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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조백일장] 8월 당선작
수화 손동작 눈에 잡힐듯 섬세하고 선명하게 그려 이달의 심사평 ‘수화’를 장원으로 올린다. 수화의 손동작이 가지는 둥글고 동적인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잘 살려낸 섬세하고 따뜻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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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기 기자의 B사이드] 1999년 국내 첫 록페스티벌의 추억
2015년 안산 M밸리록 `데드마우스` 공연. 김중기 기자 록페스티벌의 계절이다. 7월 안산 M밸리록에 이어 이달 7~9일에는 10주년을 맞은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인천 송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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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밤 운전, 차선 왜 안 보이나 했더니 …
밤에 안 보이는 차선 … 잘 보이는 차선 사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 구간. 반사율이 높은 도료를 써 새로 시공한 차선(오른쪽 사진)이 시공하기 전의 기존 차선(왼쪽 사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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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웃은 날…95년생 고진영 2위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날, 한국 여자골프는 또 한 명의 수퍼 루키를 탄생시켰다. 해외에서 열리는 LPGA 투어에 첫 출전한 고진영(20·넵스)은 마지막까지 박인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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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웃은 날 … 95년생 고진영 2위
“고진영은 물건이 될 것 같네요.”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날, 한국 여자골프는 또 한 명의 수퍼 루키를 탄생시켰다. 해외에서 열리는 LPGA 투어에 첫 출전한 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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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상당한 피해 줄 것으로 예상돼…
태풍 예상경로 [사진 중앙포토] 11일 밤부터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전국이 태풍 '찬홈'의 영향을 받겠다. 태풍은 10시 저녁 오키나와 서쪽 310킬로미터 부근 해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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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도착 시간 살펴보니…
태풍 예상경로 [사진 중앙포토] 11일 밤부터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전국이 태풍 '찬홈'의 영향을 받겠다. 태풍은 10시 저녁 오키나와 서쪽 310킬로미터 부근 해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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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규모 살펴보니… '헉'
태풍 예상경로 [사진 중앙포토] 11일 밤부터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전국이 태풍 '찬홈'의 영향을 받겠다. 태풍은 10시 저녁 오키나와 서쪽 310킬로미터 부근 해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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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예상 도착 시간은?
태풍 예상경로 [사진 중앙포토] 11일 밤부터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전국이 태풍 '찬홈'의 영향을 받겠다. 태풍은 10시 저녁 오키나와 서쪽 310킬로미터 부근 해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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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불어 올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예상 규모는?
태풍 예상경로 [사진 중앙포토] 11일 밤부터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전국이 태풍 '찬홈'의 영향을 받겠다. 태풍은 10시 저녁 오키나와 서쪽 310킬로미터 부근 해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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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불어 올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예상 규모는?
태풍 예상경로 [사진 중앙포토] 11일 밤부터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전국이 태풍 '찬홈'의 영향을 받겠다. 태풍은 10시 저녁 오키나와 서쪽 310킬로미터 부근 해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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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긴 줄 … 미국 제재 뒤 기다림 속 희망 찾기 생활화
쿠바에서는 어디를 가든 사람들이 길게 서 있는 줄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길고 긴 기다림에서도 쿠바인들은 희망을 찾아낸다. [사진 정승구] “울티모(ltimo)?” 나의 외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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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본 쿠바의 미래 ] 긴 기다림 속 희망 찾기…경제제재로 터득한 생존의 비결
쿠바에서는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줄을 서야한다. 그 길고 긴 기다림에서 쿠바인들은 희망을 찾아낸다. [사진 정승구] “울띠모(ultimo)?” 나의 외침에 현금인출기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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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 금세 그친 가랑비, 장마 맞나요
오늘 아침 하늘은 화창합니다. 장마가 맞나요? 사진은 가랑비가 내리던 어제 오후 안양천의 모습입니다. 조금 내리고 금세 그쳐버린 장맛비가 야속하네요. 장대비가 내리는 모습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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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샤이니·포미닛, 빛고을 U대회 전야제 뜬다
30일 전남 함평군 성화봉송팀이 장대비를 맞으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 이 성화는 광주 곳곳을 돈 뒤 개막일인 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한다. [사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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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요리하는 마법카페 꿈꾸는 지구
꿈을 찾는 첫 번째 숙제 1. 우주는 얼마나 큰가요? 얼마나 많은 별들이 있나요? 2. 인류의 역사는 몇 년인가요? 3. 지금 지구에는 몇 개의 대륙·바다·국가가 있나요? 인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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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옛 주인의 마음을 담다
1776년 3월 창덕궁 후원(2014), oil on canvas, 162.1x227.3cm 창덕궁 부용지 설경4(2015), Oil on canvas, 130.3x193.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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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식 기자의 새 이야기 ⑮ 뿔논병아리
나는 뿔논병아리랍니다. 어떤 이는 제 이름에 딴죽을 걸기도 합니다. 논에 사는 병아리라고 오해할 소지가 있는 ‘논병아리’보다는, 짙은 색깔을 지칭하는 농(濃)자의 ‘농병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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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난 김대중 키드, 광주서 7명 모으면 세력화 된다"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이 30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안상수·무소속 천정배·새누리당 신상진·오신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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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잊지 않을게, 너희는 다 잊고 쉬렴
단원고 전교생 분향소 찾아 세월호 사고 당시 구조된 안산 단원고 3학년 학생 등 전교생 600여 명이 16일 오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오후 2시에 합동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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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미중 러브콜, 딜레마 아닌 축복" 작심발언 논란
30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재외공관장회의 개회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의 전략적 가치를 통해 미중 양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상황은 결코 골칫거리나 딜레마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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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 나노 소재 사용… 언제나 보송보송
모델 소지섭이 착용한 마모트의 ‘레지온 재킷’은 나노프로소재를 사용해 비가 스며들지 않을 뿐 아니라 통기성이 좋아 맨살에 닿아도 쾌적하다.왼쪽은 고어텍스 멤브레인 소재가 적용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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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민의 시시각각] 지천명 맞은 해외건설 '덕수'의 독백
정경민경제부장 1965년 태어났으니 올해 딱 50이라오. 지독스럽던 장대비와 모기떼. 그 속에서 난 태어났다오. 태국의 파타니와 나라티왓이란 곳 이름이나 들어봤소? 말레이시아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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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치유와 이야기가 공존하는 숲
어느새 여름의 한복판이다.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에어컨의 냉기 속에서 할아버지의 합죽선(合竹扇)을 떠올린다. 얇게 깎은 대나무 살에 종이를 발라 만든 날렵한 쥘부채는 백학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