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애인사장이 장애인 17명 고용 화제

    19일 오전 10시 경기도양평군양평읍백안리339 시골마을에 자리잡은 숙녀복 임가공업체인 시온상사 1층 작업실. 20대 초반의 한 여직원이 휠체어에 앉아 재봉틀을 돌리고 있다. 옆에

    중앙일보

    1999.04.20 00:00

  • 신라에도 '원샷' '러브샷' 있었다-KBS '역사스페셜'

    1천년 전의 술문화는 어땠을까. 지난 75년 발굴된 경주 안압지 유물 중에 들어있던 주사위 하나가 그 단서를 쥐고 있다. 당시 술자리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글귀를 담고 있는 것.

    중앙일보

    1999.04.07 00:00

  • [대통령에게 띄우는 편지]"IMF 조기졸업 낙관은 버리십시오"

    오늘 시점에서 여론조사를 한다면 새 대통령께서는 지난번 대선에서 보여줬던 40만표 미만의 근소한 득표마진보다 몇갑절 불어난 지지도 상승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광복이래

    중앙일보

    1998.02.25 00:00

  • 수해로 애태우는 연천.문산지역 표정

    수마가 할퀴고 간 연천.문산지역에 가옥수리등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인력은 물론 장비도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양수기를 구하기 어려워 비지땀을 쏟으며 양동이로

    중앙일보

    1996.07.30 00:00

  • 총선후보 부인들의 억척 내조기

    신한국당(가칭) 박성범(朴成範.서울중구)위원장의 부인이자 전KBS 9시뉴스의 여성앵커 신은경(辛恩卿.38)씨는 매일밤 한양대병원과 백병원 영안실로 출근(?)한다. 유권자의 상가(喪

    중앙일보

    1996.01.29 00:00

  • 의혹투성이 경매비리

    인천지법 집달관합동사무소의 경매보증금 횡령사건은 의혹투성이어서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검찰수사에 따르면 우선 이 사건의 주범 김기헌(金基憲.48)씨가

    중앙일보

    1995.02.27 00:00

  • 윤영수 소설 "사랑하라,희망없이"

    …아버지는 없다.가부장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그는 위엄을 지키지만 가족내에서 그 역할을 다하진 못한다.아들에게 아버지는권위의 상징일뿐 친근한 인간으로 다가오지 않는다.아버지는 어

    중앙일보

    1994.08.29 00:00

  • 기은행장 이우영(국책은행·투자기관장 8인 프로필)

    ◎자금업무에 밝은 한은맨 59년 한은에 입행,34년동안 잔뼈가 굵어온 뚝심의 한은맨. 최장수 자금부장(4년) 기록보유자로 외환·자금업무에 밝다. 잔일에 매달리기보다 뚝심으로 밀어붙

    중앙일보

    1993.03.27 00:00

  • 군장성-하늘의 별만큼 따기 힘든 "군인의 꿈"

    국방부가 지난달 28일 대통령의 최종 재가를 받아 확정 발표한 내년도 준장 진급자는 모두 73명. 이 가운데 육군이 47명으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고 해·공군은 각각 13명씩 26

    중앙일보

    1992.12.11 00:00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9)

    ◎일본:상/80세 넘게 사는 것은 “보통”/일에 매달린 장수천국/정년 60세 이상으로 늘린 기업 76%/노인촌 오기미는 백세가까이 “일손” 「인생80」이라는 말이 이미 정착된 세계

    중앙일보

    1992.09.25 00:00

  • 선거철엔 인기 치솟는 「동네일꾼」 통장·이장

    경기도 수원시 L통장(43)은 요즘 귀가하면 전화코드를 뽑아놓는 일이 일과가 됐다. 관내에 출마한 후보 모두가 연줄 걸리듯 학연·지연으로 얽혀있는 처지에 각 후보 운동원들이 매일

    중앙일보

    1991.06.14 00:00

  • 「훌륭한 어머니 상」심기 주력-황정순(영화배우)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일을 많이 해야해요. 몸을 움직여야 안 늙지요. 돌이켜보면 욕심이 많았기 때문에 슬픔도 있었고 기쁨도 있었어요. 그저 신바람만 나있었고 인생이 귀한 것인 줄

