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역대 정부 어떤 업적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나
━ 한국 현대사 장식한 주요 정책과 업적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최근 한국 현대사에서 역대 정권의 업적에 대해 정리할 기회가 있었다. 역대 정부의 세 가지 업적을
-
[최병일의 이코노믹스] 한·일 FTA 우선 추진해 전략 공간 확보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윤 대통령,
-
UAE와 중동 첫 ‘경제동반자’ 협정…40조원 투자도 재확인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빈 방한
-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아랍 첫 FTA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빈 방한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자유무역협정(FTA)의 일종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
‘수송보국’ 일대기 담은 조양호 평전 나왔다
한진그룹은 8일 경기 용인시 하갈동에 있는 신갈 선영에서 조 선대회장 5주기 추모제를 열고 고인의 평전 '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을 공개했다. 사진 한진그룹 고(故) 조
-
통합항공사, 인천공항 2터미널 배치...'오픈 스카이'도 확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연합뉴스 새로운 항공수요 창출을 위해 '오픈 스카이(Open Sky, 항공 자유화)가 확대된다. 현재 미국·일본·동
-
[소년중앙] 국밥·짜장면·피자·떡볶이…대표적 외식메뉴, 언제부터 인기였을까
100년 된 설렁탕집 갈까, 50년 된 떡볶이집 갈까 외식하다보니 '한국 현대사'가 맛있네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지 않고 밖에서 음식을 사 먹는 행위나 그런 식사를 외
-
판매량 540% 뛰고 대박…오픈런까지 부른 '밥솥회사 가습기'
1980년대 여행자유화가 된 이후 일본 단체 관광객들이 사온 조지루시의 코끼리 밥솥. 중앙DB 1980년대 일본 여행을 마치고 김포공항으로 귀국하는 여행객들이 양손 가득 묵직하게
-
“1월 말에 사두면 빛 본다” 90년대 한국 같다는 이 나라 유료 전용
지난해 11월까지 베트남을 찾은 한국 관광객은 322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통계를 집계하는 국가 중 일본(617만명)에 이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국가였습니다.
-
우즈벡 "중앙아 역동성, 한국에 새 기회…기후 위기도 함께 극복해야"
"중앙아시아의 역동적인 변화는 그간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기회를 한국에 선사할 것입니다" 아크람존 네마토브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산하 전략지역연구소 제1 부소장은 12일 우즈
-
현중 골리앗 투쟁 두 주역 “현대차 임협, 안 부끄럽나” 유료 전용
현대중공업(이하 현중) 노조는 한국 현대 노동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위치를 점하고 있다. 1987년 설립 이래 대립과 갈등,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모두 보여준 대표적인 노
-
또다시 불거진 '성의 표시용' 항공시장 개방 논란 [현장에서]
UAE의 아랍에미레이트항공 여객기. 사진 EK 홈페이지 '항공시장 개방이 성의 표시용?'. 5년 전인 2018년에 쓴 기사 제목이다. 아랍에미리트(UAE) 측 항공사들이
-
[김정식의 이코노믹스] ‘제2의 반도체’ 찾아라, 신산업 육성만이 살 길
━ ‘저성장 터널’에 갇힌 한국 경제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한국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침체를 지속하고 있다. 정부는 애초 올해 경기를 ‘상저하
-
[세컷칼럼] 멀어져 가는 제주 자유도시의 꿈
5년 가까이 복잡한 미로를 돌고 돌아온 결과는 막다른 길이었다. 치열한 소송전이 벌어졌지만 끝내 규제의 높은 장벽을 넘지 못했다. 국내 투자개방형 병원(영리병원) 1호로 사업을
-
푸틴 위협에도 콧방귀…35조원어치 韓무기 산 이 나라의 원한 [지도를 보자]
"사각형 모양과 비슷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신재민 기자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 '피아노의 시인' 프레데리크 쇼팽(1810~1849년)의 나라 ② 193
-
[주정완의 시선] 멀어져 가는 제주 자유도시의 꿈
주정완 논설위원 5년 가까이 복잡한 미로를 돌고 돌아온 결과는 막다른 길이었다. 치열한 소송전이 벌어졌지만 끝내 규제의 높은 장벽을 넘지 못했다. 국내 투자개방형 병원(영리병원)
-
"크림반도 침공시 핵전쟁" 경고한 '푸틴 입'…오바마와 햄버거 먹던 사이[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완전히 정신이 나간 서방 탓에
-
1988년엔 상상도 못했다…금융·건설주 ‘30년 추락사’ 유료 전용
1988년. 건설과 금융업종 지수가 역사적 고점을 기록한 해입니다. 무역주와 함께 ‘증시 트로이카’로 전성시대를 누리던 시기죠. 성장주로 대접받던 1980년대 후반을 지난 뒤 건
-
항공권만 50만원인데 4박5일 상품이 20만원...참 황당한 기적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⑨ 그래도 포기 못 한다, 패키지여행의 매력 」 한국인의 해외여행 역사는 사실 패키지여행의 역사다. 개별자유여행(FIT)이 대세라지만, 패키지여행 상품은
-
[박명림의 퍼스펙티브] 지난해 미·중무역 사상 최대…갈등과 협력 함께 봐야
━ 요동치는 미·중관계와 한국의 선택 박명림 연세대학교 교수·정치학 21세기 세계의 양강을 구성하고 있는 미·중관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논의가 무성하다. 많은 시나리오와
-
부인 펑리위안까지 활용한다, 시진핑의 지독한 현실주의 유료 전용
「 제1부: 시진핑의 머릿속에 무엇이 들었나 」 ━ 제5장: 시진핑 DNA 5, 신하에도 허리 굽히는 현실주의 “총명한 사람은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明者因時而變) 지혜
-
물 쏟아지는 잠수교서 전례없는 패션쇼…희한한 이 명품, 왜 [더 하이엔드]
내일(4월 29일)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의 패션쇼가 대대적으로 열린다. 그동안 샤넬, 디올 등 여러 해외 브랜드의 패션쇼가 열려왔지만,
-
“엄마, 자꾸 내가 누굴 죽여”…‘쥐 밟은 고양이’ 그림 속내 유료 전용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없어 답답하신가요? 물어봐도 속 시원히 말해주지 않는 아이에게 hello! Parents가 도화지를 건넸습니다. 그림에 담긴 아이의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서
-
수안보 새 온천공 뚫었다…신혼여행 1번지 '와이키키' 부활하나
1980년대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누린 부곡하와이. [사진 창녕군] ━ '왕의 온천' 수안보 7년 만에 새 온천공 뚫어 1980년대까지 국내 신혼여행 1번지로 명성을 누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