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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부터 韓, 美, 日까지 제패? 중국 게임이 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블리자드사의 간판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부터 한국의 ‘크로스파이어’,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까지. 우리나라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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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열풍 타고 급성장하는 중국 전통 브랜드
올 상반기 매출만 4조 1594억 원, 순이익 31.10% 증가 코로나19를 뚫고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 호조를 이어가는 중국 기업이 있다. 무려 18개 중국 라오쯔하오(老字號·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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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4차 재난지원금 지급’ 형평성 논란의 이유
속도 따지다 사각지대 생길라… ‘매출 대신 소득 자료 활용하자’ 주장도 정부가 형평성 강화와 사각지대 최소화에 전력을 다했는지 의문이다. / 사진:연합뉴스 “두텁고 폭넓게 피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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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언제적 자료?” 조세연 보고서 결함에 지자체 뿔났다
경기도·서울시·부산시 연구원까지 반박… 행정안전부 직접 효과 입증 예고 한 시민이 서울시의 제로페이 기반 지역화폐로 결제를 하고 있다. 국내 243개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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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소상공인 18만5600명에 100만원씩 1856억원 긴급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관련 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국민일보 서영희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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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의 눈물, 100만 곳은 월 100만원 못 벌어
대형 빌딩 지하에서 일식당을 하는 이선주(55·여)씨는 최근 2000만원의 대출을 받았다. 올 여름 콜레라 여파와 부정청탁방지법(김영란법)까지 겹치면서 매출액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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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체 21%는 월 100만원도 못 벌어…지난해 1만2000개 순감
대형 빌딩 지하에서 일식당을 하는 이선주(55ㆍ여)씨는 최근 2000만원의 대출을 받았다. 올 여름 콜레라 여파와 부정청탁방지법(김영란법)까지 겹치면서 매출액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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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재료·인건비 월 2000만원…‘속빈 강정’ 치킨집 김 사장
━ 이젠 민생이다 치킨공화국의 그늘 외국계 대기업을 그만두고 치킨집을 운영하는 김영식(가명?35)씨는 새벽까지 장사를 한다. 하지만 생활비조차 남기지 못한다. 연말 특수는 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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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룰' 확정 … 갑을 논란에 외국 외식업체만 신바람
앞으로 대기업 계열과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는 수도권·광역시에서 역세권 100m 이내에서만 신규 출점이 가능해졌다. 다만 그 외의 지역은 역세권 반경 200m 이내에서 출점이 허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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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50대 '월700만원 보장' 창업했다 빚더미
서울 종로에서 2년간 커피전문점을 운영한 최성환(50)씨는 최근 빚잔치를 막 끝냈다. 중견기업에 다니다 퇴직금으로 받은 1억여원은 온데간데 없이 날아갔고, 오히려 2억여원의 빚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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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빵·발효빵·허브빵 … 지금은 밥빵 시대
[사진 박종근 기자, 소품=‘패션 5’] 올 상반기 빵 시장은 유례없이 살벌했다. 대통령이 ‘대기업들이 왜 순대나 빵같이 서민들 장사까지 노리느냐’고 지적한 것을 시작으로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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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고용보험 ‘재기의 도약대’
자영업자들의 폐업을 대비한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1년이상 들어야 혜택을 볼 수 있다. [중앙포토]3년전 회사 퇴직후 마땅한 일이 없는 인천 구월동 김모씨(56)는 생계수단으로 호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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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점 쇠퇴, 프랜차이즈 때문만 아니다”
국내 프랜차이즈산업 95조원, 고용(상시) 124만 명 시대다. ‘동네가게’ 몰아내는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대한 원성이 높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기존 점포 반경 500m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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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경쟁 치열한 음식점, 김밥·치킨 아닌…
한국의 음식점엔 한꺼번에 몇 사람이나 들어갈 수 있을까. 2010년 기준으로 한국의 음식점(술집과 비알코올 음료점 포함)은 모두 58만6000개로 2438만1000명의 좌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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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자영업체, 1위 신한카드 결제 거부
전국 100만여 자영업체를 대표하는 단체가 20일부터 신한카드 결제 거부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카드사들이 자영업체에 대한 카드 수수료율 인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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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빵 먹어 본 자만이 生의 맛 안다
자영업자가 위험하다. 글로벌 불황 한파를 맞고 휘청댄다. 물론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100년 만에 찾아왔다는 불황을 보기 좋게 뚫고 승승장구하는 자영업체도 적지 않다. 과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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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보고 선투자” … 해외 인재로 글로벌 기업 만든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최근 경쟁적으로 ‘해외 인재 영입’에 나서는 이유는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초일류급 인재가 시장에 그만큼 많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이후 불어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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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증시(53) ‘라오빠구(老八股)’
1990년 12월 19일 상하이증시 설립시기에 거래됐던 8개의 종목은 흔히 라오빠구(老八股)로 불립니다. 중국에 주식시장의 역사를 연 주역이지요. 오늘 한 라오빠구를 통해 A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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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돈 창업' 재미보는 업종 따로있다
중소 규모의 자영업 가운데 장사가 가장 잘 되는 것은? 정답은 제과점이다. 이어 아이스크림점, 미용실, 피부관리실, 동물병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연구소가 16개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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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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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공익모임',알고보니 '담합모임'
가격인하 효과가 발생해도 국내 휘발유 값이 떨어지지 않은 이유가 있었다. SK(81,700원 800 -1.0%)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66,700원 300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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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종합유통센터개장] 신선 농·수산물 인기 몰이
29일 김해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쇼핑을 마친 고객들이 계산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25일 문을 연 김해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인기다. 부산.경남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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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지방 상권] 중. 대형 유통점이 장악한 시장
▶ 대형 할인점이 지방의 중소도시들에도 속속 들어가면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대형점들은 쇼핑객들로 붐비고(사진 위), 한때 붐비었을 시장통은 이제 썰렁해졌다.[중앙포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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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회책임경영' 세미나] "체계적인 윤리경영이 생존 필수조건"
▶ 한국평가연구원이 주최해 17일 열린 ‘사회책임경영’주제 세미나에서 강지원 변호사, 김경중 전 부패방지위원회 정책기획실장, 송유철 총리실 조사심의관(오른쪽부터) 등이 토론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