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 난임’ 우후죽순 지원에 의료계 “즉각 중단” 반발, 양·한방 또 충돌
“이번에 실패하면 시험관은 쉬고 운동하면서 난임 한의원 다녀볼까 생각 중입니다.” “난임 5년 차입니다. 시술은 다 실패네요. 몸도 마음도 지쳐서 한의원 가려고 하는데 잘하는
-
인천 중부해경청 찾는 경기·충남 기초단체장들 왜?…유치전 후끈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은 지난달 26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있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중부해경청)을 찾았다. 구자경 중부해경청장과의 면담에서 맹 시장은 "중부해경청 관할 중심이 서산
-
‘공식 분당’ 평화당, 원내 5당으로…비교섭단체 대표연설 못해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ㆍ시도당위원장ㆍ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회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평화당이 16일 공식
-
이강인은 왜 소속팀에 임대 아닌 이적 요청했나
발렌시아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이강인은 프리시즌 첫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45분간 뛰었지만 100% 재능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사진 아디다스]
-
장차관 9명이상 교체 가닥···日보복에 8월로 개각 늦출듯
개각이 오는 8월로 늦춰질 것이라고 여권 핵심 관계자가 14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7월 개각을 목표로 장관 또는 차관급 9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준비해 왔다”며
-
[후후월드]'에르도안·염소 성관계 암시' 시 쓴 존슨···英총리 0순위
“아주 잘 할 것이라고 본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렇게 대놓고 밀어준 영국 차기 총리 후보가 있습니다. 자신 못지않게 늘 화제를 몰고 다닌 보리스 존슨(
-
[이코노미스트] 유럽의회 선거 그 후…극우·포퓰리즘 세력 EU 예산안 좌지우지?
EU 반대 세력 유럽의회 선거에서 약진…중도세력은 유럽의회 과반수 차지 유럽의회 선거 결과 중도 주류 정당이 퇴조하고 극우·포퓰리즘 정당이 약진했다. 사진은 이탈리아 포퓰리스트
-
유럽의회 중도 주류 퇴조…프랑스·영국·이탈리아 극우 1위
유럽의회 선거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을 중시해야 한다는 단체의 활동 모습 [AP=연합뉴스] “권력의 독점은 깨졌다.” 차기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후보 중 한 명인 마르그레테
-
[사설] 북·러 밀착, 비핵화의 장애물 돼선 안 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국제사회는 4·27 판문점 선언 1주기에 때맞춰 8년 만에 이뤄진 북·러정상회담이
-
브렉시트 난장판 뒤엔···'귀족학교' 英이튼 출신의 오만
브렉시트 반대 집회 참가자들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오른쪽부터) 등의 얼굴 모형을 만들어 비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완전 엉망이군요. 도대
-
[소년중앙] 소중 학생기자들이 뽑은 2019 프로야구 승리 카드는
2019 프로야구는 역대 제일 빠른 3월 23일 개막합니다. 11월 초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가 열리거든요. 아시안게임이 있었던 지난해보다도 이른데,
-
[월간중앙 신년 원로 인터뷰(2)] “전문가 그룹 전면에 안 나서면 문재인 정권 위험해질 것”
━ ‘합리적 보수주의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직설(直說) ■ 문 정부, 미래 비전과 국정운영 방향부터 바로 세워야 ■ 법치주의 마지막 보루인 법원을 여론몰이 식으로 흔들
-
[글로벌 워치] 아시아의 시각에서 본 브렉시트
스테판 해거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 장기전으로 접어든 ‘브렉시트’, 즉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한국인에게는 다소 동떨어진 얘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다.
-
나경원 “박근혜 형사 절차 문제 있다…석방결의안은 과거에 발목 잡히는 것”
나경원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나경원 신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1일 “한국당이 더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문재인 정부의 독재와 탄압에 항거할 때”
대통령 탄핵 전후로 적폐세력보다 한술 더 뜨는 민주당에 실망해 탈당 보수 우파 정당, 지지층 통합 없이는 총선·대선 못 이길 것… 우파 재건 도움된다면 2020년 총선 때 어디든
-
류현진, 내년엔 다저스 3선발
류현진과 마에다(왼쪽)는‘절친’이면서 경쟁자다. 두 선수가 타격연습 도중 대화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더 이상 선발 경쟁은 없다. 최근 LA 다저스의 잔류를 선언한 류현진
-
볼턴 "북한도 INF 적용해야, 김정은 1월1일 이후 만날 것"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2일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나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 탈퇴와 대북 제재 이행에 관해 논의했다.{EPA=연합
-
‘무고사 결승골’ 인천, 대구 잡고 최하위 탈출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무고사. [뉴스1] 2부리그 강등 위기에 몰린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구 FC를 잡고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인천은 6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E
-
황의조, 감바 오사카의 희망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득점왕에 오른데 이어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도 2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황의조. 그의 활약 덕분에 감바 오사카는 1부 리그 잔류를 바라보게 됐다.
-
[월간중앙] 6·13지방선거 이후 여·야의 행로···'불구 상태' 빠진 자유한국당의 딜레마
자기 손해 감수하고서 불공정한 구성원 벌 주려는 움직임 없어…버티면 언젠가 ‘음지가 양지 된다’는 기대감이 유일한 전략? 지방선거 다음날인 6월 15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의
-
[e글중심] 류경식당 탈북자 논란을 보는 네티즌의 눈
■ 「 중앙포토 “우린 국정원에 이용 당하고 버려졌다”vs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입국했다” 류경식당 탈북자 논란이 뜨겁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2
-
"멘털이 기술을 지배하더라" 슬럼프 딛고 날아오른 NC 박민우
11일 오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위즈 대 NC 다이노스 경기 1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 NC 김성욱의 홈런으로 1루주자 박
-
두 나라의 수도 예루살렘, 환호와 통곡이 엇갈리다
70년 전 이스라엘이 건국된 지난 14일은 팔레스타인 주민에겐 비극의 하루였다. 이날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이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기면서 촉발된 대규모 시위에서 이스라
-
한국GM 군산공장, 희망퇴직 4.5%···결국 수백명 휴직
한국GM 조기 정상화 궐기대회 [중앙포토] 한국GM이 실시한 신청 접수를 연장하면서까지 추가 희망퇴직자 신청을 받았지만, 군산공장 근로자 중 4.5%만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