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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대통령의 구두, 부총리의 가방…눈길 끄는 사회적 기업
━ 이현상의 세상만사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다.' 노숙자·장애인 등의 재활을 돕는 미국의 사회적 기업 '루비콘 프로그램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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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거짓말"이라더니, 드러나는 MB 차명재산
“도곡동 땅이 어떻다고요? BBK가 어떻다고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러분!” 2007년 8월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도곡동 땅 실소유주 및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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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평창] 하나된 열정 ! 지구촌 축제 준비는 끝났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준비는 끝났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와 강원도는 경기장·선수촌·교통시설은 물론 메인프레스센터와 인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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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현대차 제친 셀트리온 … 공매도 공세 이겨내나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제약업체인 셀트리온의 주가가 30만원을 넘어서면서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 자리를 꿰찼다. 시가총액은 주당 가격에 발행주식 수를 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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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0년만에 연내 협상 불발 위기…조합원 투표 부결
오는 29일 창사 50주년을 생일을 앞둔 현대자동차가 뒤숭숭하다. 최악의 판매 부진에 시달린 한해가 겨우 저물고 있지만, 노ㆍ사간 임금및단체협약(임단협) 마무리에는 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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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 사는 젊은이들 … 자동차 업체 ‘마이 카 시대’ 종말에 대비
━ 포르셰도 매달 ‘구독’한다고? 월 2000달러(약 220만원)만 지불하면 언제 어디서나 차량을 빌려 탈 수 있는 포르셰 패스포트 서비스. [사진 포르셰 패스포트]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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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사인이 적힌 람보르기니 몸값은 얼마?
15일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물받은 람보르기니 자동차에 축복을 빌고 있다. 이 차량은 소더비를 통해 경매에 선보일 예정이다. [A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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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 직전 차량 포토샵 이용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4억 7000만원 챙겨
헐값에 사들인 폐차 직전의 수입차를 포토샵을 이용해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시켜 캐피탈사 중고차 할부금융의 맹점을 이용, 거액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영업사원과 모집책 등이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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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美 현대차 판매 효자 되나…10월 판매 48% ↑
제네시스 G70. 미국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고급 세단·하이브리드 시장에서는 선전했다. 전기차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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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달려간 정의선 “사드 해빙, 좋은 영향 기대”
정의선. [연합뉴스] 한국과 중국 정부가 ‘사드 갈등’을 해소한 다음 날 중국 출장길에 오른 정의선(사진)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양국 관계 회복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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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갈등 끝" 발표 다음 날 중국 간 정의선 "좋은 영향 기대"
한국과 중국 정부가 '사드 갈등'을 해소한 다음 날 중국 출장길에 오른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양국 관계 회복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1일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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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시장에서 총력전 나선 현대차…G70·코나 등 대거 투입
20일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G70의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다. [사진 현대자동차] 중국·미국 판매 부진으로 고전 중인 현대자동차가 신차를 대거 투입하며 반등을 노린다. 최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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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로 차 사도 신용등급 안 떨어진다...금감원, 금융관행 개혁
할부로 새 차를 샀다고 신용등급이 부당하게 떨어지는 일이 사라졌다. 은행 문 닫은 뒤 카드대금 냈다고 연체되는 경우도 없어졌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부터 ‘제2차 국민 체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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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주 날개 없는 추락 … 부품사 더 타격
자동차 업종 주가가 아래로만 내달리고 있다. 브레이크도 없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한 중국 판매 부진에 실적 악화까지 겹치면서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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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진핑의 개방과 협력이 이웃 나라 기업 죽이기인가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시름이 날로 깊어가고 있다. 이마트가 중국 진출 20년 만에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했다. 현지화 실패 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 5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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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파트너 "현대차와 합자 끝내는 것도 고려"
현대자동차와 현대차의 중국 파트너인 '베이징기차'의 관계가 악화일로다. 최근 합작사인 '베이징현대'의 현지 공장이 잇따라 배경을 멈춘 배경에는 두 회사의 불협화음이 자리 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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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와 중기] 온라인·오프라인 기업이 탐냈다, 차량 정비 O2O ‘카닥’
카닥 이준노 대표가 4일 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사를 방문해 카닥 성장 비결과 국내 O2O 산업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우상조 기자]자동차는 ‘애프터마켓’이 가장 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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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부품사도 공급중단, 현대차 중국 4공장 또 스톱
현대자동차의 중국 현지 공장이 또 가동을 멈췄다. 앞서 가동 중단된 중국 4개 공장이 생산을 재개한 지 1주일 만이다. 사드 보복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대금 지급이 늦어지자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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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대기업 GS칼텍스가 손 내민 O2O 업체 '카닥' 이준노 대표…O2O 성공 드문 이유는
자동차는 '애프터마켓'이 가장 큰 제품 중 하나다. 판매된 자동차들은 튜닝부터 고장수리, 사고 수리, 경정비, 중고차 판매까지 거대한 시장을 형성한다.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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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공장 또 멈춰…4개 공장 중단 이후 1주일만
현대자동차의 중국 현지 공장이 또 가동을 멈췄다. 앞서 가동 중단된 중국 4개 공장이 생산을 재개한 지 1주일 만이다. 사브 보복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대금 지급이 늦어지자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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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만난 기아차 사장 “통상임금 기준 법으로 정해야”
백운규 장관(왼쪽 둘째)이 4일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 장관은 “범부처 차원의 협의체를 구성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자동차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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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FTA 폐기 가능성도 고려…통상임금 명확히 해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논란, 통상임금 소송 패소, 완성차 업체의 해외 판매 부진과 이에 따른 부품 업체의 경영 위기,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규제와 법인세 인상,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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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법원 결정 납득 어렵다"…노동 비용 6조1000억원 증가 전망
“법원의 결정을 납득하기 어렵다. 청구금액 대비 부담액이 일부 감액되긴 했지만 현 경영상황은 판결 금액 자체도 감내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즉시 항소해 법리적 판단을 다시 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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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 선고 파장…노동 비용 6조1000억원 증가 전망
이번 판결이 산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 판결에 따라 고정상여금·기타수당이 모두 통상임금으로 인정받으면, 매년 노동 비용이 6조1000억원 증가하고,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