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봉투’에 태블릿PC 조작설까지 펴는 송영길…“野 최대 리스크”
송영길 전 대표가 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리스크로 떠올랐다는 주장이 당 내에서 제기되고 있다. 송 전 대표의 최측근 보좌관 박용수씨가 구속된 데 이어, 송 전 대표가 각
-
조기숙 "조국 총선출마? 당선돼도 다른 지역구 다 참패할 것"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 중앙포토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는 2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출마하면, 본인도 당선이 가능할지 의문이지만 당선된다 해도 민주당은 다른 지역구에서 다
-
“동지”라면서 시너 뿌렸다…4반세기 거리 떠도는 민노총 유료 전용
민주노총은 4반세기(25년) 동안 대화로 풀어가는 방식과는 담을 쌓았다. 오로지 투쟁을 통한 쟁취를 고수하며 거리를 휘저었다. 대화라는 것이 본래 주고받는 것이다. 주기는 싫고
-
조수진, 與최고위원 출마 선언…“완전한 정권교체 선봉장 되겠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 이민정책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
-
"날 때린 스님은 3명이었다"…강남 한복판 집단폭행 전말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앞에서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의 종단 선거 개입 등을 비판하는 1인 시위를 준비하던 박정규 조계종 민주노조 기획홍보부장에게 한 승려(왼쪽 두번째
-
[단독]"조민 헌신적, 소명의식 가진 의사" 동료 탄원서 이랬다
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청문회 비공개로 진행, 조문 입학 취소 시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을 위한 청문회가 비
-
1만명 숨졌는데 "코로나는 잔물결일 뿐"…日 뒤집은 발언
"그 '잔물결'에 우리 엄마가 목숨을 잃었다." "국내 사망자가 1만 명이 넘는데 할 소리인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고문 역할을 하는 정부 관계자가 일본의 코로
-
시진핑에 찍히자 '재물신' 마윈조차 사라졌다, 中 실종 법칙
“사라진 마윈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의 창립자이자 ‘재물신’으로 불리는 마윈(馬雲) 전 회장을 두고 이어지는 질문이다. 그는 두 달
-
"정권 끄나풀의 시정잡배질" 한동수 때린 前감찰본부 후배
━ 서울대·감찰본부 후배의 한동수 저격 김윤상 변호사(왼쪽)과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한동수(54ㆍ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대해 전직 대검 감찰과장을 역임한
-
'냉면막말' 이선권 파격인사···오늘 외무상 공식 등판 가능성
최근 북한의 외교수장인 외무상에 임명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이선권 전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공식 무대에 나설지 주목된다. 외교가에선 북한이 23일 해외 공관장 회의를 열 것으로
-
'어머니 교회' 새문안교회까지···명성교회 세습 반발 커진다
‘명성교회 세습’의 교단 헌법 위배 여부를 놓고 개신교 최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 통합 총회의 내부 반발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
두 딸 ‘땅콩 회항·물컵 갑질’ 끝내 아버지 발목 잡았다
장녀의 땅콩 회항으로 한진가의 수난이 시작됐고, 차녀의 물컵 갑질은 오너가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는 매개가 됐다. 두 사건으로 조양호 회장은 20년 만에 대한항공 대표이사직에서 물
-
두 딸의 '땅콩·물컵 갑질'이 아빠 조양호를 끌어내렸다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왼쪽)과 장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연합뉴스, 뉴스1] ━ 한진가 수난 시작은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장녀의 ‘땅콩
-
'출석정지 60일' 대전 중구의원, 의정비는 계속 받아 논란
지난 21일 오후 대전시 중구의회 앞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박철용 청년위원장과 이황헌 청년대변인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징계를 받아 의회에 나오지 못하는 중구의회 소속
-
[사설] 양승태 검찰 조사 ‘법 앞에 평등’ 원칙 지켜라
어제(11일) 아침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 9시가 가까워지자 수백여 명의 사람들과 차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양승태를 구속하라. 사법적폐 청산하라.” “인권 좋아하는 연구
-
EBS '까칠남녀', 출연진 촬영 보이콧에 녹화 취소
EBS '까칠남녀'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인 정영진과 작가 은하선(오른쪽). [사진 EBS] EBS '까칠남녀'의 17일 녹화가 결국 취소됐다. EBS 관계자는
-
“중국 경호원의 한국 기자폭행은 정당방위” 주장 조기숙 끝내 사과
2005년 3월 조기숙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 춘추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경호원의 기자 폭행이 정당방위일 수 있다는 발언한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
-
"회피 급급 다른 피고인과 달라" 검찰, 장시호에 1년 6개월 구형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이 끝난 뒤 귀가하는 장시호씨.[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내밀한 관계를 매우 상세히 진술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데 기여
-
하태경 "추미애 국민의당 때리기, 진짜 타깃은 文대통령…청와대에 시위하는 것"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 [사진 연합뉴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민의당 비판 발언을 두고 "지능적인 문재인 때리기"라고 꼬집었다. 8일 하 의원은
-
[사설] “촛불은 민심 아니다”는 놀라운 현실 인식
“촛불 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는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주장은 귀를 의심케 한다. 대리인단은 어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사건 2차 변론기일에서 “대한민
-
[사설] 탄핵과 촛불의 곁불 쬐려는 통진당과 윤창중씨
6주째 이어진 촛불시위엔 이념·세대·지역이 다른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외치는 구호는 ‘대통령 퇴진’ 하나다. 나라의 존립 근거인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한
-
가수 비 '허위 고소' 60대 여성 집행유예
가수 비(34·본명 정지훈)가수 비(34·본명 정지훈)를 허위로 고소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26일 서울중앙지법 형
-
가수 비 거짓고소 60대 집유 선고
가수 비(본명 정지훈·왼쪽)의 공연 모습가수 비(34ㆍ본명 정지훈)의 건물에세 화랑을 운영한 세입자가 비를 비방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오윤경 판사
-
"“혹독한 산고 치른 정책 뿌리째 부정돼 … 왜 후회 없겠나"
다음달 13일 페루로 떠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 15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에서 KOICA가 제공한 점퍼와 배낭을 착용하고 자문단 발단식에 참석했다. 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