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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 심은 한국혼] 1. 패밀리 레스토랑 '파파스'사장 이기영씨
수교(1992년 8월 24일) 이후 10년간 중국은 우리에게 늘 황사 같은 존재였다. 떨치려해야 떨칠 수 없었다는 점에서, 이(利)와 해(害)가 교차했다는 점에서…. 그 10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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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MBC '보고싶은 얼굴' 이대근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모 자식 모두가 보고 싶어 하는 드라마를 만드는데 일조하겠습니다" 20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아침드라마「보고 싶은 얼굴」(극본 박찬홍. 연출 이형선,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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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상록의 역사 가꾸는 유달영박사
'무궁화 선비' 성천(星泉)유달영 선생은 올해 91세이시다. 얼굴은 맑고 허리는 꼿꼿하며 목소리 또한 젊은이 못지 않았다. 과연 '무궁(無窮)청년' 이시다. 몇 년 전부터 선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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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자식농사
왜 저축을 하느냐고 물으면 내집 마련을 위해서라는 대답이 늘 1등을 차지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시절도 끝난 모양이다. 자녀교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저축한다는 응답(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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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언론 사장단-김위원장 대화록]
◇통일문제 金위원장=통일문제는 지금까지 양측 모두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북남 공히 과거정권 탓입니다.체제유지를 위해 양측 정부가 통일문제를 모두 이용해왔습니다. 그런데 김대중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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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부클럽연합회 주최 '훌륭한 아버지상'수상 김병기씨]
"내가 뭐 한 게 있나. 그저 자식들에게 남 보기에 부끄럽지 않게 살라고 한 것뿐이지. " 노모가 96세로 돌아가실 때까지 극진히 봉양하고 4남2녀를 골고루 잘 키워 대한주부클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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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이 하버드 대 최우등 졸업|「자식농사」성공에 "싱글벙글"-영화배우협회장 남궁원씨
최근 아들 홍정욱군(23)이 미국 최고의 명문 하버드 대학에서 최고우등상 등 3개의 상을 석권하면서 졸업하는 영예를 안아 영화배우 남궁원씨(59·본명 홍경일)는 물론 기쁘기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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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봉사정신으로 사랑을 실천 가치관 혼돈 속에 "꿋꿋한 삶"의 귀감
우리는 효행상을 심사할 때마다 겸손과 자제와 봉사의 정신으로 고귀한 사랑을 실천한 사람들의 행적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해마다 전국에서 그런 사람들을 수없이 찾아볼 수 있다.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