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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폐암, 대장암 제치고 2위로
남자 폐암이 대장암을 제치고 발생률 2위로 올라섰다.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4년 암 등록통계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발생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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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후 속쓰림·설사. 장(腸)이 보내는 '경고신호'죠
[박정렬 기자] 직장인 김장수(45)씨는 소문난 애주가다. 술자리가 있다면 직장이 있는 서울을 떠나 1~2시간 '고행길'을 마다하지 않을 정도다. 과음한 다음 날이면 항상 대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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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너무 좋아하면 대장이 싫어한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편의점을 운영하는 박모(53)씨는 요즘 영 마음이 편치 않다. 친한 고등학교 동창이 직장암에 걸려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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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가족력 있으면 운동부하검사 해 봐라
중소기업 부장인 김형우(46)씨는 10년째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회사에서 복지 차원으로 건진 지원금을 주기 때문이다. 40만원의 제한된 금액 내에서 어떤 검사를 받을지 매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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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심장병 가족력 있으면 운동부하검사 해 봐라
건강검진은 기본항목 외에 자신에게 맞는 항목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해당 항목 검사를 5~10년 정도 앞당겨 받아보는 게 좋다. 프리랜서 임성필중소기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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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당일 대장 용종절제술을 동시에! 대장암 미리 예방하자
서구화 된 식습관과 잦은 음주, 회식 등으로 인한 육류와 지방섭취 증가, 음주, 흡연 등의 생활 습관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건강상태에 적신호가 켜진 것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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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보건소도 모르는 우리 동네 암 정보
정종훈사회1부 기자“우리 지역에 그런 암이 많이 생긴다고요?” 지난주 시·군·구별 암 현황을 취재하기 위해 일선 보건소에 전화했을 때 가장 많이 들은 대답이다. 건강보험공단의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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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 잦은 울릉 간암 1위…육류 덜 먹는 완도 대장암 최저’
음주가 잦은 경북 울릉군은 간암이 많고, 육류를 덜 먹는 전남 완도군은 대장암이 적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2013~2015년 시·군·구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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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검진 많이 해 암 잘 찾나…전남 갑상샘암 1위
과잉 검사, 조기 검진 관행이 암 발생률의 ‘착시 효과’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본지가 정춘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입수한 건강보험공단의 전국 시·군·구별 신규 암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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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 절반은 대장암으로 자라는 선종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건설회사 부장 박모(52)씨는 2년마다 회사 건강검진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있다. 검사 전 2L가 넘는 장 정결액을 복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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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난소종양·폐경기 이후 난소암 '주의'
난소 종양은 난소에 생기는 혹을 말한다.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한다. 청소년기와 가임기 연령에서 난소에 혹이 발견될 때는 대부분 양성종양이다. 이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물혹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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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다시 주목 받는 알로에…대장암 발생↓ 백신 효능↑ 식품 알레르기도 줄여줘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전 세계 건기식의 생산·소비 동향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다. 이 시장에서 수년 전부터 급성장하고 있는 식품 소재가 ‘알로에’다. 우리나라에선 홍삼이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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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위암 제치고 남성 1위 암
올해 남성 신규 대장암 환자가 위암을 추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25일 국립암센터의 해외 학회지 발표 논문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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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진단 논란, 유방암·전립샘암으로 번졌다
한국사람 세 사람 중 한 사람은 평생 한 번은 암 걸려36.6% 기대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 (기대수명 81세 기준) ※2013년 기준| “갑상샘암 10~20%는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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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화장실 들락날락, 과민성 장질환 탓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무역회사에 다니는 김모(32·남)씨는 오늘도 설사로 아침을 시작했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설사를 하는데 화장실 가기 전엔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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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하려면 하루 한두 잔 음주도 피해야”
암을 예방하려면 아주 적은 양의 술이라도 피해야 한다는 보건당국의 권고가 나왔다. 기존 암 예방 수칙에는 없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도 추가됐다. 보건복지부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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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전이 갑상선암 표적치료제 렌비마 출시
재발성 또는 전이성 갑상선암에 대한 표적항암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가 출시됐다. 한국에자이는 1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렌비마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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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이 좋아한다네요, 과식·비만·과음
대장암 예방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라인이 처음으로 나왔다. 대한암예방학회는 10일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앞두고 ‘대장암을 이기는 건강 수칙’ 10가지를 발표했다.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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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전이성 대장암 환자 절망 말아요…생존기간 계속 늘어납니다
서울아산병원 김태원 교수 심층 인터뷰대장암 표적항암제 치료 어디까지 왔나살인사건 용의자가 떨어뜨리고 간 열쇠꾸러미. 경찰은 열쇠를 들고 피해자가 갇혀 있을 만한 곳을 찾아 가가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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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잘해서, 저 세상에 못 간다고 전해라~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최근 65세 이상 인구의 1.6%가 100세를 넘겨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보도됐다. 1000명당 16명은 백세 인생을 사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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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때 용종 제거하면 암 발생 66% 감소···예방효과 크다
암의 원인은 대부분 밝혀지지 않았다.다만 간암과 자궁경부암은 원인이 나와 있다. 간암은 B·C형 간염바이러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주 원인이다. 두 암은 예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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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18회] 성기웅 교수 “소아암 완치율 70~80%… 희망 잃지 말아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소아암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소아암 환자를 위한 자선행사를 개최하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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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가족력 의심 땐 유전자 검사로 예방하세요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한 여성이 평균 수명까지 살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7~8% 정도로 알려져 있다. 여성 12명 중 1명은 유방암에 걸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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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70세부터 급증하는 폐암, 사망률 16년째 1위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 가까이 올라간 것은 희소식이다. 전문의들은 “겁먹지 말고 가까운 친구 대하듯 평생 안고 가면 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하나하나 따져 보면 긴장을 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