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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가스 붙잡아 성공···'세기의 발명' 된 한국 최초 포장김치
종가집 횡성공장에서 근로자가 김치를 만들고 있다. 사진 대상 ━ 국내 최초 포장김치 ‘종가집’ 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다. 사계절 내내 식탁에 오르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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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살 된 한국 최장수 소주…'진로 간판' 두꺼비에 숨은 비밀
진로는 1954년 상표를 원숭이에서 두꺼비로 바꿨다. 사진 하이트진로 1924년 평양 용강군 진지면에 설립된 진천양조상회. 한국의 첫 주류 회사이자 올해로 96주년을 맞은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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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외국인에 "맛있나요?" 묻자 이렇게 답했다···"오예스"
한 매장 진열대에 해태제과의 오예스 제품이 진열돼 있다. 중앙포토 ━ 연 매출 400억…브랜드 익스텐션 마케팅으로 매년 변신 수박, 미숫가루라떼, 당근케익, 쿠키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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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째 막힌 속 뚫어주는 사이다···이름 '칠성'으로 지은 이유
칠성사이다 안성 공장에서 한 직원이 생산라인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 70년 지킨 ‘소풍 필수템’ 타이틀 ‘소풍삼합’이란 말이 있다. 삶은 달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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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봉지 이으면 지구 9바퀴···출시부터 '대박' 만47세 이 과자
총 38만㎞. 지금까지 판매된 죠리퐁 제품(봉지)을 모두 이은 길이다. 둘레가 4만㎞인 지구를 9바퀴 돌고도 절반은 더 돌 수 있다. 1972년 출시된 죠리퐁은 올해로 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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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서 맥주 마실때 꼭 산다…1분에 100봉지 팔리는 과자
━ [한국의 장수 브랜드] ‘맥주 짝꿍’ 포카칩 감자칩과 맥주는 '영혼의 단짝'이다. 소셜미디어에도 이들이 함께 있는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사진 오리온]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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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수 브랜드]⑪휴게소 최강자 오징어땅콩, 바삭한 식감에 숨겨진 비밀
━ [한국의 장수 브랜드]⑪ 오리온 오징어땅콩 오징어땅콩 제품 이미지. [사진 오리온] 오리온은 지난 추석을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오징어땅콩’ 공급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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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수 브랜드]⑥ 불량품 10만개 불태웠다…중국 사로잡은 초코파이 승부수
━ [한국의 장수 브랜드⑥] 오리온 초코파이 외신에서 보도한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당시 러시아 대통령). 찻잔 옆에 초코파이가 놓여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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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경비정 옆 유유한 中유람선···아무르강에도 한류 바람
극동 러시아 지역의 젖줄 아무르강. 서쪽에서 흘러온 아무르강은 하바롭스크에서 남쪽에서 흘러온 우쑤리강(왼쪽 아래)과 만난 뒤 크게 방향을 틀어 북동쪽(사진 오른쪽)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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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수 브랜드]③ 걸스데이 혜리가 탐낸 그 아이스크림
━ [한국의 장수 브랜드③] 롯데제과 월드콘 “응 이래서 만날 마중 나갔던 거구나. 만날 월드콘 먹었던 거야? 나도오!!” 지난 2016년 종영했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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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수 브랜드]② 71년 돼지띠…81억 봉지 판매 새우깡
━ [한국의 장수 브랜드]② 농심 새우깡 새우깡은 1971년생 돼지띠다. 그해 12월 출시된 새우깡은 올해 48살의 중년이 됐다. [사진 농심] “손이 가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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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새롭게 단장한 옛 낭만 ‘뉴트로’로 놀자
최신 유행서 찾은 옛 문화의 향기 온몸으로 느껴볼까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복고 감성을 뜻하는 ‘레트로(retro)’가 만난 뉴트로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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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동산’, 44년 만에 새로운 맛 출시
대표 장수 과자인 맛동산이 새로운 맛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1975년 첫 제품 출시 후 44년 만이다. 소비자 입맛에 맞춰 수시로 유행하는 맛을 신제품으로 내놓는 것에 비춰 이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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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일본이 원조인 장수 과자 3
국내에서 출시된 지 수십 년이 된 대표적 ‘장수 과자’이지만 사실상 원조 격 제품은 일본에 뿌리를 둔 제품을 모아봤다. 롯데 '빼빼로'(왼쪽)와 글리코 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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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GO] 수박맛 '오예스', 하드가 된 '쮸쮸바'…장수제품에 부는 리뉴얼 바람
2003년 '설레임' 이후 국내 빙과 시장 신제품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롯데제과의 '죠·크·박' 아이스. [사진 롯데제과] 지난해 여름, 빙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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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스가 수박 맛이네 … 대표과자의 맛난 변신
해태제과가 한정판매로 출시한 ‘오예스 수박’. [사진 해태제과] 제과업계에 ‘익숙한 신제품’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오랜 기간 사랑받은 장수 브랜드에 다양한 변화를 주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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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넣은 오예스, 고로케 넣은 마가렛트…장수 브랜드의 변신
최근 제과업계에 ‘익숙한 신제품’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오랜 기간 사랑받은 장수 브랜드에 다양한 변화를 주면서다. 해태제과는 23일 ‘오예스 수박’을 내놨다.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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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친절 몸에 밴 '휴봇' 고객 마음 훔치다
“고객님을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 괜찮으시면 제가 쇼핑을 도와드릴까요?” 상냥한 음성, 부드러운 손동작, 고객과의 눈맞춤 …. 언뜻 보기엔 친절한 점원(사람)의 이야기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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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먹는 옷, 입는 음식? 음식과 스타일의 만남!
과자·아이스크림·음료수·과일까지! 마트에서만 볼 수 있었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이제는 옷·화장품을 사러 가도 음식과 만난다. 오랫동안 사랑받은 먹거리들을 신제품 디자인에 활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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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맛난 음식과 스타일의 만남!
과자·아이스크림·음료수·과일까지-. 마트에서만 볼 수 있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이제는 옷·화장품을 사러 가도 음식과 만난다. 대중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먹거리들을 신제품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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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 옷 사러 왔는데…왜 장 보는 거 같지?
과자·아이스크림·음료수·과일까지-. 마트에서만 볼 수 있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이제는 옷·화장품을 사러 가도 음식과 만난다. 대중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먹거리들을 신제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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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LG전자, 방글라데시에 식수 시설 지원 外
LG전자, 방글라데시에 식수 시설 지원 LG전자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방글라데시 시라지간지 지역에 상수 공급시설을 선물했다. 지난해 6월 시작한 상수 공급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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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쫀디기·밭두렁 … 다시 왔네요 ‘그때 그 먹거리’
설탕 한 숟가락 담은 국자를 은근한 불에 달군다.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저어주다가 소다를 조금 넣으면 갈색으로 변한 설탕물이 부풀어 오른다. 탁자에 탁 붓고 별·하트·비행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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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좋았어”…달고나·쫀디기같은 ‘추억의 먹거리’ 인기
설탕 한 숟가락 담은 국자를 은근한 불에 달군다.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저어주다가 식소다를 조금 넣으면 갈색으로 변한 설탕물이 부풀어 오른다. 탁자에 탁 붓고 별‧하트‧비행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