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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극단 선택' 그 아파트…경비원 14명 검찰 송치된 이유
아파트 관리소장과 경비원 14명이 입주자대표 회장 해임안 선거 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관리자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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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줄 알아?" 학부모 갑질…교사 만만하게 보는 이 심리
━ 만인에 대한 만인의 갑질 공화국 지난 1월 14일 봉투를 안준다는 이유로 거제시 한 편의점으로 돌진한 차량. [뉴스1] “아저씨가 뭔 상관이야.” 지난 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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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세금으로 살잖아” 보상 받으려는 심리, 갑질로 폭발
━ 만인에 대한 만인의 갑질 공화국 지난 1월 14일 봉투를 안준다는 이유로 거제시 한 편의점으로 돌진한 차량. [뉴스1] “아저씨가 뭔 상관이야.” 지난 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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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에 분리수거 시키면 안된다?…"헌법 불합치" 헌재 결론
헌법재판소 전경. 중앙포토 경비원에게 음식물 쓰레기통 세척 같은 경비 외 업무를 시키는 걸 일괄 금지하는 현행 법 조항은 헌법과 맞지 않으니 개정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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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관리소장 물러나라"…동료 극단선택에 경비원들 뭉쳤다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에서 관리자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을 담은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70대 경비원의 동료들이 20일 관리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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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면 저 아저씨처럼 된다"…경비원들 울린 입주민 말
“입주민이 자녀에게 ‘공부 잘해라. 못하면 저 아저씨처럼 된다’고 대놓고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직장갑질119는 16일 이런 내용의 경비노동자 A씨 증언이 포함된 ‘경비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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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놀이터서 놀았다고 "도둑"…아파트 회장이 몰랐던 판결
'아파트 놀이터의 이용자격'을 두고 논란이 이어진다.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를 외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지를 두고 문제가 불거지면서다. 지난달 12일 인천 중구 영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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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아저씨, 택배 갖다주세요” 이랬다간 과태료 최대 1000만원
19일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이 재활용품 분리배출 업무를 하고 있다. [뉴스1] 앞으로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이 경비원에게 차량을 대리로 주차해 달라고 하거나 택배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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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아저씨, 택배 좀 갖다주세요" 이러면 과태료 1000만원
아파트 경비원의 업무 범위가 명확해진다. 예를 들어 안내문을 게시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개별 배부하는 것은 제한된다.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2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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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문앞마다 사과문···주차 갑질 '포르쉐 민폐남' 최후
주차장 한 가운데 주차한 포르쉐 차량. [사진 보배드림] 주차선을 무시한 채 주차장 한 가운데 차를 세우거나 새벽 시간대에 크게 노래를 부르는 등 상식밖 행동을 해온 아파트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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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아파트 ‘배달 거부’에도…“오토바이 지상출입 절대 안돼”
지난 28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에서 배달 오토바이가 지하주차장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배달원들의 배달 중단 사태를 빚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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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마이크 고성, 주차 갑질···"아파트에 포르쉐 미친X 산다"
[사진 보배드림] 한 아파트 주민이 이웃 중 주차선을 무시하고 고가의 외제차를 대거나 새벽 시간대에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있다며 분노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29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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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아빠 선물받은 햄에 곰팡이 잔뜩…유통기한 4년 지나"
[사진 네이트판]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는 아버지를 둔 자녀가 유통기한이 4년 지난 선물세트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네이트판에는 ‘경비원한테 유통기한 지난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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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60억 주무르는 자, 헬리오시티 '아파트 대통령' 누구
서울 송파구 가락1동 헬리오시티아파트에는 2만5000명이 모여산다. 뉴스1. 지난달 30일 찾은 서울 송파구 가락1동 헬리오시티아파트. 각 동 1층에 있는 우편함에는 입주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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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해고' 노원 아파트 경비원 16명 복직…"입주민에 감사"
경비 업체가 바뀌면서 '문자 해고'를 당했던 서울 노원구 아파트 경비원들이 입주민들의 노력으로 복직했다. 서울 노원구 중계그린아파트 경비원들과 입주민이 14일 오전 노원구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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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파트 있어? 짖어봐” 수년간 경비원에 갑질한 20대
서울서부지검은 아파트 경비원들을 상대로 수년간 폭언과 협박을 한 20대 입주민을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JTBC 아파트 경비원들을 상대로 수년간 폭언과 협박을 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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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극단선택 몰고간 '갑질폭행'···입주민 2심도 징역 5년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주민 심모씨. 연합뉴스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입주민 심모(50)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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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갑질 폭행한 아파트 입주민, 오늘 항소심 선고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파트 주민의 항소심 결과가 26일 나온다. 고(故) 최희석 경비원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은 혐의를 받는 아파트 입주민 심모씨.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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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16명 해고하며 '웃음 이모티콘'…중계동 주민 뿔났다
지난 14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중계그린아파트 인근 상가 앞에서 경비원 부당해고를 규탄하기 위해 입주민들이 문화제를 열었다. 독자제공 “아파트 입주민으로서 너무 죄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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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파업' 부른 강동 아파트…기사들 손수레 이어 차 바꿨다
전국택배노조가 '총파업'을 가결한 날인 7일 오후 서울 강동구의 G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들어서자 높이가 낮은 '저상 택배 차량'이 보였다. G아파트는 지난달 1일부터 입주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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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파트 '택배 갈등' 진실…노조가 끼자 갑질싸움 됐다
서울 강동구 G아파트 단지에서 지상의 택배차 진입 여부를 놓고 불러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주민과 택배기사 간의 불신과 싸움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양쪽 모두 논란 확산은 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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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택배 전선의 ‘호모 에렉투스’
김승현 사회2팀장 사람이 똑바로 서지 못하는 상황은 대체로 부정적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너무 어리거나 또는 늙고 병들었을 때, 뭔가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경우에 똑바로 못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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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레 힘들다" 호소문 붙였다고···택배기사 고발한 아파트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5000세대 규모 아파트가 택배차량 진입을 제한해 한 택배기사가 배송 물품들을 손수레에 실어 개별 배송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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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 부른 벤틀리 갑질 주차…처벌도 견인도 못 한다? [알려드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갑질 주차’ 논란이 확산 중이다. 하지만 갑질 주차 행태에 대한 현행법상 처벌 가능성이 불분명해 이를 명확히 하는 관련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