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스토리] 한국인은 밥심!…농림축산식품부, 쌀 소비 활성화 팔 걷었다
쌀은 탄수화물이 주성분이지만 단백질·필수지방산·비타민·식이섬유·미네랄 등 10여 가지 영양성분이 포함된 ‘완전식품’이고, 쌀을 구성하는 복합 탄수화물인 전분은 체내에서 서서히 소화
-
과거시험에서 왕소라과자 댓글까지…한글날 맞아 마케팅 후끈
9일 한글날을 맞아 기업들 사이에서도 ‘한글날 마케팅’ 열기가 한창이다. 국내 대표 영화관 체인 메가박스는 12일까지 ‘바른 한글 과거시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박스 홈페이지
-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왕들의 귀환’
제과·식품 업계에 리뉴얼 열풍을 일으킨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빙그레 옐로우 카페, 롯데 월드콘, 해태 홈런볼(왼쪽부터).무명 가수가 스타가 되기도 어렵지만, 왕년의 스타가 다시
-
농심, 감자칩+짜왕 섞었다…그 이유는?
26일 서울 상봉동 홈플러스에 진열된 포테토칩 바나나킥맛, 짜왕맛, 맛짬뽕맛. 이현택 기자집에서 ‘혼맥’(혼자 맥주 마시기)을 즐기다 보면 고민이 될 때가 있다. 야식으로 라면을
-
글로벌 간식 초코파이, 누적 매출 4조 넘었다
군대에서 화장실에 숨어 남몰래 먹던 눈물젖은 초코파이(사진). 헌혈하고 난 후 받은 초코파이 하나에 뿌듯했던 기억.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초코파이에 얽힌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
[서소문 사진관]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야시장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마땅한 휴가 계획도 없다면 부담없이 인근 야시장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보자. 열대야에 잠도 오지 않고 답답하고 짜증만 날 때 가족이나 친구들과 야시장을
-
[진화 거듭한 한국 껌 60년사] 미군 풍선껌에서 기능성껌까지 숱한 애환
‘좋은 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껌이라면 역시 롯데껌.’ 1987년 롯데껌 TV광고 ‘즐거운 여행편’에 등장한 CM송이다. 80년대 CF스타 채시라와 87년 ‘미스롯데’로 선
-
한류바람 탄 K-푸드, 지구촌 입맛 사로잡다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POP과 드라마 등 한류열풍을 시작으로 이제 한국 음식에 까지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국내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공략하는데
-
추억의 곤충요리, 꾹 참고 삼켰더니 '고소한 맛 입안 가득~^^'
국내에서도 누에번데기·벼메뚜기·굼벵이 등 이용한 식용곤충 시장 급성장… 2009년 1500억원대였던 곤충산업 규모가 2020년엔 1조원대까지 성장 전망 파스타 반죽을 만들기 위해
-
42년 만에 처음, 바나나맛 나는 초코파이
오리온의 장수 제과 브랜드인 ‘초코파이 정(情)’이 바나나맛으로 출시됐다. 새로운 맛이 나온 건 1974년 초코파이 출시 이후 42년 만에 처음이다. 오리온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
오리온 초코파이, 출시 42년만에 바나나맛 출시
오리온의 장수 제과 브랜드인 ‘초코파이 정(情)’이 바나나맛으로 출시됐다. 새로운 맛이 나온 건 1974년 초코파이 출시 이후 42년만에 처음이다. 오리온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
마리 앙투아네트가 좌판서 산 팔찌로 유명…“경영승계 계획 10년 전부터 세워야”
1837년 파리 방돔광장과 ‘뤼 드 라 페’ 거리 풍경. 1613년 창업한 멜르리오는 1815년 이곳에 매장을 열면서 사업이 번창했다. 멜르리오에 이어 다른 브랜드들이 들어오면서
-
[정밀 비교연구] 서울 VS 도쿄 관광명소 ‘달라도 너무 달라!’
아사쿠사에는 보행자를 배려한 도로와 각종 설비 갖췄지만, 명동은 기본시설 부족하고 에스컬레이터조차 작동 중단 명동 거리의 중국인 관광객들. 명동은 대형 트렁크를 끌고 다니기에는 쉽
-
[한·중 FTA 共商·共建·共享] 백색가전·기계→IT제품·자동차→주방용품·화장품
한·중 수교 24년째, 양국은 말 그대로 ‘전대미문(前代未聞)’의 관계 발전을 이뤘다. 그 기반은 역시 경제였다. 경제적 윈-윈 구조의 토대 위에 정치·사회·문화 등 전방위 협력
-
[TONG] 성심당 임영진 대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팁도 받았어요"
빵을 쉴새 없이 구워내는 성심당 본점 1층은 빵 천지다. 방금 나온 따듯한 빵을 시식용으로 큼지막하게 잘라낸다. ‘이러다 망하지 않을까?’ 잠깐 걱정했지만 사람들의 양손에 빵이 가
-
한국인 없어도 곳곳에 한국제품 … 아무르강 따라 한류 꿈틀
1 극동 러시아 지역의 젖줄 아무르강은 하바롭스크에서 남쪽에서 흘러온 우쑤리강(왼쪽 아래)과 만난 뒤 크게 방향을 틀어 북동쪽으로 흘러간다. 중국과 러시아를 가르는 국경 역할을
-
[J Report] 추억을 팝니다
“여러분~! 모~두 부~자 되세요! 꼭요!” 눈밭 속에서 빨간 옷을 입은 탤런트 김정은이 ‘새해 덕담’을 외치는 TV광고가 13년 만에 다시 브라운관을 통해 방영된다. 비씨카드가
-
해태제과 '구운양파' 1000억 원어치 팔려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지난 2007년에 출시한 ‘구운양파’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구운양파’는 스낵은 기름에 튀겨내는 제품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구워낸 웰
-
런던올림픽 CM송 대결 개그우먼 신보라 등 ‘깜짝스타’
‘용감한 녀석들’의 신보라는 개그맨으로서 친숙한 이미지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광고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런던올림픽이 폐막되었다. 올림픽에서 보여준 대한민국 선수들의
-
한국산 '땡처리' 미주 유통 각계 반응
LA 한인타운 내 한 한인마켓에서 할인판매되고 있는 병행 수입 제품들.한국의 ‘땡처리’ 제품들이 미주 한인마켓에 유통되고 있다는 본지 기사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소비자들
-
겨울철 간식, 견과류
겨울은 춥고 건조한 날씨 탓에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함께 필수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간편하게 영양을 챙겨주
-
입도 OK 몸도 OK … 건강을 먹는다
올해 식품업계 키워드는 ‘3S’다. 단순한 식품(simple), 발효 식품(slow food), 안전한 식품(safety)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CJ경영연구소는 ‘국내 식품산업
-
the 빵집 ④ 안동 맘모스 제과점
헤이즐넛 무스 케이크인 ‘볼케이노’는 여성 고객들의 디저트용으로 인기다. 맘모스 제과점은 1년에 3~4차례 새로운 케이크 메뉴를 선보인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중앙고속도로를
-
[피플@비즈] 농심 “장수식품, 2015년까지 30%로 늘릴 것”
손욱(사진) 농심 회장은 4일 경북 구미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품질·안전·글로벌시대를 맞아 웰빙이 각광을 받는데, 이를 우리말로 하면 장수”라며 “현재 10%가량인 장수식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