    중앙일보

    1990.12.28 00:00

  • 북한 주민 휴가는 집안 일로 때운다

    바캉스 철이 다가왔다. 7, 8월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이 산이나 바다로 휴가를 떠나지만 북한주민들의 휴가나 휴식을 취하는 방법은 우리의 그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북한 사회

    중앙일보

    1990.07.04 00:00

  • 양친여의고 혼자 자취생활

    『4남매를 뒷바라지하느라 고생만하고 돌아가신 어머님께 이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89년 고입검정고시에서 평균99·5점으로 수석합격의 영예를 차지한 김명호군 (15·서울답십리

    중앙일보

    1989.05.10 00:00

  • 용역대행 전문업체들 성업

    잔일을 대신 해드립니다.』우리 일상생활에는 해결해야할 갖가지 잔일들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간단하게는 동사무소에서 민원서류를 떼는 일부터 법원에 임원중인 환자를 돌보는 일 등 대

    중앙일보

    1989.03.21 00:00

  • 이해집단|크고 작은 이익 분별해얗나다

    「6·29」 선언을 신호탄으로 우리사회는 민주화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제 첫 걸음마 단계를 거치고 있는데도 빌써부터 사회도처에서는 「내 이익」 「우리이익」 만을 챙기려는 다툼이

    중앙일보

    1989.01.01 00:00

  • 올림픽을 끝내면서…

    우리는 아마도 우리 자신을 대견스레 보는 것을 넘어 자긍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올림픽을 무사히 치르면서 우리 스스로를 정시하여 가늠하고자 할 때 예상보다 많은 메달 수, 여러모

    중앙일보

    1988.10.02 00:00

  • 연말모임준비 대신해 줍니다

    연말을 맞아 바쁜 일손을 돕는 각종 서비스대행업들이 성업중이다. 이러한 대행업들은12월 들어 집중적으로 열리는 망년회·사은회 등의 파티기획에서부터 이런 모임에 파견돼 각종게임 등으

    중앙일보

    1986.12.12 00:00

  • 이문구-「터줏대감 농민대접」갈수록 소홀하다

    해가 바뀐지도 한달 가까이 되었다. 해를 더하는 것은 나이를 더하는 것이요, 나이를 더한다는 것은 삶의 나머지에서 한 해를 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한 해를 더 늘리는 일인 것이다

    중앙일보

    1985.01.26 00:00

  • 황온순여사(81·휘경여중고 이사장)

    『늘 기도하는 마음과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읍니다.』 사랑과 희생을 좌우명으로 불우청소년을 위해 「빈자의 일등」이 되어온 「고아들의 어머니」황온순여사(81·휘경여중고재단이사장·

    중앙일보

    1984.11.22 00:00

  • 나는 여자 정신대 노수복 할머니 회한의 일대기〈9〉|제2의 인생|고무중개상 집에 가정부로

    말레이지아 이포시에서 방황하던 어느 날. 거리를 헤매고 있는데 누군가가 등뒤에서 내 어깨를 가볍게 두드렸다. 40대의 점잖아 보이는 말레이지아인 신사였다. 「모하메드」라고 자신을

    중앙일보

    1984.03.29 00:00

  • 가을이 되자 농촌엔 잔일 많아져

    □…MBC-TV 『전원일기』(27일 밤 8시)=「여자나이」. 가을이 되자 농촌에서는 잔일들이 늘어나기만 한다. 김회장은 아내에게 옷에 단추 좀 달아달라고하자 김회장댁은 방안이 침침

    중앙일보

    1983.09.27 00:00

  • 일하는 보람으로 매사에 의욕…정년후 다시복직

    일하는 보람으로 건강을 지킨다. 고희(고희)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일하는 보람에 사는 김종성씨(65·서울 미아3동 217). 김씨는 일에 대한 애착은 40대나 다름없다. 노령에도 불

    중앙일보

    1983.02.12 00:00

  • 책임감 강한 보스형…두주부사

    잔일은 직원들의 판단에 맡기되 책임은 크든 작든간에 떠맡는 보스형으로 통한다. 사회활동의 폭이 넓고 사교적이며 잔정도 많은 성품이라는것이 주위의 평. 73년 해병대 대령예편과 동시

    중앙일보

    1982.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