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한 경제 교류 그 가능성을 타진한다
7·4공동성명을 계기로 하여 각 분야에서 남북 교류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교류론 중에서 경제 교류의 현실 가능성이 가장 큰 것이라고 일부에서는 논하고 있는 실정인데 경제
-
(1)대외무역(1)
삼성문화재단이 마련한 사회과학연구비제도에 따라 북한경제에 관한 연구가 7개 부문에 걸쳐 추진돼왔다. 본사 동서문화연구소와 제휴, 40만원씩의 연구비지원으로 추진중인 7개 「프로젝트
-
(590)북간도(10)|이지택
김약연이 학교를 세운 것은 민족의 동량을 기르려는 원대한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육을 통한 민족운동이 실제생활로 다져져야 한다고 믿었고 이를 실천한 것이었다. 따라서 명동학교
-
「주은래 체제」는 확고한가|중공의 권력 구조와 후속자 지목의 언저리
「모택동-주은래 체제」내지「실질적인 주은래 천하」로 생각되던 중공의 권력 구조가 최근 들어 그 안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지낸 8일 주은래가 아직 40대인 요문원 장춘교의 이름을 후
-
국민 총화로 자립 추구|5·16 열 한돌
5·16 군사 혁명 11주년을 맞았다. 이 기간은 자립의 추구로 요약 될 수 있을 것 같다. 냉전의 시대가 해수으로 옮아가는 국제 정세의 변화에 대처하는 벅찬 시련에 부대끼면서 자
-
(6)양국의 경제적 속셈
미국과 중공이 오랫동안의 냉전과 실전의 구조를 지양하고 협상을 하게 된 것은 공통된 이해관계와 기대하는 무엇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이미 핵무기 및 그 운반수단의 독점과 세계시장
-
황성기숙청녀회(23)>YMCA의 수난
『일본 Y는 교합식, 한국Y는 학교식, 중국Y는 운동식』이라는 평이 있었다. 이것은 아마 어민Y평 논가가 미국의 백화점토이던「와나메이카」씨가 거액의 돈을 기부해서 한국·일본·중국
-
잇단 자살사건과 사회기강
두 개의 자살사건이 이틀사이에 대전에서 꼬리를 물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사건에서 특별한 충격을 받는 것은 이 두 자살사건에 관련된 사람이 모두 사회적으로 상당한 지위에 있는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