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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KBS 수신료 52% 올리려 한다고?"
서울 여의도 KBS 본사 전경. 사진 KBS KBS 이사회가 현재 월 2500원인 KBS TV 수신료를 1300원 많은 3800원으로 올리기로 30일 의결했습니다. 이 안대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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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대남’ 마음 보수로 돌려놓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취업시장 불공정 공략해야, 민노총에 포위된 586 민주당은 철밥통” 호남의 지지 얻는 ‘보수의 노무현’ 지향… “당권 혹은 대권 도전 준비하겠다” 하태경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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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LH 직원들 허위 출장비까지... “철밥통 직장 전수조사하라”
14일 성남 분당 LH경기지역본부의 모습.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그간 허위 출장비까지 챙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20년 3월부터 5월의 자체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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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교사 87% “사기 떨어진다”… ‘아침 7시에 톡하는 학부모’ vs ‘발전 없는 철밥통 교사’?
■ 「 중앙포토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진행된 한 설문 조사 결과, 교사 87%가 ‘최근 1~2년 간 사기가 떨어졌다’고 응답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유초중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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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의 시대공감] 병은 주고, 약은 알아서 찾으라니
젊은이들과의 대화는 늘 즐겁다. 그들은 생기가 넘치고 어떤 때는 생각지 못했던 질문이나 아이디어로 사람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가끔은 나까지도 젊음의 세례(洗禮)를 받는 듯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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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여럿이면 좋겠다
지난 주말 청계산을 찾았는데 유쾌하지 않은 산행이었다. 산악자전거 동호인들과 엉켜 등산길이 뒤죽박죽 돼 버렸기 때문이다. 좁고 가파른 비탈길을 힘겹게 오르는데 소대 병력의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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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밥통과 소통
그제 저녁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부근 성남동 성당 옆 ‘안나의 집’을 찾았다. ‘밥퍼 신부’로 유명한 김하종(52·본명 빈첸시오 보르도) 신부와 자원봉사자들이 11년째 노숙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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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완 교실련 대표 “교수 평가 거부는 자녀세대에 죄 짓는 것”
교육강국실천연합(교실련) 장호완(서울대 교수·사진) 상임대표는 2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교수와 교사 평가는 교육 선진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평가를 거부하는 것은 자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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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외환위기 10년 2007년에도 위기는 온다
경제학자 킨들버거에 의하면 금융위기가 10년 주기로 돌아온다고 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1997년에 IMF 위기를 맞았던 우리나라는 2007년에 금융위기를 다시 마지하게 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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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3월7일
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 포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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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새로운 사학법도 미봉책일 뿐이다
'미봉책', '임시변통', '언발에 오줌누기' 모두 같은 말이다. 일단 눈앞에 보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인 문제점은 놓아두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을 일컫는 말들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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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뉴스] '민주노총'
노동, 노동자, 노동운동, 노동조합! 그 단어들만 보아도 눈물겹던 때가 있었다. 온갖 언론들이 자기들을 향해 눈을 부릅뜨고 있는데도 '내부'끼리 삿대질하며 단상을 뒤엎는 강심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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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사의 글 "저에게 돌을 던지십시오"
수능 부정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 게시판에 올린 교사의 참회 글이 화제입니다. 다음은 고등학교 교사가 교육부 홈페이지에 올린 글 전문입니다. 제목 국민여러분 잘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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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사범대 나왔다고 더 잘 가르치나
올해 교육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다. 일반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8년째 학원에서 강사로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 좋은데, 수학을 전공하고도 사범대 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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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전교조가 교육개혁 발목 잡다니
교육개발원에서 4월 23일 실시하려던 교원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전교조 등 일부 교원단체의 방해로 무산됐다. 교육개혁에 앞장서야 할 진보적이라는 교원단체가 자기들 밥그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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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主事 하는 일 하고 장관 월급 받나
행정자치부 국장이 직원 연찬회에서 "주사(主事)가 할 일을 장관이 결재하고 있다"며 관료조직의 경직성과 무능을 비판했다. 20년 이상 공무원 조직에 몸담아온 간부의 고언(苦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