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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그 겨울의 찻집' 열창할 때 옆자리 지킨 여인은 …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해 7월 평양 능라인민유원지에서 돌고래쇼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부인 이설주, 김정은, 고모 김경희 노동당 비서. [중앙포토] 평양에서 고속도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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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잔존 세력, 김정은 실책 틈타 반기 들 수도"
5일 오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학술회의가 열린 서울 명동 은행회관. 당초 ‘김정은 집권 2년 평가와 전망’이란 주제로 마련된 자리였지만 이틀 전 불거진 장성택 실각설에 초점이 모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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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철 지난 북풍인가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국정원이 흘린 장성택 실각설을 놓고 북한 전문가들과 국내외 언론들이 다양한 해석을 풀어놓고 있다. 무성한 의견을 난립시킨 것은 여야가 합의한 국회의 국정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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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로열패밀리] "김정일, 유부녀 성혜림 이혼시키고 동거"
김정일의 첫사랑 성혜림은 누구일까. 4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에서는 북한 장성택 조선노동장 중앙위원회 부장의 실각설과 관련해 김정은의 가족사와 형제들의 근황에 대해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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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개혁특위, 정국 새 암초 될 수도
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인 국정원개혁특위가 여야의 새로운 전장(戰場)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지난 3일 국회 정상화의 조건으로 특위 설치에 합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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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김정일 후계자 거론 … 결국 처조카에게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에서 지난 8월 1일 ‘2013년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여자 축구선수들을 격려한 뒤 양궁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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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고모부 장성택 세력 쳐내 권력 굳히기
2012년 2월 16일 군 열병식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이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인민군 대장) 앞을 지나가고 있다. 열병식은 김정일의 70회 생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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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주역 김격식, 북한군 총참모장서 해임
북한의 천안함 폭침 도발 주역으로 우리 당국이 지목해온 김격식(맨 위 작은사진) 군 총참모장이 해임됐다. 후임에는 이영길(큰 사진 왼쪽) 작전국장이 대장 승진과 함께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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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중국 서열 1~3위 한날 회동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 이틀째인 28일 중국 서열 1~3위인 시진핑 주석,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하루에 모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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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과 호형호제… 빨치산 최현의 아들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22일 중국을 방문한 최용해(63) 총정치국장은 군 서열 2위다. 군의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인민무력부장(우리의 국방장관에 해당)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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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탈영병 약 7배 급증…고된 훈련·식량난 원인
북한 최전방 부대에서 탈영병이 예년에 비해 7배 정도 급증했다고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이 13일 보도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숫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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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작년 평양서 김정은 제거 시도
지난해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위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대북 소식통이 12일 전했다. 대북 정보에 정통한 이 소식통은 “김정은을 제거하기 위한 시도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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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내 대표적 ‘김정은 맨’ … 대남 트러블 메이커
정찰총국의 공격으로 두 동강 나 가라앉았던 천안함이 인양돼 바지선에 실려 있다. 앞부분은 기관, 그 뒤 포장으로 가린 곳은 절단면이다. [중앙포토]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9일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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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내 대표적 ‘김정은 맨’ … 대남 트러블 메이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9일자에 ‘무도의 첫 포성을 기다린다’는 글을 실었다. 무도는 북한군 최고사령관 김정은(29)이 7일 방문해 “우리 식 전면전을 개시할 만단(만반)의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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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체제 10년 내 무너질 가능성은 최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영환(50)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은 “북한 김정은 체제가 10년 안에 붕괴될 가능성이 최대 40%”라면서 박근혜 정부는 이에 대비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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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체제 10년 내 무너질 가능성 최대 40%”
김영환(50)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은 “북한 김정은 체제가 10년 안에 붕괴될 가능성이 최대 40%”라면서 박근혜 정부는 이에 대비해 대북 개입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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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초대소에 포르노만…" 탈북자 충격 증언
[사진=중앙포토] 북한의 ‘실세’로 꼽히는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에 대한 탈북자의 충격적 증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990년대 후반부터 탈북하기 전까지 중견 간부로 일했다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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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차' 박근혜 김정은 공통점, 전용 벤츠를…
꿇어앉은 박근혜 남북의 차이는 최고지도자가 노인들을 대하는 모습에서도 크게 드러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5일 서울 창신동 창일경로당에서 무릎을 꿇은 채 노인들과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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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바로잡습니다] 북 로켓 해체 가능성을 기정사실화 … ‘로켓 오보’ 사과드립니다
지난 12일자 1면(왼쪽 지면)에 본지는 “북한이 로켓을 해체하고 있고 열흘 안에는 발사가 힘들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날 오전 9시49분 북한은 은하-3호를 발사했다. 오른쪽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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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운구차 호위하던 4인방, 지금은…
김격식북한 군부 강경파를 대표하는 김격식(72) 대장이 우리의 국방부 장관에 해당하는 인민무력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 당국자는 29일 “북한 당국의 공식 발표는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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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천재 피아니스트 "장성택女조카 사랑했다가"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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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여인 위해 ‘짜즈’ 연주했다고 보위부 끌려가 고문 … 그녀는 장성택의 조카였다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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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김정은의 북한 변하고 있는가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내년엔 남북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거의 모든 사람이 생각하고 있다. 낙관주의자들은 김정은의 젊은 부인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을 거론한다. 또 김정은이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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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도 내려와 인사…리설주 '파격'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지난 달 25일 평양 능라인민유원지 돌고래 공연장에서 류훙차이(뒷모습) 주북 중국대사 부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정은이 계단을 내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