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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통령 연봉 2억386만원, 2억원 처음 넘어
내년도 대통령 연봉이 2억386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대통령 연봉이 2억원을 넘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대통령 연봉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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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대북 접근법 … 정부 "5·24 해제 논의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북한 접근법이 달라졌다. 11일 남북 고위급 회담 카드는 예고 없이 이뤄졌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 북한에 먼저 고위급 회담을 제안한 건 처음이다. 그만큼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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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의 신축적·선제적 대북 접촉 제의를 환영한다
정부가 어제 북한에 제2차 남북 고위급 접촉을 19일 판문점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정부는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다음달 8일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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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정원 또 국민 신뢰 잃으면 반드시 문책"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국가정보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제 검찰의 수사 결과가 발표됐다.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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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오늘 전격 고위회담 … 박근혜·김정은 대리 담판
남북한 차관급 당국자가 참가하는 고위 접촉이 12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열린다.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11일 오후 긴급 브리핑에서 “우리 측에서는 김규현(61) 청와대 국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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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불확실성 커진 한반도 정세 총체적 관리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상황 및 주변국 상황변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안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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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파워엘리트 관료가 절반 … 영남, MB 때와 같아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비서관급 37명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 이후 공식 임명될 국가안보실 소속 비서관 3명을 포함해 박근혜 청와대의 라인업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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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그래서 야당이라도 양보하라
고정애논설위원 “요즘 PP로 불린다며.” 여권 중진이 일주일 전쯤 정부조직법 난국을 걱정하다가 던진 말이다. “PP?”라고 되묻자 그는 “프레지던트 박(Presid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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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만에 공식일정 없이 하루 보낸 박 대통령
28일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일정이 없었다. 취임한 지 나흘 만이다. 대통령 일정은 자체가 정치적인 상징이다. 일정에 국정 우선순위가 매겨지고, 대통령의 뜻이 담긴다. 박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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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비서실장 신설 … 기존 실장은 국무조정실장으로
박근혜 정부에선 청와대 경호처(차관급)가 경호실(장관급)로 승격된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경호실의 3실 체제가 된다. 국무총리실에도 변화가 있다. 우선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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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와대 경호처 장관급 경호실 격상, 국무총리실→국무조정실 명칭 변경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5일 청와대 경호처를 장관급 경호실로 승격하고, 국무총리실을 국무조정실로 명칭을 바꾸는 개편안을 발표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국무총리실을 국무조정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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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청와대 조직, 업무중복 우려 없나
새 정권의 청와대 조직 개편안에 비효율이 우려되는 부분이 적잖다. 업무영역이나 지휘계통이 애매한데 인수위는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그래서 개편안이 밀실에서 성급하게 성안(成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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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인사위 신설…1인 독단·전횡 막는다
청와대에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위원회’가 신설된다. 이명박 정부에선 5년 동안 인사비서관(지난해 인사기획관으로 승진) 한 명이 인사를 전횡해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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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권영세·최외출 … 안보실장 김장수·윤병세 거론
청와대가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의 ‘2실 체제’로 개편되면서 양 실장의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발표한 개편안에 따르면 비서실의 핵심 기능은 대통령 보좌다. 명칭이 기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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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외교안보 가정교사' 盧 사람 멍에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중동지역 대사들을 접견하고 있다. 윤병세 인수위 외교국방통일 분과위원(맨 오른쪽)이 배석해 박 당선인의 발언을 경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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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수석·국가위기관리실…청와대 개편 때 폐지할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조만간 있을 청와대 조직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마무리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와대가 정부 부처의 업무에 감 놔라 배 놔라 간섭하기보단 대통령 보좌라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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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 컨트롤 타워 … 청와대 기구 신설 추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청와대에 국가안보실을 신설해 외교안보수석실의 업무를 총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실상 국가안보의 컨트롤 타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국가안보실장은 장관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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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11명, 차관 8명 국장은 93명 줄인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6일 현재 56개(2원 18부 4처 18청 4실 10위원회)인 중앙 행정기관을 43개(2원 13부 2처 17청 4실 5위원회)로 줄이는 정부 조직 개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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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사·민정수석 합친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청와대 조직이 대폭 축소된다. 현행 비서실·정책실·안보실의 ‘3실 8수석’ 체제에서 정책실과 안보실이 폐지된다. 8개 수석 자리 중 한 자리도 줄어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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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조직·인원 확 줄인다
노무현 정부 ‘비대화’의 상징이었던 국무총리실 조직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장관급인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장의 직급이 차관급으로 낮춰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대통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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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조직ㆍ인원 확 줄인다
노무현 정부 ‘비대화’의 상징이었던 국무총리실 조직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장관급인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장의 직급이 차관급으로 낮춰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대통령직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