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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콘돔까지 등장···'접촉 공포'가 부른 기상천외 아이디어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패닉에 빠졌다. 국내 확진자는 20일 오전 기준 총 82명으로 늘었다. 정부도 “지역사회 감염 시작 단계”라고 인정했다. 중국 본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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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드세요, 영유아·장애인도 환영…문턱 낮추는 공연장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영국의 뮤지컬 공연장에선 로비에서 산 식음료를 허겁지겁 먹고 들어갈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 앱으로 주문해 좌석으로 배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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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영향 없을것" 한달만에···매출 -70%, 유니클로 줄폐점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고 있는 유니클로가 다음달 15일 서울 월계점의 문을 닫는다. 18일 서울 이마트 월계점 내 유니클로 매장 앞에 영업종료 안내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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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자 없이 신입사원끼리 업무…화성 노동자 사망도 인재?
경기도 화성시의 한 철강 가공 공장에서 자동문 설치 작업을 하다가 숨진 20대 사고도 인재(人災)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입사한 지 7~12개월 된 직원들에게 업무를 맡기면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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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7개월 20대 또 숨졌다…"연구직인데 현장 투입"
경기도 화성의 한 철강 가공 공장에서 자동문 설치 작업을 하던 20대가 끼임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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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서 자동문 설치하던 20대 근로자 끼임사고로 사망
[뉴스1] 최근 산업현장에서 끊이지 않는 20대 노동자 사망사고가 또 발생했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던 고 김용균(24)씨가 사망한 지 2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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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공주의 요청에 사막위에 꽃핀 KT의 채소 농장
UAE 최초 장애인 전문기구인 샤르자 인도주의센터(SCHS) 소속 학생이 UAE 토호국중 하나인 샤르자 에미리트에 건설된 스마트팜에서 농작물을 심고 있다. 황창규 KT 회장(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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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캐리어, 인공지능 에어컨으로 4년 연속 수상
━ 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에서 오텍캐리어가 연구개발(R&D) 분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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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자체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 높여 … 해외수출도
대주기업 김기수 대표이사가 ‘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R&D 부문에 선정됐다. 대주기업은 산업용 자동문인 스피드도어, 오버헤드도어, 내풍압 셔터 등을 생산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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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39대 0…비슷한 병원 화재에 사상자 '제로' 어떻게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지난달 21일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지난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27일 대구 신라병원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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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네 헬스보다 못한 중소병원 1000곳
밀양시의 한 병원 복도에 있는 소방용 구조대에 수술용 시트가 어지럽게 널려 있다. 이은지 기자 28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 신라병원은 전날 화재로 인해 건물 곳곳이 검게 그을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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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알코올이 불쏘시개” … 유독가스에 누운 채 당했다
3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남 밀양 세종병원은 5개 진료과목이 있는 종합병원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고령·중증 환자가 대부분이어서 인명피해가 유독 컸다. 26일 오전 7시30분부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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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힘든 고령 환자 많은데, 스프링클러 안 해도 된다니 …
26일 오전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3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북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는 화재에 취약한 건물 구조와 병원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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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가스 순식간에 확산, 거동불편 환자 많아 사망자 많았다
26일 오후 석정식 밀양 세종병원 원장(왼쪽)과 손경철 세종병원 이사장이 세종병원 앞 농협 2층에 차려진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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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멈춘 자동문, 우측 상단 전원 끄면 수동개폐 가능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2층 여자목욕탕의 출입문은 유리가 옆으로 열리는 ‘슬라이딩 도어’였다. 지난 21일 화재 때 이 문 안쪽에서 여러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때문에 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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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났을때 자동문 안 열리면 어떻게?···이 행동은 삼가를
━ '위급 상황' 굳게 닫힌 자동문…"숨은 전원버튼 찾으세요"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2층 여자 목욕탕의 출입문은 유리가 옆으로 열리는 '슬라이딩 도어'였다. 지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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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살아 있었는데 … 유리 외벽을 못 깼다
“화재 당시 건물에 갇힌 딸에게 전화했는데 ‘연기는 차오르고 문이 안 열린다’고 했어요. 1시간 통화했으니 유리창만 깼어도 살 수 있었는데….” 29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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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당시 출동한 소방 사다리차, 30분 지연돼 피해 키워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8층 건물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 프리랜서 김성태 “제발 건물 유리창을 깨달라고 애타게 부탁했지만 들은 척도 안했습니다.” 22일 오후 충북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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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LCC라운지에 체크인라운지까지…인천공항 라운지 전쟁
제주항공이 LCC중 최초로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고 대한항공은 고객이 라운지에서 탑승수속을 밟을 수 있게 체크인라운지를 조성하는 등 항공사간 라운지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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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도 많다"던 그 시절…사진 속에 비친 생활상 32장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요즘엔 국가 차원에서 출산을 적극 장려하지만 1970~80년대엔 ‘둘도 많다’ ‘삼천리는 초만원’ 같은 포스터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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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차세대 무인 편의점 타오 카페, 뭐가 다를까?
최근 알리바바 그룹이 선보인 타오 카페(TAO CAFE)가 뜨거운 이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이제 카페 사업까지 진출하는 걸까? 답은 No. 타오 카페는 이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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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앞에 계단, 고장 난 자동문 … 제주 장애인화장실 "낙제점” 혹평
제주 서문공설시장 공중화장실에는 계단 외에 휠체어가 오르내릴 수 있는 경사로가 없다. [사진 최충일 기자]지난 10일 낮 12시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내 공중화장실 앞. 지체장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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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백마저 유혹하는 소리의 천국
1층에 마련된 OMA 청음실. 한지에 프린트한 김희원 작가의 창덕궁 창문 사진은 색다른 느낌을 준다. ‘시네마홀’ 내부. 소니 4K 프로젝션 최신 모델과 최첨단 돌비 애트모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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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 자연에 녹아든 미술 작품, 내가 걷는 길이 ‘유토피아’
| 제주도 서귀포 ‘유토피아로’제주도 제주올레 6코스(쇠소깍~외돌개) 안에는 아름다운 걷기 길이 하나 더 숨어 있다. ‘작가의 산책길’이라 불리는 ‘유토피아로’다. 칠십리시공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