다. 경기 논쟁이 불붙은 건 경제 지표 탓이다. 특히
-
[월간중앙]文정부, '친노'로 채워질 줄 알았지만···핵심실세는 '임·하·룡'
유력한 여권 차기 주자였던 안희정의 몰락과 정권 창출 공신들의 잠행…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강조한 문 대통령과 참여연대는 ‘찰떡궁합’ 4월 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문재인 대
-
등 돌린 워싱턴 지한파…대미 민간외교 교두보 잃었다
━ 한미연구소 폐쇄가 남긴 것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설가온에서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USKI)에
-
참여연대 출신 재벌 저격 3인, 靑·공정위·금감원까지
‘재벌 저격수’가 돌아왔다.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임명된 김기식(52) 전 민주당 의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김 원장 임명을 재가했다. 정치인 출신이 금감원장을 맡는 것
-
[월간중앙]셀프 연임 vs 관치(官治) 금융 신구 금융권력의 물밑전쟁
금융당국,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 3연임 ‘비토’ 노골화… KB금융은 없는 부회장 자리 신설해 ‘친정부 인사’ 모시기? 지난해 정치권력 교체 이후 신구 금융 권력 간물밑전쟁
-
청와대 “국면 전환 시그널” … 미국과 의견 조율 거쳤다
청와대는 1일 ‘평창 겨울올림픽 대표단 파견’을 시사하며 ‘시급한 대화’를 제안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후
-
당·정·청 "근로시간 단축 법 개정안 연내 처리해야"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국회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2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근로시간 단축 문제와 관련, 비공개 조찬 회동을 했다
-
재계 우려에 최저임금 보완책 찾는 문 대통령
최저임금에 근로자들이 받는 상여금이 포함되도록 정부안이 마련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여권 관계자가 5일 밝혔다. 다만 최저임금에 상여금이 포함되려면 국회의 근로기준법 개정 절차를 거
-
“나쁜 선례 남길 수 있다”…예산안 처리 지연에 전전긍긍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국회가 새해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 2일)을 넘기면서 청와대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3일 “우리 정부 출범 이후 예산안을 논의하는
-
[토요정담] 정권 바뀌었지만 청와대 경제라인은 TK가 잡았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 7월 대구시청을 찾았을 때의 일이다. 자유한국당 소속 권영진 대구시장은 장 실장에게 “수도권의 사람과 돈과 일자리가 ‘추풍령 이남’으로 내려오지 않
-
靑 경제라인은 왜 TK가 장악했을까…장하성 실장, 대구시장에게 "경제는 TK에요"
“하하하! 청와대 경제라인은 저만 빼고 다 TK 사람들이에요.” 지난 7월 대구시청을 찾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의심에 찬 표정을 짓고 있던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건넨 말이
-
임종석 “어느 정부 때보다 높은 수준에서 인사 하려 노력”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22일 열렸다. 회의에 출석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가운데)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 임 실장, 정의용 국가안보
-
[월간중앙] 취임 1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直說 “文 정부 성패는 지방선거에서 판가름날 것”
추미애 대표는 “당 지지율이 높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여성 정치인 중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만큼 굴곡진 정치 인생을
-
[월간중앙] 문재인 정부 新경제권력 지도 혁신개혁파 VS 양극화해소파 정책 놓고 견제와 협력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인맥과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 인맥이 양대 산맥…혁신에 필요한 노동 유연성 실천 방법 놓고 양측 견해 갈려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기업가가 혁신을 일
-
“미친 전세, 산타클로스, 동지” 표현 … 서민생활 말할 땐 한숨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취임 100일 회견에서 CNN의 폴라 행콕스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이날 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17일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