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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믿었다 사망···트럼프발 가짜뉴스, 사람 잡았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베를린 장벽 기념 공원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스크를 쓴 벽화가 등장했다. 과거 베를린 장벽 붕괴 당시 소련의레오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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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95마스크 부족에 美하버드·스탠퍼드大까지 재사용법 연구 나섰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전국 간호사 노조(NNU) 소속 간호사들이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개인보호장구(PPE) 대량 생산 재원 마련을 요구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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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도 못믿을 트럼프 "살균제 주입해 코로나 치료" 발언 배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살균제 인체 주입 치료'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 같은 기자들을 비꼬기 위해 한 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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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 “트럼프의 검증 안 된 약물 극찬,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군으로 거론한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해 세계 의·과학계에서 경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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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살균제 주입' 발언에 美경악…CNN "떠돌이 약장수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살균제를) 체내에 주입해서 비슷한 효과를 볼 방법이 있지 않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3일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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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핀란드의 마지막 SOS…한국SCL에 코로나 검사 부탁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연구원들이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연구소에서 병원으로부터 의뢰받은 혈액을 검사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최근 핀란드인들의 코로나19 감염 검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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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막는 공기청정기?…소비자원 “불안 악용한 거짓 광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고급 마사지숍에서는 온몸 소독수 분사 등의 서비스를 추가하며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이런 조치들은 효과가 있을까? 한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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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소독수 뿌린다" 마사지숍서 온 문자, 안심해도 될까
2월 2일 강릉시 KTX역사에 설치된 열감지센서 카메라. 뉴스1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A(34)씨는 올 초 동네 한 마사지숍의 회원권을 끊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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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빠른 코로나19, 심각한 후유증 남기는 경우 드물어
━ 러브에이징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함께 불안과 공포 심리도 빛의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위기 상황일수록 이성적인 문제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간의 본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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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백내장은 왜 생기나, 어떻게 치료할까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건강보험심가평가원 제공)을 조사해보면 백내장과 관련된 진료와 치료를 받은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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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600번 만진다는데···코로나에 찜찜한 스마트폰 소독법
지난달 2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의료진이 일회용 비닐 장갑으로 씌운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다. AFP=연합 온종일 손에서 뗄 수 없는 스마트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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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민은행 1조3000억 ‘돈세탁’···코로나19가 만든 ‘웃픈’ 현실
「 3년 만이다. 」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감소한 것 말이다.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1~2위를 다투는 중국에서 배출량이 줄어든 건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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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면역력 키워 바이러스 파괴 앞장서는 고마운 식물
알로에의 또 다른 비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진자가 24명(7일 기준)으로 늘면서 불안감이 커졌다. 아직 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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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레온가스' 배출 잡아내고 PTSD 치료법 규명…올해의 기초연구자 10인
올 한 해 한국의 과학ㆍ기술 기초 연구는 어떤 업적을 냈을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우수 기초연구 성과를 이룬 2019년 ‘올해의 기초연구자’를 발표했다. 자연과학ㆍ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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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긴 점, 피부암일 수 있다..피부색 옅은 사람 더 ‘위험’
어느 날 갑자기 몸에 생긴 까만 점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선 안 되는 이유가 있다. 피부암 초기 증상일 수 있어서다. 국내 피부암 환자는 전체 암 환자의 2% 정도로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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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눈물 ‘주룩’, 시야 ‘흐릿’..겨울철 눈 건강 지키는 법은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철 선글라스는 필수품이다. 피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과 같다. 그런데 겨울철 자외선이 여름철 못지않게 눈 건강에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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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발진·각질' 건선 환자 매년 16만명…겨울이 두렵다
건선 환자. [연합뉴스]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팔꿈치와 무릎, 두피 등이 붉은 발진이나 하얀 각질로 덮이는 사람이 꽤 있다. 피부 곳곳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미관상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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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이유 없이 수시로 붉어지는 얼굴, 맘대로 연고 바르지 마세요
안면홍조 벗어나려면 직장인 김모(43·여)씨는 얼굴이 곧잘 붉어지는 게 콤플렉스다. 말을 하거나 밥을 먹을 때, 집중할 때 얼굴과 목이 수시로 붉어지곤 한다. ‘술 마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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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툭튀’ 점은 피부암일 수도…레이저로 없애면 퍼져
━ [J닥터 열전]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 임이석 원장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그는 환자의 피부 관리 고민을 덜기 위해 안전한 화장품을 연구·개발해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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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하얀 얼굴의 티 ‘기미’ 없애야 무결점 피부 미인
전문의 칼럼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대표원장 깨끗하고 뽀얀 무결점 피부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 뽀얀 얼굴의 기본은 잡티 없이 맑은 피부다. 가장 큰 걸림돌은 기미·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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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면 '거북등'처럼 쩍쩍···하루 한번 샤워? 피부는 비명 지른다
건조한 날씨 탓에 가을과 겨울엔 피부질환을 앓는 사람이 늘어난다. 대표적인 게 피부건조증이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피부건조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9~10월 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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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모래 낀듯 이물감…백내장 수술 뒤 안구건조증 빈발
━ 라이프 클리닉 나이가 들면서 눈이 노화해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백내장 수술을 받는다. 요즘 백내장 수술은 빠르고 안전한 수술이다. 수술 장비·기구·의학기술이 발전한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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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뻑뻑한 눈, 흐릿한 시야가 걱정? 맞춤 영양소 든 건기식으로 ‘싹~’
중노년층 눈 건강관리 눈은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신체기관이다. 중노년기에 접어들면 노안은 물론 백내장·황반변성·녹내장·당뇨망막병증 발병률이 높아진다. 최근엔 스마트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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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강하려면 ‘마이크로바이옴’ 균형 필요
랑콤 스킨케어 심포지엄에서 리차드 갈로 피부학 교수가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랑콤] 우리 몸이 건강하려면 면역력이 필요하고, 이는 피부건강과도 직결된다. 최근 대두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