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가락 잘라버려?” 납치 사기 전화 속 진짜 ‘그놈 목소리’
[사진 영화 '그놈목소리' 스틸컷] 가족을 납치했다고 속여 돈을 갈취하는 납치빙자형 보이스피싱이 최근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
-
구급차에 모친 강제로 태운 호텔 사장 자녀들, 강요 혐의로 기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홍종희)는 어머니를 강제로 구급차에 태운 혐의로 서울 A호텔 B사장의 딸(33)과 아들(28)을 강요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자녀, '모친학대' 혐의 검찰 송치
코리아나호텔 입구 [중앙포토] 경찰이 방용훈(65)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두 자녀를 모친 학대 혐의(공동존속상해)로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5일 폭력행
-
아흔여덟 고종 손녀, 땅 소유권 60억 소송 낸 이유는?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손녀 이해원(98) 옹주와 그의 가족이 서울 서대문 일대의 땅 소유권을 주장하며 낸 소송에서 졌다. 황실 가족의 비운을 겪은 뒤 60여 년 전의 혼란 상황에서
-
[부고] 권익현 자유한국당 고문 별세
11대 국회부터 4선(選) 국회의원을 지낸 자유한국당 권익현(사진) 고문이 4일 별세했다. 83세. 경남 산청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4년 육사 동기인 전두환·노태우·김복동·정
-
권익현 전 의원 별세
11대 국회부터 4선(選) 국회의원을 지낸 자유한국당 권익현 고문이 4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83세. 고인은 경남 산청군에서 태어나 육사 11기로 입교했고, 1964년 동
-
은행강도 출신 전과자가 명문대 법대 교수 된 사연은…
오는 7월 조지타운대 법대 교수로 임용되는 숍 홉우드. [워싱턴포스트] '은행 강도 출신 전과자가 어느날 명문대 법대 교수가 됐다.' 소설 속 이야기가 아니다. 미국 조지타운대
-
경찰, '아내 학대 의혹'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조사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이 최근 불거진 아내 이모씨의 자살이 가족의 학대 때문이라는 의혹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5일 방 사장이 지난 12일 참고인
-
'돌로 찍고 발로 차고'…방용훈 부자 영상 공개돼
[사진 KBS 방송 캡처]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과 아들이 방 사장 처형 A씨의 집 앞에서 행패를 부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24일 KBS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서울
-
일본인 오해 안받으려 '난 한국인' 명찰 달아
도라와 그의 가족들. 남편 톰과 자녀들, 형제와 그 배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진주만 공습 후 어느 날 일본인 친구 카이가 내게 이야기했다."우리 가족은 탠포란으로 이사 갈 거야.
-
[고대훈의 시시각각] 소록도, 끝나지 않는 비극
고대훈논설위원요즘 ‘박근혜’ ‘최순실’ ‘김정남’ ‘트럼프’라는 네 사람의 이름은 모든 뉴스를 끌어들이는 블랙홀이다. 네 단어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뉴스 가치가 결정된다. 이들과
-
보이스피싱 막은 센스 넘치는 은행원들
지난 2월 우리은행 부산 반여동 지점 직원 A씨에게 단골 고객의 전화가 걸려왔다. “아내(B씨)가 ‘대전에서 검찰 수사관에게 전달해야 한다’며 4000만원을 인출해 집을 나갔는데
-
보이스피싱 피해, 이렇게 막았다…센스있는 직원들
지난 2월 우리은행 부산 반여동 지점 직원 A씨에게 단골 고객의 전화가 걸려왔다. “아내(B씨)가 ‘대전에서 검찰 수사관에게 전달해야 한다’며 4000만원을 인출해 집을 나갔는데
-
[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18) ‘노후의 복병’, 부모 간병에 대비하라
[일러스트=김회룡]지난달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 가까이 지낸 사람이 많다. 오랜 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겠지만 부모님이 날로 노쇠하는 모습에 안타까움도 느낀 시간이 됐을 터다. 하지
-
“의친왕의 상해 임시정부 망명 성공했더라면 대한제국 이어졌을 것”
이석 총재가 17일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황손의 집' 승광재를 나서고 있다. 전주=프리랜서 오종찬왜 조선이 그렇게 힘 없이 망했나요? 고종 황제 할아버지를 친일파가 '무능한 임금
-
의친왕의 상해 임시정부 망명 시도 성공했다면 대한제국 이어졌겠죠
이석 총재가 17일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황손의 집’ 승광재를 나서고 있다. 전주=오종찬 프리랜서 “왜 조선이 그렇게 힘 없이 망했나요? 고종 황제 할아버지를 친일파가 ‘무능한
-
[사건:텔링] 학교 한번 안 다닌 16세 추적…핏줄 찾아준 경찰
“열여섯 살인데 입학 기록이 한 개도 없는 걸 이제 알았다 캅니다. 이 아 때문에 복산동사무소가 마 난리 났다는데예. 김 경위님이 함 맡아주이소.”내가 근무하는 부산 동래경찰서 여
-
[단독] 시리아 난민 28명, 창 없는 방서 5개월째 햄버거로 끼니
30명 정원의 인천국제공항 내 송환 대기실에는 입국이 거부된 외국인 150여 명이 수용돼 있다. 허가 없이는 외부 출입을 할 수 없는 이들은 항공사 측에서 제공한 음식으로 끼니를
-
[TONG] “교수, 의사 아버지가 때린다고요? 체면 걱정 말고 신고하세요”
한 여성이 가정폭력 피해 여성·아동 지원기관인 서울해바라기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중앙포토] "누군가 머리 근처 가까이 손만 대려해도, 벌써 그 기운을 느끼고 머리를 돌리며
-
[뉴스위크]‘의식’ 있는 인공지능이 탄생한다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과학문명의 발달과 함께 인간 진화가 극점에 달하면 그 뒤에는 어떤 미래가 기다릴까? 2회에 걸쳐 그 답을 탐구한다.당신은 깨어 있다. 주변 상황을 인지한다. 똑바로 서 있을지도 모
-
[뉴스위크]‘의식’ 있는 인공지능이 탄생한다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과학문명의 발달과 함께 인간 진화가 극점에 달하면 그 뒤에는 어떤 미래가 기다릴까? 2회에 걸쳐 그 답을 탐구한다.당신은 깨어 있다. 주변 상황을 인지한다. 똑바로 서 있을지도 모
-
신격호 회장, 정신감정 입원시 가족들만 면회 가능
성년후견 개시 심판을 받고 있는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한 정신감정 기간 동안 “가족 외 면회가 금지된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23일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김
-
7세 친딸 암매장 엄마, 집단생활 어른 3명이 가담·방조
2011년 10월 어머니의 폭행으로 숨진 A양의 시신이 15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야산에서 발견됐다. 시신 유기에 가담했던 이모?백모씨 일행이 경찰과 함께 시신 수색을 마친 뒤 산
-
암매장 7세 여아 시신 발견, 집단거주 어른 3명 시신유기 가담·방조
2011년 10월 어머니의 폭행으로 숨진 A양의 시신이 15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야산에서 발견됐다. 시신 유기에 가담했던 이모·백모씨 일행이 경찰과 함께 시신 수색을 마친 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