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등산·수영·스카이다이빙·승마 등 모드 "일가견"|50평생 안 해본 운동 없죠|내년 네번째 히말라야 도전 마취 전문의 조경행씨

    마취 전문의 조경행씨(53·서울 청구성심병원)는 「지나치게」운동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연구대상(?)이 될만한 사람이다. 수술장 옆에 보디빌딩 기구를 마련해 놓고 하루 30∼40분은

    중앙일보

    1992.12.25 00:00

  • (28)사람·폭발물 빼곤 무엇이든 배달|택배업 선두주자 계창호씨

    『문 앞에서 문 앞까지(도어 투 도어)』. 중국집에 전화를 걸면 자장면·우동 등을 안방까지 배달해주듯 전화 한 통화로 물품을 원하는 목적지까지 배달해주는 택배업이 새로운 서비스업으

    중앙일보

    1990.09.30 00:00

  • 차가운 부모정… 따스한 이웃정

    ◎대구 신천동 주민들이 보살피는 「소년가장」/국교생형제 “홀로서기 3년”/엄마ㆍ아빠 잇단 가출로 낯선거리 헤매/딱한 사정 알고 너도나도 자식처럼/이번 어린이날 함께 소풍가기로 약속

    중앙일보

    1990.05.04 00:00

  • 자장면 배달원 가장 대낮에 2인조 강도

    18일하오2시40분쯤 서울동작동102의22 변문규씨(57·숙박업) 집에 강모군 (18· 무직·주거부정) 과 김모씨 (24·무직·주거부정)등 2명이 과도를 들고 들어가 혼자 집을 보

    중앙일보

    1984.12.19 00:00

  • 자장면 새참에 도급모심기

    바둑판 모양으로 정리된 66㏊ 널따란 들판. 싱그런 6월의 아침햇살이 물잡힌 논배미마다 가득 가득히 괴어간다. 경남 울산시교외 송정들-. 상오6시 송정 시외버스 정류장에 경주행 시

    중앙일보

    1984.06.14 00:00

  • (27)배달시대

    『성냥 1갑까지 배달해 드립니다』아파트 촌 쇼핑센터 주인들의 판매전략. 소비자들은 집안에 편안히 앉아 전화만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받는다. 자질구레한 가정용에서부터 콜라 1병까

    중앙일보

    1983.02.17 00:00

  • 「1회용」시대

    『너무 너무 간편해요』 -. 여성용품과 1회용 피임약의 선전문구. 이 문구가 하숙촌이나 자취생들 사이에 새로운 유행어가 됐다. 지난해 8월 말, 서울 안암동 박모 씨(51) 하숙집

    중앙일보

    1983.01.14 00:00

  • 연탄갈기 지겨워 아파트로 이사 김영민

    찬 바람만 나면, 다가올 겨울에 연탄을 갈일이 끔찍해서 아파트로 이사를 가자고 남편을 들볶았는데 이번에 우연찮게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나에게 있어서 아파트란 손가락 하나까

    중앙일보

    1982.10.13 00:00

  • 공관서 출입, 민원인 푸대접 심하다

    관청주변 구석구석에 시민의 편의를 외면하는 관 우위의 높은 문턱들이 아직도 뿌리깊이 남아있다. 일선 행정관청은 말할 것도 없고 정부기관의 대표적인 중앙청과 정부종합청사마저 일반인들

    중앙일보

    1982.02.19 00:00

  • 고 물가에 편승한「눈가림 상술」|질 낮추기·양 줄이기·바꿔치기 등 신종 바가지 성행

    물가고 속에 소비자를 속이는「눈가림 상술(상술)」이 판치고 있다. 물가가 들먹 거릴 때마다 얄팍한 상혼은 갖가지 수단으로 소비자에게 바가지를 씌워왔지만 요즘 들어 그 수법은 더욱

    중앙일보

    1980.03.18 00:00

  • 강도사건후 아파트에 직접배달사절… 우유병도 바깥에

    이른 새벽 「아파트」출입구마다 주인의 손을 기다리며 줄을 서있는 우유병들.(사진) 배달부는 우유병을 주인에게 건네주며 가벼운 아침인사를 나누던 조그만 기쁨마저도 앗겨버렸다. 최근

    중앙일보

    1978.12.18 00:00

  • 잘못은 무더위에…어느 장날의 옥신각신

    무덥고 찌는 것 같던, 닷새마다 서는 지난 어느 장날이었다. 풍성하게 쌓여있는 채소며 푸짐한 과실들을 둘러보고 양파를 사려고 쭈그려 앉았다가 변을 당했다. 한 장사꾼 아주머니가 끄

    중앙일보

    1978.08.28 00:00

  •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시리즈」(13)|음식점 배달원

    『얘 너 ○○아니냐. 그래 서울서 뭘 하니?』『……』중국집 C루의 배달소년 정모군 (17·서울 중구 북창동)은 오랜만에 뵈는 고향 어른 앞에서 고개를 푹 숙인 채 뒷머리만 긁었다.

    중앙일보

    1974.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