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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식 가족의 유산
[여성중앙] Family Heritage 1 의학 박사 남재현씨 가족과 함께한 촬영 중 일부다. 아내와 딸, 아들과 함께한 남재현 박사는 약간은 멋쩍은 듯 무뚝뚝한 우리네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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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브라질 상파울루 사립학교 '에스콜라 베라 크루즈'
브라질 학교에선 매해 6월에 ‘훼스타 주니나’라는 민속 축제를 연다. 이날 학생들은 브라질 전래동화를 연극·뮤지컬로 각색해 공연하고 브라질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한껏 축제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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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21년째 어린이병원 방문해 위문공연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설을 맞아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의 사회공헌활동은 ‘즐겁고 따뜻한 테마파크’와 ‘가족사랑 롯데월드’라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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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도 몰랐던 꽃제비 은미, 이젠 변호사 꿈 키워
지난 13일 서울 구로동 삼정학교 교실에서 이 학교의 네 번째 졸업식이 열렸다. 이번에 학교를 떠나는 졸업생 8명이 태극기 앞에서 아직은 낯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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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도 몰랐던 꽃제비 은미, 이젠 변호사 꿈 키워
지난 13일 서울 구로동 삼정학교 교실에서 이 학교의 네 번째 졸업식이 열렸다. 이번에 학교를 떠나는 졸업생 8명이 태극기 앞에서 아직은 낯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김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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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인 무차별 살인극, 입양한 모친 등 3명 살해
아이다호 모스코에서 20대 한인 입양인이 무차별 살인극을 벌여 3명이 살해되고 1명이 부상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시애틀 타임즈 등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잔 리(29,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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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버리게 하는 입양특례법
5월 11일 ‘입양의 날’은 한 가정이 한 아이를 입양해 가족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 자랄 수 있게 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아동이 가족을 찾지 못하고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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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버리게 하는 입양특례법
5월 11일 ‘입양의 날’은 한 가정이 한 아이를 입양해 가족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 자랄 수 있게 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아동이 가족을 찾지 못하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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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엄마'가 있는 가정교육센터로 … 러시아 고아원은 변신 중
가정교육지원센터 №1에 들어온 아이들이 자기들이 머물 새 집을 돌아보고 있다. [사진 모스크바시] 편안한 방, 현대식 부엌, 최신 집기들과 가득 찬 장난감, 공부용 책상. 방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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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가슴으로 낳은 아들을 파양한 엄마
아이를 낳고 얼마 안 됐을 때 이야깁니다. 한밤 중, 목이 말라 눈을 떴더니 칠순이 지난 친정 엄마가 아이를 품에 안고 거실을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거실에서 불도 안 켠 채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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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가슴으로 낳은 아들을 파양한 엄마
아이를 낳고 얼마 안 됐을 때 이야깁니다. 한밤 중, 목이 말라 눈을 떴더니 칠순이 지난 친정 엄마가 아이를 품에 안고 거실을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거실에서 불도 안 켠 채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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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 엄마는 추방, 자녀는 '보호시설'에
지난 3월 강제추방으로 엄마를 잃은 한인 남매가 둘루스 놀이터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다. 이들 남매는 고아원에서 자신들을 입양할 한인 부모를 찾고 있다. 미성년 자녀를 둔 불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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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격 없다” … 법원 선고 늘어
김모(45·여)씨는 2001년 남편 이모(49)씨와 이혼한 뒤 홀로 아들 이모(18)군을 키워왔다. 그러다 2004년 김씨가 사고로 숨졌다. 이군의 외할머니 박모(65·여)씨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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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1면에 실린 ‘한국 입양아’
워싱턴포스트 1면 캡쳐 사진.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12일자 1면에 한국계 입양아 해나 레인스(Hannah Raines.생후 18개월)가 메릴랜드주 웨스트민스터의 집 창밖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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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우리가 잊고 있는 해외 입양인
김기택시인 4년여 전 작가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미국 버클리에 머물 때 해외 입양인 세미나를 참관할 기회가 있었다. 미국 가정에서 자라는 해외 입양아들에 대한 연구 발표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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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양시 한국인 원하는 이유 알고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주 미국 내 한인사회의 최대 뉴스는 소녀시대의 데뷔 무대와 원더걸스가 주인공을 맡은 TV 영화였다. 하지만 내 시선을 더 머물게 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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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딸바보’ 캐서린 헤이글 부부
지난주 미국 내 한인사회의 최대 뉴스는 소녀시대의 데뷔 무대와 원더걸스가 주인공을 맡은 TV 영화였다. 하지만 내 시선을 더 머물게 한 것은, 한류의 화려한 미국 진출 소식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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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페이스북에 “내가 친아비다”
“아들아, 내가 네 친아비다. 그간 얼마나 찾았는지 모른단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메시지를 받는다면 얼마나 충격일까. 실제로 최근 영국에서 수백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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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때문에 새 생명 버리는 현실, 국가는 왜 손놓고 있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6일 오후 2시쯤 서울 관악구 난곡동의 급한 언덕길을 올라가자 오른편에 ‘주사랑공동체의 집’이라는 간판이 눈에 띄었다. 그 아래엔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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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유기 합법적 길 터줘 아동정책 방향 해칠 수도”
관련기사 “법 때문에 새 생명 버리는 현실, 국가는 왜 손놓고 있나” 아동복지 전문가들 중에는 ‘베이비 박스’에 우려를 표명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베이비 박스가 자칫 합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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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때문에 새 생명 버리는 현실, 국가는 왜 손놓고 있나”
이종락 목사가 베이비 박스를 설치한 취지와 내부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스 안쪽에는 실내로 통하는 문이 있어 아이가 놓이면 곧바로 안으로 옮길 수 있다. 안성식 기자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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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가정서 받아준다는데…한국 쿼터제가 발목
25일 고한호 고숙영 부부가 한국의 입양쿼터제로 아들 승준이를 미국으로 못 데려오는 사정을 말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라구나 니구엘 리저널 공원. 이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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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 입양 브랜디 그레고리 씨 부부, "아이들은 신이 주신 선물"
입양으로 4남매를 키우는 존·브랜디 그레고리씨 부부. 왼쪽부터 큰 아들 테너(9), 네이슨(6), 브리애나(7), 마야(4). 존·브랜디 그레고리씨 부부는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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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녀 넘었다” … 빼앗아 강제 입양
중국의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두 자녀 이상을 낳은 부모로부터 갓난아기를 ‘몰수’해 돈을 받고 강제 입양시켜온 사실이 드러나 중국 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중국 경제 주간지인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