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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제, 소기업 10곳 중 3곳 "그런 제도 모른다"
서울 시내의 한 사무실에서 야근하는 직장인들 모습. 연합뉴스. 가족 돌봄이나 건강 등의 이유로 근로시간을 줄여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근로시간 단축제'에 대한 기업 규모별 인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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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 500만원, 무상교육···최대 1억6000만원 주는 청양군
━ 청양군 "첫째 500만원, 다섯째 3000만원" 출산장려금 일러스트. [중앙포토] 충남 청양군이 최고 3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준다. 23일 청양군에 따르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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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돈 2조 등친 '일본판 조희팔'…부녀는 월 3300만원 챙겨
아베 신조 전 총리로부터 국가행사 초대장을 받았다고 고령자들의 마음을 산 뒤 의료기기를 팔아 돈을 가로챈 기업가가 최근 체포돼 일본이 발칵 뒤집혔다. 문제의 회사는 건강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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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급 후확인' 2차 재난지원금, 신청 안하면 물건너 간다
정부가 소상공인 등에 대한 2차 긴급 재난지원금을 우선 주고 나중에 지원 대상 여부를 살피는 ‘선(先)지급 후(後) 확인’절차를 도입한다. 추석 전 신속 지급을 위해서다. 개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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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 안주는데 단란주점은 준다? 헷갈리는 2차 지원금
‘더 취약한 이들에게 두텁게’라는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 취지는 흐릿해졌다. 사실상 전 국민이 통신비 명목으로 용돈 수준의 지원금을 받는다. 뚜렷한 기준 없이 혜택 범위를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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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137만 가구,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하세요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근로소득이 있는 137만여 저소득 가구에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근로장려금은 재산 2억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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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올해 임금동결 합의…"직원 고용 유지"
포스코 로고. [사진 포스코] 포스코 노사가 올해 임금동결에 합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임금은 동결하는 대신 직원들의 고용을 인위적으로 조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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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생아 40살 땐 일할 사람 반토막, 노인 부양비 4.5배 급증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0.92명에 그쳤다. 사진은 대전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 [중앙포토]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22일 한국의 국력과 직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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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카드 소득공제 한도 30만원↑…분양권도 주택으로 친다
올해 한시적으로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상한선이 30만원 올라간다. 전업주부도 내년부터 ‘만능 통장’으로 불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틀 수 있다. 반면 비트코인 등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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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조 부어도 안 낳는다…올해 신생아 40살 땐 ‘반토막 한국’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2명에 그쳤다. 갓 태어난 아기들이 간호사의 보살핌을 받는 대전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 [중앙포토]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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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죽여놓고 부모는 수당신청했다…'월10만원짜리'된 아이들
지난달 경상남도 창녕에서 초등학생 딸(9)을 학대한 계부와 친모 역시 수사를 받는 중에도 수당을 신청했다. 이들은 큰딸이 학대에서 벗어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탈출한 후 입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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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기 힘들죠, 포스코 ‘2년+2년’ 재택 실험
포스코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의 어린이집. [사진 포스코] 포스코에서 8세 이하 자녀 한 명을 둔 직원들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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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하는 유연 근무제…포스코, 자녀 1명이면 재택근무 최대 4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의 포스코어린이집. 포스코는 다음달 '반일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8세 미만 '육아기' 자녀를 둔 직원에게 최대 4년 간 '반일 재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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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도 나선 기본소득…"증세없이 20조" "월 3만원 불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정치권이 재차 기본소득 논쟁에 불을 지폈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현행 복지 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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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다섯째 이상 자녀 가정에 출산축하금 1000만원 지급
경기도 양주시가 다음 달부터 다섯째 이상 자녀 출산 가정에 10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한다. 그동안은 둘째 이상 출산 가정에 50만∼100만원을 지급했다. 양주시는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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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 묶인 창녕 소녀, 어른되면 그 부모 '부양 의무' 있다
창녕 아동학대 계부(모자 착용)가 15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에 도착,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창녕군 ‘9세 여아 학대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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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뒷받침 없으면 ‘용돈 소득’…정치권 포퓰리즘 경쟁만
━ 포스트 코로나 어젠다, 기본소득 논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기본소득 도입 논의가 벌어지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같은 일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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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퍼줬는데 떠나려해”…지역대학 정원 감축에 속타는 영동군
━ 인구 5만 무너진 영동군 “대학이 인구 유지 버팀목” 충북 영동군이 유원대의 내년도 신입생 정원 감축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 영동군] 충북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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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슈퍼맨 아빠들의 휴직을 응원합니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6월부터 남성근로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남성육아휴직 장려를 위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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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금고에 잠자는 환급금 1400억…얼른 찾아가세요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국세청은 국세환급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환급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했다. 그러나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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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필요한 정보만 쏙쏙…인천 남동구, 연령·성별별 정보 제공
인천 남동구가 무작위로 홍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의 개인별 성향과 취향까지 고려한 정보만을 골라 제공한다. 12일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 따르면 구는 이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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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5월 1일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국세청이 다음 달 1일부터 6월1일까지 지난해 소득 분에 대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근로소득이 있는 임금 생활자나 사업소득이 있는 영세 자영업자, 종교인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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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의 달…지급은 8월, 두 달 앞당긴다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지난해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등이 있는 저소득 가구는 다음 달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하면 된다. 정기 신청 대상자는 총 365만 가구로 법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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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부 장관 "특고·자영업자 실업, 소득 감소 지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고용노동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뉴스1. 정부가 대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