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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자급 농정에의 권고
정부는 수일 전 「행정백서」를 통해 70년대 말까지는 식량 자급이 이룩될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었다. 그런데 이와는 정반대의 견해가 최근 미농무성과 국제개발처(AID)에 의해 발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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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서 찾는 소득증대(상)-밤나무
황폐된 땅에서 소득을 캐내는 방법이 곧 산림개발이다. 국토의 30%에 미달하는 경작지에 생명선을 걸었기 때문에 우리는 올해도 4억 달러가 넘는 양곡과 1억 달러가 넘는 목재를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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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농수산 투자 붐
대기업의 농·축·수산 부문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삼성계의 용인 종합 농장을 비롯, 동양 맥주 등 11개 재벌급 기업이 이미 작년부터 농·축·수산 부문에 참여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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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 재배 계획 재검토
농림부는 작년에 적극 권장하여 부작용을 많이 빚어낸 통일벼 재배 계획을 재검토키로 했다. 10일 농림부에 의하면 식량 증산 계획에 따라 당초 통일벼는 재배 적지 전국 45만 정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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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제작물-대담자 이승환
-경제작물별 생산목표와 사업비는? 잠업에 16억1천1백만원을 들여(72년비 4억원 증가) 잠견을 작년보다 8%늘어난 3만1천1백t, 양송용와 기타 특용작물은 11억6천만원을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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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비료
국내외 수요의 기록적인 신장세에다 가격현실화까지 성공한 비료업계는 증설과 새로운 종류의 비료를 생산하기 위한 준비에 바쁘면서도 일부 업체는 외형증가에 불구하고 적자를 안고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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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제주도 「파이내플」
「파이내플」. 제주도는 겨울이 온 것 같지 앉다. 향긋한 풍취로 열대를 느끼게 하는 남국의 열매가 제주도에 푸짐하다. 제주에 「파이내플」이 처음 재배된 것은 지난 64년. 서귀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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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 피해보상
김보현 농림부장관은 17일 지난 8월 중순 이후 폭우·저온 및 우박 등 기상재해를 받은 통일벼에 대해서는 정부가 그 피해일부를 보상키로 하고 보상액 1억5천5백25만원을 지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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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상처 씻고 새 살림
지난 8·19 장마 때 가장 피해가 심했던 경기·강원·충북 3개 도의 88개 수해 상습 부락이 모두 안전 지대로 이주 완료, 수해 복구 주택에 입주했다고 9일 내무부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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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 국제규모의 꽃재배단지
경남진주에 국제규모의 꽃재배단지가 들어서게 됐다. 화란의 「네카」사와 진주농민20명은 3백만불규모의 수출용 꽃재배 유리열실차관사업을 위한 합의각서에 서명, 오는 11월중순까지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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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자금 31억 방출
정부는 4·4분기(10∼12월)중 총31억1천1백만 원의 재정자금을 대하, 농협을 통해 방출할 계획이다. 16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4·4분기 중 농협에 대하, 전대될 이 재정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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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 보다 훨씬 싼 「통일 쌀」 값|한 가마 1,300원∼1,500원이나|첫 거래 8,600원 형성
올해 첫선을 보인 통일 쌀의 산지 가격이 일반 햅쌀 값보다 가마당 (80kg) l천3백원∼1천5백원이나 싼 8천6백원에 첫 가격이 형성되고 있어 통일 쌀의 가격 보장 문제가 심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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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C유로 논밭 망쳐
【청주】지난 8·19 수해 때 영월광업 소와 영월화력·단양성신화학공장이 침수돼 흘러내린 1천2백여「드럼」의「벙커」C유로 남한강유역인 제천·단양·충주·중원군 등 4개 지역의 논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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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 냉해에 약하다” 예상되는 감수…그 원인과 문제점
충남북과 전북지방 등에서 우박으로 통일벼가 큰 피해를 냄으로써 정부가 올해 전국에 적극 권장해 대규모로 심은 통일벼의 많은 감수가 예상되어 통일벼 재배에 새로운 문제점을 던져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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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 전량수매
농림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재배되고있는 「통일벼」의 판로보장을 위해 정부가 상품화, 전량을 수매할 것을 검토중이다. 15일 농림부에 의하면 고미가 정책과 함께 쌀 자급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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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옥수수
황금색 수염이 독특한 옥수수가 벌써 시장에서 주부의 눈길을 끈다. 최근 도시인들에게 인기가 높아진 옥수수는 재배가 간단하고 성장이 빨라 농민들에게는 벌써부터 중요곡물로 여겨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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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문책|두 면장 해임|승주군
【순천】 승주군은 모내기 실적이 나쁘다고 주암면장 조옥용씨 (49) 와 서면장 윤자열씨 (46) 등 2명을 6월30일자로 해임했다. 승주군은 관내 1만1백67㏊의 논 중 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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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말고 꽃 수출 착수를|화란의 카피톈사장은 말한다
『좋은 기후조건에다가 이웃에 좋은 시장 (홍콩 및 일본)을 두고 있으면서도 한국이 어째서 아직까지 꿎수출국으로 발전하지 못했는지 의아스럽다.』우리나라의 원예작물생산현황을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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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농산품 생산 조절|가격예시·수매량 가감으로 수급 맞게|농림부, 올해부터 쌀·보리·고구마 등 제외
농립부는 주요 농·수산 31개 품목을 「새마을 생산· 유통대책품목」으로 결정, 쌀·보리쌀· 콩· 참깨· 고구마·누에고치·엽언초 등 8개품목을 제외한 31개 품목은 수급동향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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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새마을」시정건의
공화당은 정부가 벌이고 있는 새마을사업이 마을의 능력과 주변여건에 비추어·계획과잉상태를 빚고 있다고 지적, 새마을사업은 중간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마을사업기금, 공동 농지 등 마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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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변에 심은 작물 뽑지 말도록
농림부는 12일 철도연변에 재배한 작물을 수확기까지 제거치 말도록 철도청에 요청했다. 최근 철도청은 철도 노반손괴 위험과 철도 변 미화를 위해 각지에서 철도부지에 심어놓은 각종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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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류 합작을 타진 화란 회사 대표 내한
「튤립」등 우리 나라의 화훼류 재배합작 투자가능성을 타진키 위해 화란의 「카피티엔」회사가 파견한 「사힌」씨가 2일 내한했다. 「카피티엔」회사는 1백만불 규모의 합작투자사업을 제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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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유휴지5백만 평
한때의 부동산 「붐」을 탄 개간사업 남발로 임야·전답 등의 지목 토지를 주택지로 개간, 파헤쳐 놓은 채 방치되어있는 땅이 서울시내에 4백79만5천여평이나 된다고 서울시가 19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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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와 원예작물 합작
우리 나라와 네덜란든 간에 처음으로 튤립 등 원예작물에 대한 합작투자가 추진되고 있다. 4일 농림부에 의하면 네덜란드의 카피티엔 원예회사는 경남 김해 및 제주도에 튤립 등 원예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