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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각료회의
협력을 통한 「아시아」의 번영을 다짐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료회의는 14일 상오 10시 한국을 비롯한 호주 자유중국 일본 「말레이지아」「뉴질랜드」비율빈 태국 월남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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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각료회담 의제확정
오는14일부터 서울에서 한국을 제외한 9개국 56명의 대표및 「라오스」의 「업저버」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아세아·태평양지역각료회의의 일정및 의제가 거의 확정되었다. 9일상오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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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싸고 크게 대립
공화당과 민중당은 반공법문제 .사전선거운동등 최근에 제기된 일련의 정치문제처리를 싸고 오는15일부터 열리는 57회임시국회에서 맞서게 되었다. 여·야 총무단은 오는13일 총무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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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논평〉홍종인
오는 11일 (다음주간 화요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아세아·태평양지역의 10개국의 의무장관들을 주로하는 각료회의 (각료회시)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잠 큰 규모의 첫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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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협 보완을 협의
정부는 미 국무성 극동담당 차관보 「윌리엄·P·번디」 씨에게 오는 6월 초 서울을 방문토록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상오 외교 소식통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각료회담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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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균형에의 발돋움|제 3차 한일무역회담 결산
1대 3·17의 한·일간 교역 불균형을 「확대균형」으로 이끈다는 명제를 풀고자 4월1일부터 27일까지 「도꾜」에서 제3차 한·일 무역회담이 열렸다. 한·일 수교에 앞서 지난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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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균형 바로 잡자"
【동경=강범석 특파원】제3차 한·일 무역 회담이 21일 상오 일본 외무성 회의실에 박충훈 상공부 장관과 추명외상의 개회사로 개막되었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 장관은 『작년도만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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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차관 등 토의
한·독 경제각료 회담이 3일 경제기획원 회의실에서 막을 열었다. 박 대통령 방독 후 첫 번째가 되는 이 회담은 박충훈 상공장관이 정부측 수석대표, 서독정부를 대표하여 「랑게」 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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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속에 「매듭」남은 한일국교|정리 바쁜「미결?」-서울과 동경에서. 「지엽교섭」에 「피치」
닫혔던 한·일 국교의 막을 여는 협정비준서 교환을 전후하여 그 내용을 구체화하는 일련의 회담이 대규모의 일본 대표단을 맞아 서울에서 열렸다. 먼저 김재식 수협 중앙회장과 중부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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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상정 재고
[뉴요크8일동양]이동원외무장관은 8일 [유엔]에서 한국문제가 매년 자동적으로 상정되어야 한다는 방침이 재고되어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고 한국기자들에게 말했다. [유엔]총회정치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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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 외무·추명 외상의 기발한 단독대결
4·3한·일 현안가조인을 앞둔 동경무대는 철야와 변주외교의 연속이었다. 한·일 국교 조기타결이란 사명을 띠고 3월23일 하오4시 동경 우전 공항에 도착한 이동원 외무부장관은 영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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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을 잃은 외교
주축이 없는 외교, 또는 원심을 잃은 외교라는 쓴 표현을 빌지 않을 수 없는 최근의 우리 외교에 대해 우리는 불안하고 허전한 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적어도 우리의 가까운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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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윌 15일부터 한일무역회담
정부는 제2차 한·일 무역회담을 오는 12월 15일게 서울에서 갖기로 하고 그 의제 선택에 착수했다. 외무부 고위당국자는 25일 상오 한·일 무역회담이, 12월 23일까지로 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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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뿐인 여당 (2)
현란한 구호와 공약을 바탕으로 권좌에 오른 지 2년 여, 공화당은 제대로 이룩해 놓은 것 없이 실의와 허탈 속에 정계의 미아로 갈 바를 잃어가고 있다. 집권당이란 하나의 의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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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2개 가맹국 속에서 대표 간사국으로 뽑힌 한국-IMF 대표단 중간결산
국가간의 경쟁적 평가제도를 채택 운용하고 일시적 국제수지 불균형 국에 대한 단기외화 공급을 그 목적과 기능으로 삼고있는 IMF(국제통화기금)- 국제투자의 합리적 촉진을 기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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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크렘린·트로이카」|적신호…코시긴-브레즈네프-미코얀체제
27일 열린 소 공산당 중앙위는 약 1년 전「흐루시초프」를 실각시킨 요인의 하나인 과업문제가 소련경제에 심각한 문제로 남아 이번에도 주 의제로 되고, 약 2주일 전 소련의 삼두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