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타냐후 “헤즈볼라와 전면전 대비…여러 전선서 싸울 수 있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8일 텔아비브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전면전에 대비하고 있다고 23
-
20억원들인 다리 개통 앞두고 무너져…관계부처, 책임전가
사진 SNS 영상 캡처 인도에서 약 20억원을 들여 지은 다리가 개통을 앞두고 무너졌다. 관계 당국은 부실 공사에 대한 책임을 서로 전가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타임
-
"난 그렇게 죽기 싫었어요" 목선 타고 탈북한 20대女 충격 증언
지난해 10월 목선을 타고 동해상으로 탈북해 한국땅을 밟은 북한이탈주민 강규리(24·가명)씨가 21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4 통일문화행사 '청계천에서 통하나봄' 토크콘서트에서
-
북 유사시, 러 핵우산 제공 가능… "푸틴·김정은 레드라인 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에서 개최된 북러 정상회담에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서명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헤즈볼라 "전면전 땐 갈릴리 침공" 이스라엘 "모든 가능성 대비"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 갈등이 격화할 시 갈릴리 지역을 침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측 간 전면전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역내
-
"더러운 유대인" 12세 소녀 집단 성폭행한 소년들…프랑스 발칵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청 광장에서 열린 반유대주의 집단 성폭행 규탄 시위. AFP=연합뉴스 프랑스에서 12세 유대인 소녀가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
김정은 "북·러 가장 강력한 조약"…푸틴과 이례적 생중계 발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에서 열린 북ㆍ러 정상회담 후 이례적으로 생중계 기자회견에 직접 나섰다. “북ㆍ러 관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조약이 탄생했다”고 자평하면서도
-
고려사이버대 이경숙 문화예술경영과 교수, 교육부장관상 수상
(왼쪽부터) 문화예술경영학과 이경숙 교수, 고려사이버대 김진성 총장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경숙 교수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
김정은, '지각 푸틴' 나홀로 영접…부인∙딸∙동생 카메라 포착 안돼
북한은 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에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영접했다면서 “조로(북러) 친선단결의 불패성과 공고성을 다시금 뚜렷이 증시하며 두 나라
-
띠동갑 그녀도 찾아왔다…빵식이 아재 ‘돈쭐’ 3년 후 유료 전용
「 남해 행복베이커리 」 6월 14일 오전 8시쯤 경남 남해군 남해초등학교 앞 골목 모퉁이 빵집. 5년째 되풀이되는 장면이 이날 아침에도 재현됐다. 빵집 주인이 부지런히 빵
-
"역도선수 체중 20㎏ 빠졌다"…올림픽 출전 1명뿐인 이 나라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각국 선수단의 명단이 확정된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투가 8개월 째 계속되고 있는 팔레스타인의 올림픽위원회가 현재까지 이번 올림
-
[포토타임]이번 주 점점 더 더워진다…내일도 낮 최고 35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6.17 오후 4:30 이번 주 점점 더 더워진다…내일도 낮 최고 35
-
러, 우주 핵무기 개발? 전쟁터 된 우주 지키려면, 韓 먼저 할 일 [이철재의 밀담]
미국과 러시아가 여러 문제를 놓고 날카롭게 대립하면서 국제 사회가 신냉전(New Cold War)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세상이다. 그런데 두 나라가 올해 초 우주 문제로
-
"13억 연봉-美영주권, 이런 엔비디아와 인력 경쟁" 스타트업 호소
13일 서울 용산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팹리스 스타트업 간담회'에서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MZ 세대 직원에게 동기부여가
-
[에버라드 칼럼] ‘오물 풍선’ 긴장 국면에 예고된 푸틴의 방북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북한은 원래 기이한 나라인데, 최근 발생한 두 사건을 보면 더욱 그렇다. 첫째, 오물 풍선을 보면 정권의 취약성을 엿볼 수 있다. 이런 행위가
-
“당은 잔인했고 난 강해야 했다” 비명횡사 박용진 ‘설암 뒷얘기’ 유료 전용
지난 4월 총선에서 ‘비명횡사’ 정치인의 대명사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53) 전 의원이다. 세 번의 경선 끝에 공천에서 탈락했다. 박 전 의원은 총선 후 암 수술 사실을 공개했다
-
“해병 덕분에 반도체 택했다” 삼성 엘리트 연구원의 고백 유료 전용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널리 알려진 해병대 구호다. 전도봉 전 해병대 사령관은 미국 해병대의 슬로건인 ‘Once a Marines always a Marines’에서 유래
-
최재영 카톡 보니…단답이던 김 여사, 이때 문자 쏟아냈다
김건희 여사와 최재영 목사를 둘러싼 ‘명품백 수수 의혹’의 막전막후가 드러나고 있다. 검찰에 제출된 두 사람의 카카오톡 대화 일부와 1·2차 접견 기록을 토대로 여사와 목사의 2
-
차 세우더니 수갑 채워 끌고 갔다…관광객 몸값 뜯은 필리핀 경찰관
필리핀 벤허르 아발로스 내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마닐라에서 경찰관 4명이 몸값을 노리고 관광객 4명을 납치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필리핀 경찰관이 관광객을
-
우크라, 미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 때렸다…하이마스로 타격
지난해 3월 30일 덴마크 옥스볼 훈련장에서 미군의 다이나믹 프론트(Dynamic Front) 군사훈련인 M142 HIMARS 로켓(고기동 포병 로켓체계)의 모습. 로이터=연합뉴
-
안동시 공무원노조 '기득권 노조 괴롭힘 방지 법안' 입법 촉구
안동시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지난달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거대 기득권 노조 괴롭힘 방지 법안' 입법 촉구를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안동시공무원노조 경북 안동
-
"쓰레기 종량제 추진했더니 살해협박…그때 YS 결단 있었다"
쓰레기 종량제 30년. 90년대 당시 종량제 봉투 정책을 만든 심재곤 환경인포럼 회장이 4일 오후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1994년 12월 전국 각지에서 쓰레기
-
[소년중앙] 통일대교 건너 제3땅굴부터 도라산역까지, DMZ에서 이어 보는 과거·현재·미래
분단의 상징에서 생태계 보고·평화 공간으로 ‘DMZ’ 6월은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입니다.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리는 6월 6일 현충일, 한국전쟁이 일어
-
한·일 ‘초계기 갈등’ 문서로 봉합…대북 대응 협력 강화에 방점
한·일 국방당국이 양국 함정·항공기 간 소통 강화 방안을 담은 합의문을 도출하면서 5년 넘게 끌어온 ‘초계기 갈등’에 일단 마침표를 찍었다. 양국 간 안보 협력을 위해 소모적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