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부터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비 지원
다음달부터 모든 난임 부부가 소득과 상관없이 정부의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성 육아휴직 수당은 50만원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25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
[저출산 톡톡 10회] 저출산 극복 방안
맘스토크 10회 (저출산 극복) 참가자 : 정재훈, 조주은, 봉천동 버럭맘, 금수저 링거맘, 효창동 현모양처, 평촌 이지맘, 사당동 에코맘(7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법원, 신생아 매매하려한 브로커와 산모에게 징역형 선고
산모들에게 돈을 주고 신생아를 넘겨받은 '신생아 매매 브로커'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브로커에게 아기를 넘긴 산모들은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5단독 한
-
미취학·장기결석 초·중생 35명 학대 확인
정부가 미취학·장기결석 중인 초·중학생을 전수조사한 결과 35명이 학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7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거나 아동학대가 의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준
-
예방접종·양육수당…복지 빅데이터로 학대아동 찾아낸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 정보, 건강보험공단의 진료 정보, 고용복지플러스 센터의 실업지원 정보 등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학대 위기에 처한 아동을 사전에 찾
-
[시론] 그녀는 어떻게 남의 아기를 데려다 키울 수 있었나
소라미변호사공익인권법재단 공감온라인상에서 버젓이 ‘아동 매매’가 일어나는 나라, 중국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이야기다. 20대 여성이 “아이를 키우고
-
아기의 표정엔 구김살이 없다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가 열린다. 올해로 열세 번째다. 사진작가 조세현과 대한사회복지회는 입양대상 아동과 저소득 미혼양육모 가정을 돕기 위해?2003년부터 매년 전시를
-
“입양 안 돼 보호시설 남는 아이들 많아”
“한국 정부는 국내·해외 어디에도 입양되지 못하고 보호시설에 남는 아이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서울 용산구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관에서 16일 만난 수전 제이컵스(70·
-
[사회] 수잔 제이콥스 대사 인터뷰
수잔 제이콥스 대사가 16일 한국의 입양 현실과 전세계적인 아동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주한미국대사관]"한국은 국내·해외 어느 곳에도 입양되지 못 하고 아동보호시설
-
[커버 스토리] ‘당신의 역사’ 시리즈로 본 한국 현대사, 그리고 당신
퍼즐이 완성됐습니다. 지난해 8월 시작한 ‘당신의 역사’는 보통 사람의 역사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퍼즐을 맞추는 인터뷰 시리즈 였습니다. 48개의 인생 퍼즐을 모두 맞춰보니 땀과
-
“인성교육 받았다” 경희대 65%로 1위 … 숙대, 10시간 이상 봉사해야 장학금
지난 7월 미국의 ‘한국 입양아동 캠프’에서 봉사한 숙명여대생들(뒤편 세 학생). [사진 숙명여대]지난 1학기 경희대 이종호(23·행정)씨는 ‘시민교육’ 강좌를 수강했다. 이 학교
-
롯데월드 어드벤처, 직원 3.2% 장애우 … 매년 소외층 1만명 ‘놀이동산 나들이’초대
지난 17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愛(애)너지 나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엔 지적장애 아동 약 30명과 박동기 대표(맨 오른쪽)를 포함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임직원이 참여했다. [
-
양부모 학대 벗어났는데 … 추방 위기 몰린 30대 입양아
양부모에 파양돼 불법체류자로 몰린 입양아 아담 크랩서를 추방하지 말자는 서명운동 사이트인 ‘킵 아담 홈(#KeepAdamHome)’의 이미지.30여 년 전 미국에 입양된 뒤 학대와
-
韓 입양아, 美서 추방위기 몰린 까닭은…
30여 년 전 미국에 입양된 뒤 학대와 폭행에 시달렸음에도 재기에 성공한 한국계 입양아가 미국서 추방될 위기에 놓였다. 양부모들이 입양 당시 미국 국적 취득을 시켜주지 않았기 때
-
여야, 다자녀 공제 없애면 돈 토해내는 것도 몰랐다
2013년 12월 조세소위 2013년 12월 27일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 등 관련 법안 심사를 위한 국회 기획재정위 조세소위에 앞서 나성린 위원장과 여야 의원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
-
가정폭력 피해 아동, 치료 환경 개선 될 것
▲ 서울가정법원 최재형 원장(좌)과 국립서울병원 하규섭 원장(우) 사진출처: 국립서울병원 국립서울병원(원장 하규섭)과 서울가정법원(원장 최재형)은 28일 오후 2시 서울가정법원
-
이화여자대학교, 해외봉사 아무나 하나 … 경쟁률 5대 1 넘어
이화여대 교수?학생으로 구성된 이화봉사단이 지난 6월 미국 미네소타주 브레이널드시 리버사이드초등학교에서 한국 입양아와 미국 양부모 등이 참여하는 ‘김치 캠프’를 열었다. 한국 전통
-
미국 NSA 한국 책임자, 3세 한인 입양아 폭행 살해
숨진 현수 군.용의자 오칼라한.국가안보국(NSA)의 한국정보 책임자로 근무하는 30대 백인 남성이 4개월 전 한국에서 입양한 3세 아들을 폭행·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매릴랜드주
-
고아로 호적 세탁돼 입양 … 나 같은 비극 다신 없기를
한호규씨는 “고아도 아닌데 엉뚱하게 입양을 가는 나 같은 비극이 다신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씨는 7세 때 길을 잃어 고아원으로 가게 됐다. 이후 고아원은 돈벌이를 위해 미
-
실종 아동 3742명 가족 찾아준 이건수 경위
“함께 아파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국번없이 182)에서 근무하는 이건수(46·사진) 경위가 밝힌 ‘찾기 달인’이 된 비결이다. 그는 2002년 2월부터
-
[시론] 입양특례법 후퇴하면 안 된다
이미정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법원을 통한 입양허가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입양특례법이 지난해 8월 시행됐다. 최근 일련의 뉴스에서 영아 유기 사건이 이 법의 시행으로 인한
-
“부모 자격 없다” … 법원 선고 늘어
김모(45·여)씨는 2001년 남편 이모(49)씨와 이혼한 뒤 홀로 아들 이모(18)군을 키워왔다. 그러다 2004년 김씨가 사고로 숨졌다. 이군의 외할머니 박모(65·여)씨는 전
-
농약검사 지원 확대, 초·중 전면 무상급식
광주광역시의 전화서비스 창구인 120빛고을콜센터를 내년 3월부터는 365일 이용할 수 있다. 그간은 주중에만 서비스를 해 왔다.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휴일·주
-
[중앙시평] 아무도 비명을 듣지 못했다
이규연논설위원 비극이 일어난 곳은 다세대건물 1층 원룸이었다. 살인마(61)는 인적이 드문 건물 앞에 택시를 대절해놓고 여인(38)이 귀가하길 기다린다. 뒷좌석에 앉아 전방을 응시