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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외출 두 달 만에 풀린다…휴양림·수목원도 문 열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하면서 22일부터 국립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이 다시 문을 열었다. 개방 공간은 등산로와 산책로 등 야외 공간으로 한정되어 숙박시설은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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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보고 장사하는데…“하루 100명 찾던 PC방 1명도 안 와”
지난 26일 오후 4시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일동버스터미널. 터미널은 물론 주변 거리에서도 군인과 가족·연인·친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택시 승차장에도 택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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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도 뚫렸다, 공군 중위 확진…신천지 신도 여친 만난 증평 육군 대위도
━ [코로나19 비상] 신천지발 확산 후폭풍 21일 육·해·공군 본부가 모여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새벽 공군 소속 A 중위는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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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본부' 뚫은 코로나…국방부·합참도 안심 못한다
20일 제주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해군 장병들이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 내 부대 정문에서 바리케이드를 재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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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 휴대전화 허용 또 연기···이유는 보안 아닌 게임
병사들의 개인 휴대전화 사용 전면 실시가 미뤄졌다. 해당 제도는 당초 내년 상반기 실시를 목표로 했지만 병사들의 게임 중독과 보안 문제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군 내부 목소리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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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외박지역 제한 폐지 추진 중…내년 1월부터 시행”
국방부의 위수지역 폐지 논의로 군인을 주 고객으로 하는 경기북부 지역 접경지 상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 7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터미널 인근에서 위수지역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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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병사 외출’ 시범 첫날 약 400명 신청 ‘인기’
국방부가 병사들을 대상으로 일과 후 평일외출 제도 시범 실시를 시작한 20일 경기도 김포 마송사거리에서 외출 나온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뉴스1] 국방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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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9% “軍병사 일과 후 외출 반대”
장병 외출외박구역 해제와 관련해 주민대표들은 더 나은 서비스로 장병을 맞이하고, 일부 업소에서 이뤄지는 바가지요금을 없애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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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논란’ 군인 외출·외박 지역 직접 가보니
주말을 맞아 부대 밖으로 나온 군 장병들이 와수리 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여가를 즐기고 있다. 안지혜·이대홍 인턴 군인의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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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병장 개방, 부대 밖 식사 … 위수지 폐지 반발 줄일 상생책
육군 제55보병사단 연병장은 주말이면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문화공간으로 바뀐다. [사진 용인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육군 제55보병사단 연병장은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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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연천, 파주 등 군사도시의 묘책…군부대ㆍ지자체 상생
육군 제55보병사단 연병장은 주말이면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문화공간으로 바뀐다. 지자체와 군의 상생모델로 꼽힌다. [사진 용인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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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군인 기본권 보장, 주민들은 결사 반대?
▶3줄요약 1. '위수지역'은 군 부대별 관할 작전 지역을 의미. 대부분의 접경지역 근처 부대들은 비상시 즉각 복귀를 목적으로 사병들의 외출/외박을 위수지역 내로 제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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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외출·외박 구역 의견 수렴…접경지역 주민 “바가지요금 없애겠다”
장병 외출외박구역 해제와 관련해 주민대표들은 더 나은 서비스로 장병을 맞이하고, 일부 업소에서 이뤄지는 바가지요금을 없애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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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지 제한 폐지’ 놓고 송영무 만난 최문순 “주민들 큰 희생을 감내해왔다”
휴가나온 군인 자료사진. 프리랜서 김성태 군인 외출·외박구역(위수지) 제한 문제가 현행 유지로 가닥 잡힐 것으로 알려졌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12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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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외출ㆍ외박구역 제한 폐지 논란에 국방부 "지역 상황에 맞는 대책 검토하겠다"
7일 육군회관에서 국방부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간담회를 갖고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국방부] 군인 외출·외박구역(위수지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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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지역 폐지에 뿔난 주민들 “상생 아니면 죽음 불사”
[사진 '화천 사람들' 페이스북 페이지] 국방부가 지난달 21일 군 적폐청산위원회 권고에 따라 군인들의 외출‧외박구역 제한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하자 군부대가 있는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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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위협 vs 환영 … 군인 위수지역 제한 폐지 논란
군인 외출·외박구역(위수지역) 제한 폐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군부대가 있는 접경 지역 상인들은 “생계에 위협을 받게 됐다”며 반발하는 반면 장병과 면회객은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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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외출·외박, 전국에서 가능해진다…제한 구역 폐지
김경록 기자 국방부가 21일 군 적폐청산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군인들의 외출·외박구역 제한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군 적폐청산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해 “군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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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공작원 침투 대비 해안 철통 경계
연평도 성당의 벽시계가 지난달 23일 북한의 포격에 의한 충격으로 떨어져 있다. 시계 바늘이 북한의 1차 포격이 있었던 오후 2시34분에 멈춰져 있다. [연평도=김태성 기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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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아니면 '아니오' 해야지 (21)
(21) 6.25 발발 "국장님, 터졌습니다…. " 수화기를 손에 쥔 육본 당직장교의 목소리가 긴박했다. '무슨 일이냐' 고 물었더니 38선 전역에서 인민군이 맹포격중이라는 것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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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본 휴전선-북한 도발징후는 없었다
국토를 가로지르는 군사분계선 너머로 開城 송악산과 진봉산,그오른쪽으로 1백58m 높이의 거대한 人共旗塔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西部전선 도라전망대. 가을걷이가 끝난 논에서 소형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