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째 침묵 속 청와대 머문 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은 11일에도 청와대 관저에 머물렀다. 박 전 대통령이 이르면 13일 삼성동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자택 보수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공동취재단]
-
[대통령 탄핵] 김문수 “9급 공무원도 이렇게 파면 안해…사형시킨 셈”
김문수 위원은 “판결문을 정독해봤는데 납득할 수 없는 게 너무 많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여당 대선주자인 김문수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은 11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
[대통령 탄핵]김문수 “신성한 투표로 뽑은 대통령, 헌재가 막 자르면 안 돼”
[중앙포토] 11일 김문수(사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이 전날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8인이 만장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는 것에 너무 충격을 받았다”
-
자유한국당 대선 체제 돌입...경선관리위 구성 의결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사진=오종택 기자] 박근혜 대통령 파면으로 여당 지위를 상실한 자유한국당이 11일 대선 체제에 돌입했다.자유한국당은 이날 국회 당대표실에서 비공
-
한국당 “겸허히 수용” 바른정당 “탄핵 주도는 옳은 결정”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표정은 엇갈렸다.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가운데)은 10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헌재 결정에 대한 책임을 통감
-
한국당, “탄핵 인용 결정에 책임 통감…더이상 집권 여당 아니다 ”
자유한국당이 10일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고뇌와 숙의를 존중하고 인용 결정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
홍준표 "다시 당비 내고 싶다" …인명진에 당원권 회복 요청
[중앙포토] 대선 출마를 시사한 홍준표(왼쪽) 경남지사가 9일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자신에 대한 당원권 회복을 요청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
의원직 내놓은 김종인, 뒤를 이어 국회 입성한 인물은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심기준 페이스북] 8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탈당하면서, 심기준(56) 최고위원이 의원직을 이어 받았다. 김 전 대표는 지
-
한국당-바른정당, "'사드 반대' 문재인, 국군통수권자 자격 없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가 현실화되자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안보관에 대한 정치권의 공세가 격화되고 있다. 바른정당의 대선주자인 유승민
-
인명진 “박 대통령 탄핵 인용되면 자유한국당 동정론 나올 것”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 [중앙포토]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혹시라도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인용된다면 보수층에선 우리 당에 대한
-
[단독] 탄기국, '새누리당' 당명 확보…"우리에게 창당은 어렵지 않다"
신당 창당을 준비하는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가 ‘새누리당’이라는 당명을 확보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자유한국당이 지난달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
황영철 "도로친박당ㆍ최순실옹호당으로 안정 축하, 인명진 물러나야"
바른정당이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난 수위를 연일 높여가고 있다.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은 3일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도로친박당’, ‘최순실옹호당’으로 안정시킨
-
젠트리피케이션 막겠다며 골목상권 보호 법안 봇물
지난달 28일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선 이른바 ‘개념 발언’이 나왔다. 발언은 낙후된 지역이 활기를 찾으면서 임대료가 오르자 원주민ㆍ상인이 내몰리는 현상을 뜻하는 ‘젠트리피케이션(
-
승복하겠다더니 … 분열 현장 가세한 대선주자들
서로 너무 다른 3·1절이었다. 여야 대선주자들의 대부분은 중앙일보 설문조사(1일자 4면)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에 대해 어떤 결정을 하든 승복하겠다”고 답했다
-
안철수 “국민도 헌재 결정 승복해야”, 유승민 “무너진 사회 공동체 복원”
3ㆍ1절을 맞아 국민의당, 바른정당 대선주자들은 대통합과 국가 안정에 한 목소리를 냈다.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일 “98년 전 우리 민족의 3ㆍ1운동은 전세계 피압박 민족의
-
정우택, 박지원의 인명진 비판에 “박지원이야말로 국정?언론?대북농단의 주역"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7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박 대표야말로 DJ 정부 국정·언론·대북농단의 주역”이라고 비판했다. 전날 박 대표가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
-
여당은 갈라지고 청와대 측근들은 구속
2015년 1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그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취임 후 처음으로 참모들이 근무하는 위민1관에서 열었다.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 조윤선 정무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
인명진, 김무성 ‘특급호텔 식사 즐긴다’에 반박 “나 5㎏ 빠졌다”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내가 당에 (비대위원장으로)와서 몸무게가 5㎏ 빠졌는데 호텔 식당을 즐겼으면 몸무게가 빠졌겠느냐”고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발언에 반문했다.
-
김무성, “인명진, 성직자 이름 더럽히지 말고 돌아가라”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22일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목해 “저급한 발언을 많이 하는 것에 대해 경고 말씀 드린다”며 “국민의 세금으로 특급 호텔·식당 즐기지 말고
-
인명진 "당 차원 부정적 보도 대응 강화하라"
21일 자유한국당이 미방위 소속 의원, 비례대표 의원실로 보낸 공문 인명진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당과 지도부에 관한 부정적인 보도에 대응하기 위해 "당
-
특검 "수사기간 연장 관련 황교안 답변 듣지 못해"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을 맡은 이규철 특검보는 20일 브리핑에서 “수사 기간 연장에 대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28일 수사 기한 종료를 앞둔
-
자유한국당 '특검 연장 반대' 당론으로…"야당, 대선에 특검 이용하려 한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중앙포토]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활동 시한(28일 종료)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연장 반대’ 의견을 20일 당론
-
인명진 "이제 대선 치러도 문제 없다"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중앙포토]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40여일 전 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일 때와 달리 지금 우리 당은 단단하게 제대로 안정이 됐다
-
김문수 “문재인·안희정, 이재용 비판할 양심 있나”
김문수(사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겨냥해 “대통령하고 싶다면 자기 자신의 양심부터 먼저 살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