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헌 타협점 못 내놓는 민주당 … 한국당 “여당은 청와대 확성기인가”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우원식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청와대가 연일 개헌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지만 그럴수록 국회에선 여당인 더불
-
김성태 "文대통령 개헌안, 야4당 공동대응하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전략 수립을 위한 중진의원-상임ㆍ특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 개헌안
-
야당 “6월 국회안 합의, 10월 국민투표가 대안”
조국 민정수석이 2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개헌안 중 헌법 전문과 기본권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 드
-
청와대 “내용 많아 3회 나눠 공개” 야당 “조국이 개헌 특강 강사냐”
청와대가 20일부터 3일간 ‘문재인 개헌안’ 여론전에 들어갔다. 이날 개헌안 전문과 기본권에 대한 내용을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21일에는 지방분권·국민주권, 22일에는 정부 형태
-
야,'6월 합의 10월 투표'로 뭉치나…청와대 압박에 변하는 개헌 지형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 드라이브에 국회의 ‘개헌 지형’이 변하고 있다. 개헌 시기를 놓고 자유한국당만 고립됐던 기존 구도에서 야 4당(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이 더불어
-
안철수의 인재영입 성공할까…박지원 “국민의당 때도 영입 못해"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20일 ‘1호 영입’ 인사를
-
문 대통령 26일로 날짜 잡자 … 야당 “대통령 나서면 논의 끝”
김동철 바른미래당·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세균 의장,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19일 국회의장실에서 만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
[월간중앙] 경제성과도 경제실패도 1위는 ‘최저임금 인상’
창간 50년을 맞은 월간중앙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타임리서치에 의뢰해 특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3월 12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
문 대통령 “26일 개헌안 발의”…야당 “개헌이 애들 장난인가” 맹폭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헌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6ㆍ13 지방선거에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는 데 필요한 최소 기한인 78일을 역산해 잡은 마지노선이다. 야당은 애초 21일로 예
-
[월간중앙] 최고 북한통 서훈-트럼프의 복심 폼페이오, 한반도 국면전환의 ‘키맨’이었다
서훈 국정원장 북 ICBM 발사의 속내를 분석해 미 정보당국과 공유, 김영철 통전부장과 판문점 비밀 접촉도… ‘매파’ 폼페이오와 찰떡궁합으로 미 신뢰 얻어 3개월 만의 극적인 반
-
文 대통령 "26일 개헌안 발의하겠다"…20~22일 대국민 설명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헌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6ㆍ13 지방선거에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는 데 필요한 최소 기한인 78일을 역산해 최종 마지노선을 26일로 잡은 것이다. 문
-
[단독] 여권서도 힘 받는 국회 개헌 주도론 … 정세균 “대통령 이해 구할 수 있을 것”
정세균 국회의장이 18일 국회 개헌 주도론을 주장했다. 정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개헌의 핵심은 분권”이라며 “대통령과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력을 분산하는 일은 시급하고
-
민주당, 협상 데드라인 26일 제시 … 한국당은 곧 개헌 의총
━ 개헌 성공의 조건 국회가 개헌의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점차 커지고 있다. 그 핵심축의 하나가 입법부 수장인 정세균 국회의장이다. 정 의장은
-
[전영기의 시시각각]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뽑자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에서 만든 개헌안을 발의하겠다는데 이는 안 될 말이다. 6월 13일에 치를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도 함께 해야 하는 일정표상 어
-
정세균, "개헌 핵심은 분권, 국회가 완결해야"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회의장, 여야 헌정특위 위원 초청 '개헌을 말하다' KPF 언
-
‘평화당과 연대 추진’ 정의당, 공동교섭단체 큰틀 합의…“내주 협상 돌입”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민주평화당과의 공동교섭단체 협상 개시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당 개헌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위
-
정의, 평화당과 공동교섭단체 추진키로…4개 교섭단체 체제 예고
정의당이 17일 민주평화당과 공동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정의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위원회 논의 결과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최석 대변인이 브리핑
-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74%…‘대북 외교 성과’에 3%P 상승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70% 중반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윤곽 잡히는 대진표…안희정 사태로 흔들린 충남? 호남 혈투?
6·13 지방선거의 공직자 사퇴 시한이 지나면서 광역단체장 대진표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공무원의 사퇴 시한(선거일 90일 전)인 지난 15일에 맞춰
-
윤곽 잡히는 대진표…박원순·안철수 보은 매치? 낙동강 혈투?
6·13 지방선거의 공직자 사퇴 시한이 지나면서 광역단체장 대진표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공무원의 사퇴 시한(선거일 90일 전)인 지난 15일에 맞춰
-
국민 10명 중 8명 "MB, 엄정 처벌"…한국당 지지자 절반 "대통령 예우해야"
뇌물수수 혐의 등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명박 전 대통령에
-
문 대통령 지지율 69.2%…리얼미터 “외교성과 확산”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나카오 다케히코 (中尾武彦) 아시아개발은행 ADB(아시아개발은행)총재를 접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70
-
민주당 “범죄 기네스북” 한국당 “부메랑 될 것” 청와대는 침묵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14일 검찰 출두에 대해 청와대는 ‘함구 모드’를 유지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 소환조사와 관련한 물음에 “청와대는 입장
-
[MB 출두] 청와대 침묵…민주당 “범죄 기네스북”, 한국당 “한풀이 정치 안돼”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14일 검찰 출두에 대해 청와대는 ‘함구 모드’를 유지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 소환조사와 관련된 물음에 “청와대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