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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37조 투입…부산항에 ‘한국형 스마트항만’ 가동
16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컨테이너선이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항만을 자동화·디지털화하는 ‘한국형 스마트항만’을 2030년부터 도입한다. 광양항에 먼저 자동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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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철의 미래를 묻다] 조종사 없는 수송기·여객기 늦어도 10년 뒤 날아다닌다
━ 무인 항공기의 세계 심현철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영국의 조지 케일리(1773~1857)는 세계 최초로 비행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밝힌 인물이다. 그 전까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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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내가 주문한 물건, 드론이 집 앞에 갖다 논다는데….
최근 전자상거래 업계는 빠른 배송 경쟁이 치열합니다. 당일 배송은 물론 1~2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한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물론 아직 모든 상품에 대한 당일 배송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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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21개월 만의 흑자…문성혁 장관 “2025년까지 해운매출 51조”
HMM의 세계 최대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가 지난달 첫 항해를 마치고 부산항에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적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이 21개월 만에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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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해양과학 교육과 해양강국의 꿈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2017년 5월 유엔은 ‘해양과학 10개년 계획’에서 2021년부터 10년간을 해양의 쇠퇴를 막기 위해 ‘진정한 변화를 추진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라고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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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임금 체불 5개월…그래도 이스타 뜨는 꿈 매일 꾼다”
15일 이스타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강서구 양서빌딩을 찾았다. 이날은 이스타항공의 명운이 걸린 날이다.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로 한 제주항공이 "인수합병 선결 조건을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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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플라잉 택시’로 인천공항~여의도 20분 만에 간다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개인 항공기(PAV) 콘셉트 모델 S-A1. [연합뉴스] 인천공항에서 ‘하늘 나는 자동차’에 타자 20분 만에 서울 여의도에 도착한다. 국토교통부가 예상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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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실업 공포…노사정 고통분담 없는 85조 투입은 미봉책
━ 팬데믹 ‘고용 한파’ 현실로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마포의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실업급여 신청 창구. 이곳을 찾은 정영모(47·가명)씨는 대기석에서 다소 빨개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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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데이터] 국내선마저 뚝 끊긴 항공사…날아갈 곳이 없다
국내 항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국가는 87개국(3일 오전 9시 현재)으로 급증했다. 국내에 들어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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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도 임원 일괄 사직서, 조종사도 임금 삭감…탈출구 안보이는 항공업계
에어부산 항공기. [중앙포토] ━ 에어부산, 노선 78% 3월 운행 중단 에어부산 경영진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일본 무역 분쟁을 시작으로 올 초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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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中 입국제한 조치 열흘···"입국 9000여명 줄었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중국 텐진발 항공편으로 입국한 사람들이 검역받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하루 평균 입국자 수가 열흘새 9000명 가량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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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사드도 메르스도 이겨냈다…콘텐트로 승부할 수밖에”
━ 남이섬 전명준 사장 전명준 ㈜남이섬 사장(오른쪽)이 산책로를 청소하던 70대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남이섬은 1차 정년 60세를 넘는 직원도 심사를 거쳐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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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핵심기술 개발에 주력…기업과 손잡고 상생할 것”
도덕희 해양대 총장이 지난달 29일 총장실에서 해양대 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기술을 대학이 개발해줘야 대학과 기업 모두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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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감사 중 우울증 생긴 직원에 위자료" 판결에 상고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도크 모습 [중앙포토] 삼성중공업이 직무 감사를 받다 우울증이 생긴 직원에 위자료 30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했다. 해당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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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확산에 경인여대 졸업식 연기…인천항도 여객 운송 중단
경인여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졸업식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 측은 다음 달 7일 예정됐던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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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항 선박도 눈앞에"…'스마트 조선소' 구축 바람부는 조선업
현대중공업 디지털관제센터 [사진 현대중공업그룹] 국내 조선업계가 스마트 조선소 구축 및 첨단 선박 개발에 여념이 없다. 5G(세대) 이동통신·인공지능(AI) 등으로 안전성과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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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출신 신재원 “개인비행체, 1700조 시장 열린다”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담당 부사장. [사진 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의 혁신에 대한 의지를 봤다. 계속 미국서 일했는데 모국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서 한국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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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플라잉카 시대, 일본선 벌써 보험 나와
현대차그룹이 6일(현지시간) 미국 CES 2020에서 개인용 비행체 에어택시 ‘S-A1’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면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대에 다가섰다. 과연 서울에서도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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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선 15억 '하늘 나는 차'···보험 내놓은 일본, 갈 길 먼 한국
일본 경제산업성이 2018년 12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로드맵과 함께 발표한 이미지. [일본 경제산업성] 현대차그룹이 6일 미국 CES 2000에서 개인용 비행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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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2020 정시 특집] 정시 모집비율 확대 … 수능 표준점수 100% 반영
한국항공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학생이 주전공 이외의 전공을 추가 이수하도록 하는 ‘융·복합 다전공 학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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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자율운항 시대…5G로 원격제어 성공
9일 삼성중공업이 제작한 자율운항 모형 선박 ‘이지 고’가 거제 조선소 앞바다를 운항하고 있다. 이번 운항은 대전 원격제어센터에서 선박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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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5G 기반 원격 자율운항 기술 성공
9일 삼성중공업이 제작한 자율 운항 테스트용 모형 선박 '이지 고'가 거제 조선소 앞바다를 운항하고 있다. [사진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9일 거제조선소 인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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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무인선박 시장 10년 내 한국이 50% 차지”
영국의 롤스로이스는 구글과 함께 무인 자율운항선박을 개발 중이다. 항법위성장치(GPS)로 항로를 파악하고, 각종 센서·카메라로 주변 상황을 관찰해 얻는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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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자율운항선박’ 세계시장 50% 달성…해상물류도 ‘스마트’하게 간다
영국의 롤스로이스는 구글과 함께 무인 자율운항선박을 개발 중이다. 항법위성장치(GPS)로 항로를 파악하고, 각종 센서·카메라로 주변 상황을 관찰해 얻는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